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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작품방 쥐떼
panama 추천 0 조회 143 22.01.08 10:43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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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1.08 23:00

    첫댓글 히치콕의 새는 보았지만
    쥐 얘기는 처음입니다.^^

    아~~참
    쥐가 등장하는 영화를 본 것 같네요.
    관객에게 공포심의 자극제로 새나 쥐를 이용하지만
    바람새는 아주 빠르게 스토리를 잊어버립니다.ㅋㅋ

    할매가 되니까 소설이나 영화같이 긴 시간을 버틸 수가 없군요.
    언어의 마술사 Panama님의 압축된 얘기가 더 흥미롭습니다
    상황을 상상하는 즐거움도 있구요.

  • 작성자 22.01.09 05:38

    지금 우리들 세대는 어느 누구 할 것 없이 매사에 鈍重 둔감하죠?
    지기 님의 킬링타임 운용은, 녹스는 삶이 아닌 것 같내요!
    쥐들의 현재 개체 수는 오리무중 인것 같습니다. 과거 집 천장에서 지도를 그려놓고 벌이는그들만의 이벤트에 진절머리가 났죠!
    쥐가 인류에 기여한 種도 있어 '위령제'를 지내준다니 희한하고,또 대륙에 집단으로 서식하는 거대한 집단은 선두 한 마리가 황하의 홍수에 뛰어 들면 수천마리가 뒤도 안돌아보고 바다를 향해 고고 한다네요! -애완용 쥐 , 이거들 참!
    오늘도 운동이란 미명으로 잉여인간의 황량한 에리어- 대구아트센터 성당동 못 대크시설 보행로를 배회 할낍니더 ! 건강하시길 !^&^

  • 22.01.09 07:04

    Panama 님이 대사카페에 멋진 글을 올려주셔 재미나게 읽고 카페지기님과 궁합이 찰떡 같아 더더욱 좋게 느꼈습니다.그런데 몇번 궁금한게 있어 여기 댓글을 써봅니다.panama님이 대사8회 후배라고 밝혀 더욱 정을 느끼면서 panama라는 후배는 없는데하고......궁금해 살펴보게 되었습니다. 먼저 선배 문인인 장윤익총장님 이야기한부분에서 두가지를 생각하며 알듯한 후배님임을 짐작해봅니다.장윤익선배님과 경주동향이고 대사시절 문예활동을 한 9회 백ㅇㅇ후배임을 짐작했습니다.
    후배님이 승낙하기전엔 성함을 밝히지는 않겠습니다.
    맞는지도 모르고.....
    어쩌든 대사카페에 대사인이 모여 좋은 글들과 아름다운 추억과 삶의 소식을 공유하게 되어 자랑스럽습니다.
    panama님 감사합니다.대사카페를 위해 많은 기대를 합니다

  • 22.01.09 09:15

    한메님이 짱 나타나셨네. 이른 아침에.
    반갑습니다.

  • 작성자 22.01.09 07:53

    한메-선배 님! 댓글 고맙습니다.
    그리고 선배 님은 조용하고 평온함의 느낌이 좋아서, 무슨 실수라도 수용 할 수 있는 구도자의 인상을 받습니다. 건강하시기를 바라고요. 저는 재학 시절 경주 동향 모임 때부터 희미한 존재에 불과 했습니다. 그러나 선배 님 들을 존경 해왔습니다. 그 시절을 생각하면 부끄러워 오금이 저려 옵니다. 고인이 되신 장 선배님의 선지적 학문에 천착하지 못한 아쉬움이 지금도 있습니다,(장선배님의 李箱(?)에 대한 실험적 모더니즘 인가의 평론을 읽고-생각이 많았습니다) 좀 일찍 교계를 떠나 삶의
    압력에 휩쓸려 세월을 허비한 톡톡한 有罪로 '복무중'입니다, 저는 무슨 신비주의 따위는 결코아니오니 통찰하시길 바라오며, 백머시기는 맞습니다! 拜!

  • 22.01.09 09:26

    겸손이 지나치면 오만이라 했던가? !
    ㅋㄷㅋㄷ
    떠돌아 다니는 카톡에 70세 이상이 되면
    모든게 평준화라 하던데. ㅎㅎ
    Panama님의 리뷰를 보면서
    잊었던 과거를 되찾게 되어 살판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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