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27일 토요일
날씨 : 맑고 좋음 조망은 약간의 연무로 그런대로 좋은편
누구와 : 시안토 정산 141차
어디로 : 경남 창녕 영취산. 병봉.종암산
산행코스 : 보덕사 - 신선봉 - 영취산 - 병봉 - 종암산 - 부곡
우리 나라에 영취산이 많치만
창녕 영취산은 숨겨진 보배다.
작지만 암릉과 소나무가 어우러져
산행의 재미와 조망이 확트인 멋진산
오늘은 1시간 조출로 출발 한다.
영취산은 고속도로를 나오면
바로 들머리가 있어서 차 시간도 많이 단축이 된다.
보덕사 입구 마을앞에서 출발
보덕사 까지 포장도로를 오르면
좌측으로 등산로가 나오면서
신선봉 까지 약 25분 후미 35분 빡세게 오르는 코스다.
그리고 신선봉에 오르면 확트인 조망에
가슴속 체증이 확풀리는 기분이다.
눈아래로 창녕군 영산면과 벌판
그리고 낙동강이 저멀리서 유유히 흐른다.
또한 합천의 가야산
거창의 오도산. 두무산. 비계산.
가까이는 화왕산. 그 넘어로 비슬산
동쪽으로 멀리 영남 알프스 산꾼까지 보인다.
속속 신선봉에 오르는 대원들
확트인 조망에 모두들 입이 귀에 걸린다.
역시 산행은 확트인 조망에
날씨가 뒤 받침하면 더 없이 좋다.
이제 부터는 병봉 까지
영취산 매력에 빠지는 시간이다.
암릉과 소나무 그리고 단풍이 어우러져
멋진 영취산을 더욱더 빛나게 한다.
모두다 마음것 힐링을 하며
영취산 정상으로 사뿐 사뿐히
영취산 정상을 찍고
협소 하지만 옹기종기 모여서 만찬을 즐긴다.
1조는 만찬후 곳 출발
2조는 만찬을 마음것 더 즐기고 출발
병봉의 매력에 다시 한번 빠지고
잠시나마 소나무 향기를 마음것 마시며
양탄자 숲길을 걸르면서 임도에 도착
종암산으로 행복한 발걸음
종암산 정상에 들려오는
코스모스님의 오카리나 음악 소리
산행의 피로를 확 풀어준다.
기분 좋은 마음으로 부곡으로 하산을
도토리가 온통 등산로에 깔려 있다.
잠시 도토리를 줍는 시간도
모두 안방마님에게 전달 (다음에 맛난 묵을 기대하면서)
오래전 온천으로 유명한
부곡으로 하산 멋진 산행을 마친다.
올라 오는길 시레기 밥으로 맛나게 먹고
안산으로 버스는 고고싱 무사히 도착
모두가 만족한 영취산 종암산 산행도
멋진 추억속에 남을 것이다.


뒤 신선봉을 배경으로

보덕사 아래 까지는 포장 도로

신선봉 보기 보다 처음부터
가파르게 올라가는 코스

보덕사 아래서 좌측으로 등산로

탄이 회장님도 열심히 오르고

저멀리 내일 산행할 합천 가야산과
좌측으로 오도산. 두무산. 비계산도 육안으로 보이고

신선봉 조망이 아주 좋은곳

신선봉에서 한컷

창녕군 영산면
멀리 낙동강

가야할 영취산과 중간 뽀족한 병봉 (꼬깔봉)

앞 함박산과 뒤로 멋진 마루금

중간팀 신선봉 단체 인증

후미팀 미녀들

바위와 소나무 단풍
하늘 구름이
멋진 작품을 만들고

선두팀 멋져요.

창녕 영산면 구계리와
좌측 종암산 우측 함박산 라인
참 까탈 스런 구간 입니다,
보기에는 수월해 보여도 업 따운이 심한 구간

작지만 숨은 보석이 많은
영취산 입니다.

바위 사이에 법화암 암자

방금전에 지나온 능선

병봉도 당겨 보고

바위 절벽 아래 멋지게 위치한
구봉사

영취산 정상에서 서쪽 능선의 멋진 모습

영취산 인증샷

가야할 멋진 능선

영취산에서 돌아가신
남편을 위한 추모비

먹거리 푸짐한 모습
강태풍님표
사시미 육회가 죽여 줍니다.

병봉의 멋진 모습

병봉 암릉을 오르며

병봉에서 1조 단체 인증후
종암산으로

뒤 화왕산과
옥천 저수지

좌측 신선봉 중앙 영취산
병봉 에서 바라본 멋진 모습

소나무 숲길도 지나고

화왕산 부곡 온천 갈림길을 향하여 고고고

임도의 안내판

이표시는 화왕산에서 관룡산 가는 길목부터
계속 이어져 오는 안내판

시안토에 처음 합류한
코스모스s님의
오카리나 연주 멋져요.

종암산 단체 인증

종암산 인증

종암산. 덕암산. 부곡온천 갈림길 안내판

지천에 도토리가
주워서 안방마님에게 모두 드림

부곡 레이크 힐스 리조트

산행 종료

산행 종료후
이곳에서 시레기로
맛난 뒤풀이를

상차림

먹고 마시며 행복한 모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