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1일 상반기 모임장소로 확정이 된 "제네바"는
3호선 양재역 2번출구로 나오셔서
뱅뱅 사거리쪽으로 (2번 출구 나오시면 왼쪽으로 문화센타웨딩홀이 바로 보이고)
쭉 6분정도 걸어가시게 되면
동해라는 일식집 다음으로 버거킹 뱅뱅사거리점이 1층에 커다랗게 있습니다.
그 건물이 다음커뮤니케이션 건물이고요...
버거킹을 끼고 좌회전해서 골목으로 들어가면
골목 우측편으로는 버드나무집이란 유명한 고기집이 있고
그 옆에 남원 추어탕이 보이구요..
남원 추어탕쯤의 맞은편쪽으로 조금 더 바라보면 1층에
(그러니까 좌회전해서 들어간 그 방향으로 30m쯤)
"제네바" 라는 아담한 간판이 보일 겁니다.
Coffee & Drink 라고 했지만 실내에 들어서니
피아노를 중앙에 두고 폭신한 쇼파가 있는
아늑하기 이를데 없는 우리 20여명이 앉아 도란도란 오손도손
이야기하며
카멜레온의 달콤하기 그지없는 기타반주의 노래를 듣기엔
이보다 더 안성맞춤인 장소는 없을 듯한 그런 장소였습니다.
앞서도 이야기되었지만
제네바의 주인이신 미모의 여인은 카멜레온의 큰 누나이며 원하나로님의 바로 윗언니,
잔나비띠의 저와 동갑이신데
왜 그리 젊으신지요!
맛깔스런 저녁과, 푸짐한 안주와,
즐겨찾는 음료가 여러분을 맞이해 드릴겁니다.
그리고 아름다운 하모니 4번출구의 노래와
분위기 녹여주는 섹소폰연주,
여러분들의 마음을 하나로 뭉쳐주는 멋진 합창으로
6월이 다 가기 전에
오손도손 우리 가족 모두가 한번 뭉쳐보시자구요........
시간은 오후 6시부터
헤어질 때까지 몽땅 우리가 제네바를 사용하기로 되어있으니
다소 늦으시더라도, 아무때라도 아주아주 편안한 마음으로
오시면 될 것 같습니다.
찾아오시기 쉽고, 무엇보다도 옆 테이블 눈치보며
발빠르게 다른 장소로 옮겨야되는 그런 일은 없을테니
느긋하게 쉬엄쉬엄 흘러가는 사는 이야기도 나누고,
못다한 이야기 오프라인에서 실컷 나눠보십시다.
여러분!
오손 도손 가족여러분!
많이많이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어쨌거나 저는 보다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으셨으면 하는 바램뿐입니다. 이제 열흘 남았으니 열일 제쳐두고 마음을 이리로 모아주시기 바래요.....
워쩌자고 일등으로 본거여~~~~~ 안간다고 할수도 없고 간다고 할수도 없고... 에궁~~~ 되도록이면 가도록 해봐야지여... 제네바... 일단은 접수 했슴다.........ㅎㅎ
긍께 간다고해야 된당께? 우짜자고 난 이리 유니님 뒤만 밟는겨?
아~~~~미리 답사 했네요? 자세한 위치...그냥 눈 감고도 찾아 갈 수 있겠습니다.
"수산나"님께서 반갑게 오시겠다고 연락해주셨습니다.
우리방의 제일 맏언니이신 "풀꽃"님께서 흔쾌히 오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청계산의 명카수님이신 "가지않은 길"님께서 와 주시겠다고 연락 왔습니다. 연세(?)가 많아 까막까막 잊어먹으니 지가 그날 다시 연락드리겠다고 걱정일랑 붙들어매시라고 당부드렸습니다.
"산나리"님께서 꼭 참석하시겠다고 참석신고를 쪽지로 알려오셨습니다.
로얄님이 나오시겠다구 했구요......
인자무적님이 전엔 자주 모임에도 나오고 하시더니 근래엔 좀 소원하던 차에 이번엔 나오겠다고요.......
너무 가고싶은데...(흑흑)
아침햇살님 과감하게 나오세요......늦게 가입하셨다고 주저하실 일이 절대 아닙니다. 우리 모두 처음엔 다 그렇게해서 나왔으니까요......
여유님 지가 참석을 못할것 같은데 어쩌죠
이건 또 무신 말씸이래요?
아주 탈퇴를 하시구려..........
그라시아님이 자기집 코앞이라고 하던 일 잠시 멈추고 나오신답니다.~~~~~~~~~~ㅎㅎ
초록별님이 어떠한 일이 벌어지더라도 기필코 참석하시겠다고 연락해 주셨습니다.~~~ㅎㅎㅎㅎㅎㅎ
수고많습니다..억지로 참석케하심 무슨 죄에 속하더라? 조카 판사 에게 물어 봐야 겄다..ㅎㅎ
앗? 그러고봉께 해피청년방님께 초대안내장 보내드린다는 걸 깜박했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