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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 거래 (급매물,직거래) 내용
세월이 유수가 아니고
음속 비행을 하는것 같습니다.
달력이 한장 넘겨졌을 뿐인데
어느새 꽃이피고 새가 운다는
춘 3월의 문턱에 들어 섰습니다.
아침부터 여기저기
멈춰진 채널마다
3.1절을 맞아
벌어진다는 촛불과
태극집회에 대한
사회자 및 논객들의
식상한 억지 주장과
모 정당의 대선주자라는
사람의 독설에
입맛이 까칠 합니다.
국민을 우습게 알아도 분수가 있지
천하에 몹쓸 자격도 인격도........ㅉ ㅉ
에 ∼에∼이
안면에 냉수를 끼얹고
키보드를 두드립니다.
오늘 올리는 매물은
청옥산의 기상과 정기가 가득한
평창군 미탄면에 위치한 매물입니다.
청옥산의 이름은 곤드레 나물과
청옥이란 산채가 많이 자생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는데
청옥산의 능선에는 그 면적이
육백마지기나 된다는
거의 평지라 할수 있는
넓다란 토지가 펼쳐져 있어
이곳에서
강원도의 참맛이요
진수라고 할 수 있는
맛좋고 영양이 넘치는
고랭지 채소가
다량으로 생산되고 있습니다.
고등채소의 작황이
거의 대관령보다 한수 위라고는 하나
역시 교통편이 좋잖아
인적이 드문드문 합니다.
경북 봉화에
국립 청옥산(해발 1,277m)이 있으며
동해시 삼화동과 삼척시 하장면과의
경계에 있는 청옥산(해발 1,404m)과는
동명의 산이기에 구분하여야 할 것입니다.
본 매물은 550여평의 토지에
잘 지어진 주택과
추억과 정감을 겸비한
목조 주택까지 따로있는
매물입니다.
명세표를 보시고
취향과 맞는 매물인지
현장으로 가보시자구요.
현 장 위 치 : 강원도 평창군 미탄면
토 지 면 적 : 1,828㎡(약 553평)
건 평 : 99.7㎡ (약 30평)
매 가 : 이억이천만원정(₩220,000,000)
세말에서 평창으로 통하는
42번 도로와 평창군 용평면 장평리에서
평창으로 연결하는 31번 국도가
방림면 삼거리에서 합하여
평창 및 주천 제천으로
연결되는 도로인데
동계 올림픽의 효과인지 영향인지
좁은 도로를 넓히고
구부러진 도로는 반듯케 하고.
구 도로도 많잖은 인구에
불편함은 없었는데
넓게 확장을 하니
시원스럽긴 하지만
저 많은 비용을
어찌 감당 해야 할지.....걱정도
평창읍 내 200여m 전
평창읍 여만리를 연결하는 교량입니다.
강이 호젓하고 경관이 아름다워
지가가 상당히 높은 지역이지요.
강원도라 엄청 추을거라 생각 치만
정작 평창군청이 소재한 평창읍은
해발 300여m 밖에 되지않아
그리 춥지 않습니다.
평창강인데
평창강의 시원은
평창군 봉평면
흥정계곡에서부터
구비구비 흘러온 물이
흥정천을 지나 금당계곡을 거치고
방림면에 뇌운계곡을 지나
평창읍 원당계곡에서 흘러온 천과 합쳐져
평창강이란 이름으로 흘러 내립니다.
평창을 지나
미탄 삼거리에서 좌회전을 하여
미탄 방향으로 향합니다.
앞에 보이는 소나무 숲 바로 뒤에
미탄면사무소가 자리 합니다.
-오던길을 뒤돌아 한컷-
뒤 돌아 반대 방향으로 가면
다시 미탄 삼거리가 나오고
우측으로 가면 평창이요
직진을 하면 영월입니다.
얼마전 까지만 해도
미탄에서 영월로 가려면
구불 구불한
고갯길을 돌고 돌았으며
밤에 눈이 내려
재설 작업이 지연되거나
폭설이 내리면
통행조차 할 수 없었는데
얼마 전 터널을 뚫고
우선 부분 계통을 하였다하니
오후에 제천으로 가는길에
이길을 통행해 보려 합니다.
미탄면 시내입니다.
도시에 계신 분들은
이게 뭐야 하시겠지만
우체국, 신협, 미니 하나로 마트
보시다시피
한우전문점도
민중의 지팡이?
파출소도 소재 합니다.
물론 서울이나 도심지의
동네만도 아니지만,
이곳에서는 한양이라니요.
앞에 간판 보이시죠?
시골에서 전원 생활을 하시는데
도시와 같거나 이런 정취가 없다면
뭐하러 전원 생활을 동경하신답니까.
커피 한잔을 시켜놓고 ♩♩♪♬
그대 오기를 기다려 봐도
왠일인지 오지를 않네
나는 그대를 사랑 해∼에
내속을 태우는 구려.
오∼ 우 빨리 와요
오 ∼ 빨리 와요.
1분이 지나면 나는 가요.
내 속을 태우는 구려.
요즘이야 때도 장소도 없이
머그잔 보다 큰 종이 팩에
커피를 들고 거닐며 마시거나
자동차 안에서도 커피를 마시지만
옛날에는 무슨 약속이 있거나
특별한 일이 아니면
괞시리 다방에 앉아
비싼 돈 지불하고
커피를 마시는 일이란.....^ ^
물론 커피 한잔을 시켜 놓고
립스택 짙게 바른
마담의 옷깃에서 새어나온
향내음이나
무릅 위까지 올려진 아가씨의
늘신한 종아리를 흠칫하며
한쪽 귀퉁이를 차지하고
진 종일 죽치는 사람도 있었으며
본 공인중개사도
주마등 처럼 스치는 이런 저런 생각에서
작은 미소가 그려집니다.
우측에 교량이 있고
동네 잔치 집에 다녀오신다는
할머니의 발걸음이 한가롭습니다.
걸어가시는 할머니의
우측에 보이는 건물이
오늘 올리는 매물입니다.
시골에서 주차 염려는
불 필요입니다.
주차 딱지.....!
걱정없겠구요.
본 매물 주택 바로 옆에
하천부지 토지인데
도로 포장을 하면서
주차 공간을 만들어 놨습니다.
주차된 자동차는
본 공인중개사의 애마
현장에 도착하였습니다.
토지가 550여평인데
주인장께서 토종닭을 기르고
세마리의 염소
그 옆에 강아지 두마리
마당으로 사용 할 토지의 일부는
농원이며 동물원입니다.
이런 시설은 취향에 맞추어
취향에 맞게 꾸미시면 되겠구요.
길 좌측 전주 옆
차광막을 덮은 하우스는
창고로 사용하는 공간입니다.
내부에 거름, 비료 등을 보관하며
생산된 나무 새며
여러 종류의 약초들을
채취하여 도시에 계신 분들에게
택배 키도 한답니다.
여기서 발송한 약초들은
순수 토종 국산임을
의심침 마시기 바랍니다.
지난해엔 향내음이 가득하고
부드러운 시레기 농사를 하였는데
그냥 무우 잎이 아니고
시레기 무우가 따로 있습니다.
본 공인중개사
시레기 된장국 엄청 좋아 합니다.
365일 중 300일 이상
밥상에 된장국이나
찌게가 없으면
우선 짜증이 나고
소화도 안될 뿐더러
입맛을 상실합니다.
시레기에 보이지 않는
흙과 모래를 씻어내고
물을 꼭 짜낸 다음
조금 넓은 냄비에 넣고
된장을 한국자 듬북 넣고
골고루 섞어 솥에 넣고
굵직한 국멸치를 10여마리
푹 끊이시다
미리 준비한 다진 마늘과
대파를 송송 잘라넣고
아차 청량고추 깜박했습니다.
고추도 엇갈라 송 송 송
빨간 청량 고추면
멋도 있고 맛은 더 좋겠습니다.
푹 끓인 후
국자로 국물을 떠올려
후루룩 맛을 보면
그 맛은 상상 하시구요.
마침 자연산
토종 미꾸라지가 있어
푹 삶아 곱게 갈아
추어탕을 끓인다면
환상이지 않겠습니까?
오늘이 삼일절
선조들이 조국의 독립을 찾고자
대한 독립만세를 외치다
피를 흘리며 쓰러져간 그날에
먹거리 타령을 하고 있다니
하지만 잘 먹어야
잘 싸우고 이길 수 있습니다.
말씀 드렷듯이
커다란 마대에 시레기가 가득하고
천정에도 시레기를 걸어 놓으셨습니다.
이렇게 건조를 하신 모양.
비닐 창고를 통과
안으로 들어오니
넓은 비닐 하우스에
곤드레 나물을 심어 놓으셨답니다.
자동 급수 시설까지 해놔서
날씨만 따뜻해지면
곤드래가 자라는 것은 걱정없고
수확만 하시면 되겠습니다.
하우스 옆 도로변 평 토지에는
여러 과실 수와 엄나무가 심겨져 있습니다.
엄나무,
개드룹이라고도 하지요.
집안 밖에 여기 저기 엄청 많습니다.
식구가 많아도
다 드실 수는 없겠고
판매를 하시던가
도시의 친인척 및 지인들에게
시골의 정과 마음을 선물하셔도 넉넉 합니다.
매물 주택인데
4년 여 전 주인장이
건축업자에게 도급을 주어
신축 하였답니다.
본 주택 아래 허름한 목조 건물이 있는데
이 건물이 아주 재미난 건물입니다.
도시에 지인이나 친척이 오시면
주인장이 거주하시는 본집 보다
사진에 보이는
이 집에서 쉬고들 싶어 하신다네요.
말씀을 듣고 장난같아 웃었더니
"겉과 속이 같지 않다"는 주인장 말씀
목조주택 옆에 굵직한 산머루
여름철이면 잎사귀가 무성하여
시원한 녹음으로 가슴까지 시원하고
향기가득 달콤한
머루가 주렁주렁
입속에 군침이 가득합니다.
직접 보지 못 하였음에
상상 하시구요.
추억에 황토 주택
내무를 들여다 보실까요?
피죽으로 만들어진 문을 열어보니
현대식 하이샤시 덮문이 있습니다.
내부를 보시죠.
벽면은 목재와 황토 흙집입니다.
지붕은 목재 위 함석 지붕.
비가 스밀것 같다구요.
걱정 염려 붙들어 두시구요.
방은 두칸인데 칸칸이 화장실도 따로입니다.
-두칸인데
출입문이 따로라서
다른 집 처럼 편히 사용-
이방은 주인장이 리모델링
벽체와 천정을 목재로 마감 하였고.
누군가 단꿈을 꾸고 나갔는지
아직도 잠을 덜 채웠는지.
정문 반대편 방에서
문을 열고 보니
키타도 있고
풍금도 자리하고
이곳 저곳 방이 많다보니
이방에는 여러 가지
약초 술 및 영양만점 효소들이
득실 득실합니다.
오늘은 손님이 안계시다보니
방안이 약간 설렁 합니다.
흙으로 마감한 집들의 분위기
느껴보시면 차가운 느낌이 듭니다.
통나무 주택 앞에
아자씨 염소 아지매 염소
아기 염소 세식구가
단촐하게 살아갑니다.
제일 앞에 보이는 염소는
이가족의 대장격
축 쳐진 턱수염이
대단합니다.
건방지게 스리.
-이곳은 토종닭 가족-
숫닭은 알낳는 닭의 뒷바라지 중.
닭을 키워 보심
참 신기함을 느끼고
가장과 부모의 역할에 대하여
부끄러움을 느끼는 적이 많습니다.
닭에게 모이를 주거나
뜰에서 노니는 닭을 보면
숫닭의 애처로운 모습을 보게 됩니다.
두발로 땅을 파헤쳐 먹이를 찾게 되면
꼬∼고 고 고 하고
암닭이나 아기 닭을 부르는데
이를 알아들은 암닭들이
잰걸음으로 달려 오거든요.
자긴들 왜 배가 고프지 않을까요.
본 공인중개사의 말이 웃긴다구요.
시골로 오시면 저의 이말씀
꼭 기억하시어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요기는 강아지 가족들-
-요긴 잡다한 살림살이를 보관하는 창고하우스-
-냉동창고 겸용
저온 창고 및 고추 건조기-
매실인지 자두인지
만삭인거 같습니다.
눈망울이 두툼히 불어나온게
금방 튀어 나올것 같잖습니가?
계절이 바뀌어 봄이 오고 있음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매물 바로 옆에있는 천입니다.
응달에 쌓인 눈과 얼음이 녹으면서
하천에 물도 불어나고
버드나무 가지에
눈망울이 굵어지니
계절도 망각하고
개울로 들어가고 싶은 생각입니다.
어이구 사진도 엄청납니다.
이제 주인장이 거주하는
주택으로 가보시라요?
현관 덮문인데
작은 것이지만
도아는 쓰리도아
유리창의 무늬도
시공의 세심함이 촉촉합니다.
현관으로 들어가 방이 있는데
주인장께서 방문을 잠그고 나가셔
사진은 올리지 못 하오니
생각으로 그려보시기 바랍니다.
거실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천정도 오픈을 하여
시원키 그만이구요.
전반적으로 양호한 자재를
사용하였다고 하겠습니다.
방은 3개실입니다.
2개실의 문은 잠겨 있어
사진을 올리지 못하였습니다.
주인장이 산에 다니면서
약초를 캐시기도 합니다.
몸에 좋다는 약초로
술을 담가놓으셨는데
글쎄 한병 주실는지
염치 무릅쓰고
청을 해볼까 하는데
못주신다고 하면
아 휴 쑥스러워 어쩌나......ㅋㅋ
주방도 거실과 분리 하였고
공간도 넉넉하며
요리를 하시고
맛난 음식을 만드시는데
아주 좋아하는 스타일의 주방입니다.
주방의 식탁
식구가 많지 않는 모양이지요?
-거실 천정 모습-
-거실 창문에서 바라본 모습-
작가 미상
마지막 잎새마져 떠나버린
벌거 벗겨진 고목이
춥고 을시년 스럽지요?
-거실에서 마당을 향하여-
사진이 너무 많지요?
잔말도 많구요.
찍은 사진은 아직도 많지만
매물과 관련 전화 주시거나
현장에 오시면
확인이 되시겠지만
장거리에 있는 매물
시간도 만만 치 않을실터
본 공인중개사가
약간의 수고를 더한다면
많은 분들이 좀더 편하게
취향에 맞는 매물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잖습니까?
물론 부족한것도
한없이 많습니다.
여기까지 함께하여 주심
감사드리구요.
매물과 관련 궁금한 사항은
아름다운전원개발
010-3372-4949
공인중개사 황 성 남에게
전화 주시구요.
아울러 제천, 정선, 횡성,
평창, 영월에 소재한
전원주택이나 전원주택지 및
농가주택에 관한 사항도
033-332-0054이나
010-3372-4949로
전화 주시면
궁금증을 해소하는데
성심을 다 할것입니다.
3월 의 첫날입니다.
봄의 날씨답게
가랑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항상 건강에 유의하시고
가정이 행복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감사하시고
승리하시는
삶 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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