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고 바쁘다 바뻐 오전에 사무실에 들러 개인일을 마치고
헐레벌떡 준비하고 있는 임시사무실에 들러 피켓하고 이것저것 준비할것이 많은데....
점심을 먹고 온라인에 카페에 들러 가입회원들 등업을 열나 시키고 ㅋㅋ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글을 보다보니 내발이님,청년정신님이 오신다...
피켓문구와 서명지를 오늘 사용할 방안에 대하여 잠깐 논의를 하고 난후 오늘집회는 대한청년님과 상의하였던
구호를 외치지 않는 음악을 틀어 놓고 하자던 그대로 준비를 하자니 명동에서 상인들에게 전기 구걸을 하면서도 기어이 통하지 않았던 전기를 해결하고자 발전기를 구하자는 청년정신님의 말대로 발전기를 구하러~ 쑝~ ㅎㅎ
가까운곳에서 임대를 한 후 피켓을 정리하고, 서명지 준비하고, 서명받을 책상과 컵과 초, 스피커, 떨어질 촛농 긁을 공구, CD카셋트.....아~ 뭐가 빠졌더라? 아 모금함....ㅎㅎ
이동시킬 차량이 필요해 저의차고에 있는 화물차를 가지고 와서 하나하나 (내발이님은 3층을 세번이나 왕복하셨슴..ㅋㅋ)
내리고 출발하려 하니 벌써 6시10분 허걱 늦었다
오늘도 지각이네 이거~(청년정신님) 그러나 준비하다 보면 꼭 늦네~ ㅎㅎ
좁디좁은 화물차에 그리 작지 않은 셋이 타니 꽉찬다 에고 기어 넣기 힘드네 이거~
다행스럽게도 우리의호프 대한청년님은 온라인작업을(요즘 홈페이지 구축에 정신이 없다)하고 현장으로 바로 간단다...ㅎㅎ
암튼 도착을 하니 스님한분께서 우리를 맞이 해주신다...
고독한 수행을 하시며 불의에 항거하시고 계시는 밀행스님.... 참으로 힘이 되시는 분께서 오셔 힘이 났다
가지고 온 모든것을 내리고 차에 가보니~ 엥? 경찰차가 세대가 나의차를 앞뒤로 가로 막네? 그것도 경찰 버스가?
ㅎㅎ 내발이님과 청년정신님과 함께 흠~ 야네들이 우리가 이곳저곳에 공문을 보낸것을 어찌알고 사람이 많이 올듯하니 3대의버스가 온모양이구만... 오늘은 사람이 많이 오시면 재미있겠구만....했는데....ㅎㅎ
자리를 잡고 초를 준비하다보니 한분두분 반갑고 반가운 님들께서 보이시기 시작한다... 아 참으로 감사한 분들이시다...
멀리서 손수 조제를 하여 몸살기 있으신님들께 하나씩 드리라 일랑일랑님께서 쌍화탕(?)을 가지고 오시고~
I LOVE CLEAN KOREA 현수막을 손수 만들어 오신 님, 아드님과 함께 다정히 오신님, 따님과 함께 멀리서 오신님, 항상 열정적이신 연세드신 누님(어머님벌)과 형님들.... 항상 잊지 않고 추운데서도 찾아조시고 신경 써주시는 시민일보기자님...
항상 참석하여 그 누구보다도 열정적으로 소리를 외쳐주시는 아리따운 우리 젊은 열혈동지들....
어느덧 60분가량이 모이셔서 종각쪽방향으로 차량을 보며 "이명박은 안됩니다..", "이명박특검 공정 철저수사하라~" 구호를 외쳐주신다.... 안타까움과 미래의희망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어른으로 남으시고자 하나같이 목소리가 포효를 한다...
너무춥다... 귀가 떨어질것같다~ 얼굴표정이 굳어진다...(너무추워서~) 오늘은 또 왜이리 바람이 분담?
긴급운영자회동~ 9시 까지는 너무 추워 힘들듯하니 8시30분까지 하기로 결정~
오랜시간 고생들 많이 하셨습니다.. 다음집회는 청계천앞 광장에서 합시다.... 청년정신님의 마무리 말로 일랑일랑님께 감사히 드셨다는 단체인사와 함께 집회를 마루리 하고 몇분 모여 허기진 배를 채우러 뒷골목으로 향했다...
한분한분이 모여 이리 큰힘이 되는것을.... 좀더 참석해 주시면 더 큰힘이 될것인데..... 여러단체가 뒤로 미루지 말고 하나로 뭉치면 더큰힘이 될터인데.... 집회때마다 드는 마음이 오늘도 어김없이 든다...
다시 짐을 하나하나 챙기고 차에실고 든든하게 저녁을 먹고난후 임시사무실에 들르니 11시30분...
다시 두세번의 오르락 내리락을 하여 짐을 올리고 나서 따뜻한 커피한잔을 하며 이런저런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어느덧 1시가 가까워지네? 허걱 울각시 기다리겠네~ ㅎㅎ
그것도 서운한지 우리청년정신님과 내발이님은 간단하게 호프한잔 더하자네~ ㅋㅋㅋ 질긴사람들.....
집에 돌아와 누우니~ 잠이 안온다.... 뒤척이다보니 휴우~ 4시가 가까워온다... 에거~ 참 한넘때문에 우리국민들 여러사람 고생시키는구만.... 암튼 넌 듀거쓰...... 끝까지 함 해보자~ 써글넘..... 징그런넘..... 망할넘.... 스르르........
첫댓글 날추운데,모두 수고들 하셨습니다. 일때문에 이번엔 동참을 못햇네요 *^_^* 담번엔 꼭뵙도록 할께요 홧팅~~~
우와 날도 추운데 고생이 많으셨네요. 지방만 안살면 동참할텐데... 힘내시고!! 앞으로도 화이링~!! 입니다. ㅎㅎ
전 맨날 그냥 집회만 참여하는데 준비하시는 운영진들 뵈면 넘 죄송합니다..더 많은 도움이 되지 못해...
다른 후기들도 이곳으로 옮겨 놓으면 안되나요?
아무런 준비 없이 그냥 몸만 간 것이 내심 부끄러웠습니다...고생하시는 운영진 모두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학원아이들이 방학을 해서 1,2월은 토욜에 시간이 있습니다.이번주부터는 참여합니다.집회전에 도움드릴일 있으면 전화주세요^^별로 할줄아는게 없어서-.-;; 010-7377-7379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셨겠군요. 감기 걸리신 님은 없으신지 걱정이 됩니다. 참여하신 모든분들께 감사를 전합니다. 생생한 후기 잘 읽었구요~ 모두들 화이팅!!^^
그자리에 참석은 못했지만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수고 하셨습니다...(__)
바쁜 핑게로 못가고 입만 나물대는 것이 부끄럽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나부터...나 하나만이라도 ...의 정신으로 다음에도 또 가겠습니다. 운영진님들의 열정이 많은 분들께 희망입니다. 감사드립니다.
따뜻한 방에 앉아서 나불거리는 저도 부끄럽네요. 서울이면 그래도 갔을텐데..고생많이 하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수고하셨어요
와우~! 한빛님 참 글도 자상하게 잘 쓰시네요 ^^
20-40의 참여율이 낮은 것 같아서 어르신들 뵙기 참 죄송스럽습니다. 방금 전까지 500 조각 퍼즐 맞추기를 하면서 참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음은 급해도 한 조각 한 조각 맞추는 과정이 ... 아마도 사람들과 한 뜻을 이루어 가는 과정과 비슷하지 않을까 ... 우리가 원하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지치지 않는 게 제일 중요할 듯 싶습니다. 법정 스님 글에서 보면 소나무 가지를 부러 뜨리는 것은 세찬 바람이 아니라 밤새 조용히 내려앉은 눈 때문이라지요. 우리의 목소리가 그러했으면 좋겠습니다. 집회 역시 즐겁고 재미있는 과정이었으면 좋겠고 집회 끝나고 돌아가는 길에는 희망의 불씨 하나씩 간직할 수 있는 그런 시간이었으면 해요
수고 하셨읍니다, 추위에... 저도 참석할수 있으면 좋을텐데.. 다음에 기회가 될겁니다..
증말 추운데 수고가 많았구만유~....TV든 신문에서든 거짓말쟁이, 사기꾼을 보지 않을 수는 없을까? 소원이 이루어지길...
이번주는 고향에 갔다오느라 참석못했는데 담주는 꼭참석하겠습니다. 수고하셨어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운영진에서 수고가 많았습니다. 이것저것 준비물도 많았을텐데... 도와드리지도 못하고... 참석한 것 밖에 없네요 손에낄 장갑까지 자상하게 챙겨 오시고 ,한의원 하시는 님은 쌍화탕까지 따뜻하게 해서 가져 오시고...우리 님들.. 참 고맙구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고생하셨어여^^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먼 곳에서 마음만은 늘 함께합니다. 마음으로 동참하는 많은 분들의 힘도 받으셔서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부끄럽습니다,,,저는 참석을 못해서요,,, 정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참석하려고 해도 지방이라서 참석 못한게 아쉬워요! 그렇지만 응원 할께요. 꾸준히 해서 여론을 확산 시켜 주세요.
수고하셨습니다.
수고들 많이 하시네요~ 본받으려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