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티고개에서 승학산까지 억새보러 혼도
억새볼려고 대티고개에서 쉬엄쉬엄 올라간다
천천이 혼자 다니니 또다른 즐거움도 있다
교통사고난후 다리에 힘이 안들어 갔는데
이젠 많이 좋아졌다
시약산(대신동)과 승학산(당리동) 갈림길에서 승학산 으로
대티고개 시작점
위로 올라오니 대티고개에 새로생긴 다리다
서구 종단 트레킹코스와 승학산 들레길을 잇는 다리다
밤에는 나름 불빛도 반짝인다
정자도 하나 만들어져 있다
위로 올라가면 정상부근의 박씨묘
세리골 약수터
옆길로 올라간다
자갈마당 쉴수있게 평상도 몇개 있다
너럭바위 쉼터
경치가 좋다
내가 애용하는 커브길 쉼터 벤치
여기서 느긋하게 가져온 커피한잔을 마신다
조금만 더가면 낙조전망 쉼터
이름 하나는 잘 붙인다~~ㅋㅋㅋ
저녁엔 한번도 안왔는데 다음엔 낙조를 보러 와봐야겠다
근데 이름만 보고 가서 실망한곳이 많아서 일부러는 아니고
어쩌다 기회가 오면 와야지
낙조전망대에서 본 낙동강 하구
구덕산 장상의 기상관측소
승학산 억새가 보인다
억새밭 위쪽으로
중간에 소나무
억새노을 전망데
당리돌산쪽 삼나무길로 하산
승학산 억새 노을 전망대
올해는 전반적 억새가 상태가 안좋다
간월재도 그렇고 승학산도 키가 적다
항상 좋으라는 건 없으니 내년엔 더욱 풍성하게 자라길 바랄뿐
아령의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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