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에베소서 2장 8절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가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따라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그 성령을 풍성히 부어 주사, 우리로 그의 은혜를 힘입어 의롭다 하심을 얻어, 영생의 소망을 따라 상속자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디도서 3장 5~7절
예수님을 믿는 우리가 받은 복 중에 가장 큰 복은 하나님의 은혜로 받은 구원의 은혜입니다. 복음의 기쁜 소식, 구원자 예수님을 믿어 죄인이 의인 되고, 천국의 복을 받아 영원히 살게 된 것입니다. 사람의 의로운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따라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된 것입니다.
과학자이고 한동대 초대총장이며 온누리 교회 장로인 김영길 장로님은 평생을 신실한 그리스도인으로 살았습니다. 그가 2019년 7월 초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별세하기 열흘 전에, 신촌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을 찾은 온누리교회 이재훈 목사 앞에서 큰소리로 이렇게 부활의 소망을 고백했다고 합니다.
“목사님, 저는 죽어도 삽니다. 죽음은 저에게 기쁨입니다.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기쁨입니다.”
죽음 앞에서 이렇게 또렷한 부활 신앙으로 곧 돌아가서 뵈올 하나님과 그 나라에 기쁨과 소망을 두고 고백할 수 있는 것은 그냥 주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평생을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천국의 상속자로서의 신실하게 살면서 얻은 믿음의 확신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우리가 가진 구원과 소망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첫댓글 배울 것이 너무 많아서 감사합니다.
피곤한데도 의자에 앉아있음이 감사합니다.
해야 할 것 있는 인생이 감사합니다.
될 일이 감사합니다.
허락하실 일이 감사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부활신앙 안에 살게 하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