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지난 17일 사법시험관리위원의 심의를 거쳐 제57회 사법시험 제1차시험 합격자 347명을 결정, 발표했다.
최근 사법시험 합격자가 대폭 감축되면서 주요대학의 편중현상이 다소 완화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도 이같은 추세를 이어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법률저널이 올해 1차 합격자를 분석한 결과, 올해도 서울소재 대학의 비율이 감소하고 지방대학의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올해 1차 합격자 347명 중 법률저널 예측시스템에 참여한 합격자 141명의 출신대학을 분석한 결과 서울대가 19.2%로 예상대로 가장 많았다. 이같은 수치는 지난해 서울대의 최종합격자(19.6%)보다 소폭 낮지만 최종합격자에서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분석됐다.
서울대에 이어 고려대가 12.5%로 뒤를 이었다. 최종합격자에서 최근 2년간 고려대를 앞질렀던 연세대가 올해 1차에서는 7.8%로 고려대에 밀리면서 3위에 랭크됐다. 연세대가 올해 최종합격자에서도 2위 자리를 수성할 수 있을지 아니면 고려대에 자리를 내 줄지 또 하나의 관심거리다.
이들 상위 3개 대학의 합격자는 39.1%였으며 지난해 최종합격자 비율(39.2%)과 비슷했다. 하지만 최종합격자에서는 지난해보다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1차 합격자 가운데 로스쿨이 설치된 대학은 22개 대학에서 84.4%(119명)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비(非)로스쿨 대학은 12개 대학에서 15.6%(22명)를 차지했다.
소재지별로는 서울소재 대학의 경우 17개 대학에서 74.5%(105명)로 절대 다수를 차지했으며 지방소재 대학은 18개 대학에서 25.5%(36명)였다. 지난해 최종합격자에서는 서울소재 대학이 82.8%를 차지했으며 지방의 대학은 17.2%였던 점을 고려하면 올해도 지방대의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1명 이상 합격자를 배출한 대학의 수는 서울(17개)과 지방(18개)을 모두 합쳐 35개 대학이었다. 지난해 최종합격자의 경우 1명 이상 배출한 대학은 서울(17개)과 지방(12개)을 모두 합쳐 29개였다.
18일 제41기 사법연수원 수료식에서 수석졸업의 영예를 안게 된 허문희(27.여.고려대 법대 졸.사법시험 50회)씨는 "전혀 예상을 하지
못해 무척 놀랐다"며 "물론 기쁘지만 기대에 부응해야 한다는 사실에 어깨가 무겁기도 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허씨의 연수원 성적은 4.3 만점에 4.27. `헌법연구'와 `형사변호사실무'에서만 각각 A-와 A0를 받고 모든 과목에서 A+를
받았다.
10년 입소 41기 ~ 12년 입소 43기
http://news.lec.co.kr/gisaView/detailView.html?menu_code=10&gisaCode=L001002006820032&tblName=tblNews
13년 입소 44기
http://news1.kr/articles/1032847
출신 대학별로 보면 서울대학교 출신이 21.02%인 107명으로 가장 많았고, 뒤를 이어 고려대는 16.50%인 84명, 연세대는 13.36%인 68명 이었다.
http://www.lec.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399
서울대 17명
고려대 9명
경찰대 2명
이화여대 2명
성균관대 1명
연세대 1명
2013년 고법부장판사급(출신대학현황)
고등법원부장판사 153명 중 125명이 서울대 출신서울대 독점 현상 심각... 고대 9·한대 4·성대 3·부산대 3·건대 3·연대 1
대법관 임명의 법원행정처 및?서울대?편중?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새누리당 김도읍 국회의원(부산 북·강서을)이 10일 법원행정처로부터?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1987년 이후 임명된 56명의 대법관 중 27명이 법원행정처?출신이다. 검찰,?변호사?및?학계?출신 12명을 제외하면 법원행정처 출신 대법관의 비중은 더욱 늘어나게 된다.특정?대학?출신 편중 현산은 더욱 두드러졌다.법원행정처 출신 대법관 27명 가운데 26명이 서울대 출신이다. 법원행정처?고위직의 서울대 독점 현상이 어느 정도인지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서울대를 제외한 나머지 대학은 모두 '기타대학'인 셈이다.고등법원?부장판사?이상 고위 법관의 서울대 독식 현상도 도를 넘고 있다. 고위 법관 153명 가운데 125명이 서울대 출신이다. 나머지 9개 대학 출신은 28명에 그쳐?사법부의 서울대 독점 현상이 우려할 만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고법 부장판사 이상 고위 법관을 출신 대학별로 보면(올해 7월 4일 기준) 153명 중 ▷서울대 125명 ▷고려대 9명 ▷한양대 4명 ▷성균관대 3명 ▷부산대 3명 ▷건국대?3명 ▷전남대?2명 ▷영남대?2명 ▷연세대 1명 ▷경북대?1명 등이다.
첫댓글 고대 개쩌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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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고뽕 한 사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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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방지 건하 가지고 노는 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법대는 고대가 좋은지 전국민이 다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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