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또 있어요

도덕:"무덤"으로도 바꿀수 있어요^^(전 바꿔봤어요) 수학:"주책" 이거 역시 화이트와 매직 갈구기가 필요한 기술이죠. 사회:이거 "사약"으로 바꿨다가 실기에서 1점 감점 당한 기억이 있죠;; 그리고 옆반에 아쭈 독특하다 못해 짜증까지 났던게 하나 있어요 "사시미로 회떠 줄께"-_-;; 과학:정말 흔한거인데요"님과함께" 저 이렇게 바꿨다가 과학샘 조아한 다는 과소문까지 나서 해명하고 다녔어요-_ㅜ(그당시 전 국어샘을;;) 국어:"맞아 죽어" 제 친구가 이렇게 바꿨다가 국어샘한테 정말 맞아죽을뻔;; 그리고 들키지 않게 전 국어책 안에 또 과목이름이 써 있자나요 거기에"밥묵어"로 바꿨던 기억이 나네요^^(불과 일년전;;) 국사:정말 쉽고 흔하디 흔한거죠"국자" 하지만 전 창의성이 뛰어나 "굶자"로 바꿨었죠. 나보다 더 뛰어난 얘들은 "굶어죽자"-_-;; 체육:체육은 할게 없지만 전 작년에 "팔보체와 육개장"으로 바꿨었는데 그 이후 제가 중국집 딸이라는 루머가 나돌기도..ㅡ,.ㅡ 허졉하지만 제가 작년에 썼던거 몇개 적어 봤는데 도움이 되셨는지요-_-;; 그럼 열심히 과목을 고치시길.. --------------------- [원본 메세지] --------------------- <a href="<a href="http://cafe.daum.net/goldenstars" target=nlink>http://cafe.daum.net/goldenstars</a>">&nbsp;울 카페로 놀러오세요~&nbsp;&nbsp;&nbsp;<IMG src="<a href="http://nabi.nazip.net/zboard/data/banner1/banner30.gif" target=nlink>http://nabi.nazip.net/zboard/data/banner1/banner30.gif</a>" border=0></a> &nbsp;&nbsp;<a href="<a href="http://cafe.daum.net/goldenstars" target=nlink>http://cafe.daum.net/goldenstars</a>"><IMG src="<a href="http://nabi.nazip.net/zboard/data/banner1/come.gif" target=nlink>http://nabi.nazip.net/zboard/data/banner1/come.gif</a>" border=0></a> &nbsp; .. 새학기, 교과서제목바꾸기-_-; 새학기, 새 교과서 새 선생님 새 친구에 대한 설레임 그리고 -* 교과서 이름 바꾸기 -_-;;; 개요 * 교과서 이름 바꾸기란, 말 그대로 교과서의 이름을 바꾸는 것이다. 제목에 따라서 반 친구들의 인기를, 선생님께 호된 꾸중을 들을수도 있다.-_- 아참, 그리고 이 글은, 자료의 부족함에 따라 다른 님들의 글도 약간씩 인용하였습니다. (거의 다가 아니에요-_-) 1. 도덕 도덕의 대표적인 변형 사례를 하나 들면 "호떡" 이다. 'ㄷ' 을 매직으로 동글동글하게 굴리면 'ㄷ'이 'ㅇ' 으로 쉽게 둔갑한다. 하지만, 'ㅎ' 부분이 어색하게 짙다는 단점이 지적됨에 따라서, "모찌떡" 이라는 좌우가 균형잡인 낱말로 바꿀 수 있다. 하지만, 모찌떡이 뭔지 모르는 학생들이 많기에 그렇게 많이 쓰이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또 하나 대표적인 예로는 "통닭"을 들 수도 있다. '닭'의 'ㅏ' 부분을 'ㅓ'로 바꾸려면 화이트가 이건 여간 번거로운게 아니다. 화이트 말리려면 좀 기다려야 한다. 하지만, 나의 테크닉 연구에 의하면, 'ㅓ' 부분에 매직을 좀 진하게 가해서 'ㅣ'로 바꾼다음에 'ㅏ'로 바꾸면 손쉽게 바꿀 수 있다. 내 기억을 더듬어보면, 책 옆 부분의 "도덕"도 "호떡"으로 바꿔서, 책을 못찾아서 허벌나게 맞은 기억이 있다 -_-;;;;;; 주) "찹쌀떡"을 "모찌떡"이라고도 한다. (모찌는 일본어로 떡이란 뜻 인데..'모찌떡' 이라고하면 '떡떡'이 됨니다..그러므로 "찹쌀떡"을 "모찌떡"이라고도 한다.'←는 쓰잘떼기없는 소리라고 넘어가시길..) 2. 국어 국어의 대표적인 변형 사례로는 단연 "북어"이다. 쓰기도 쉬워서 많은 사랑을 받는다. "북어"를 더 변형해서 "술마시고 북어국" 또는 "술안주로 북어포" 라는 황당한 변형이 생기기도 한다. "붕어"라는 변형도 있다. 혹자는, "콩국 먹어라" 라는 엽기적인 변형을 가하는 사람도 있다. -_-; 그리고, "죽어..."라는 제목은, 다른 변형의 산물의 품사가 대부분 명사인데 비해, "죽어..."는 지금까지의 고정관념을 산산조각낸 우수한 변형이다. "죽어..."의 변형으로는, "너 죽어" "죽어버려"가 있다. 내 앞자리에는 "[국어선생이름] 죽어"로 변형한 녀석이 있었는데, 바로 내 앞에서 국어선생에게 허벌나게 얻어맞았다. -_-;;;;;;;;; 꽤 변형하는 사람들이 많은 과목이다. 3. 수학 수학의 대표적인 변형 사례로는 "수박"이 있다. 'ㅎ'부분 역시, "매직 진하게 갈기기" 기술로 손쉽게 'ㅂ'으로 바꿀 수 있다. "잠수함" "순양함" 등과 같이 사이에 글자를 넣어서 균형이 잡힌 교과서를 만들 수도 있다. "주막"이라는 어이없는 변형이 생기기도 한다. 그 외 엽기적인 변형으로는 "산수못함"을 들 수 있다.-_- 4. 사회 대표적인 변형 사례로는 "자황"이 있다. 창의성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이 제목을 보고 배를 잡고 뒤집어졌다. -_- "상황" "상회" "생선회" 등의 변형이 있는데, 별 인기를 못 끌고 있다. 인기를 잘 끌지는 않지만 계속 이딴걸로 바꾸는 사람이 대다수이다. "생선회"에 대한 반응으로 "장어회"라는 변형도 있다. 이 변형은 "생선회"보다 인기가 높은걸로 집계되었다. 그 외 엽기적인 변형으로는 "자살대회" "자살회사" "국자회사" 등의 변형이 있다. 혹자는, "박찬호"라는 엽기적인 제목으로 바꾸는 사람도 있지만, 이 제목은 화이트가 많이 들어가서 효율성이 떨어지고, 인기가 그에 비해 적은 한심한 변형이다. 국어와 더불어 많이 변형되는 과목이다. 5. 국사 변형이 없다시피 한 과목이다. 하지만, 내가 개발한 엽기적인 제목으로는, 예전에 텔레비전에 얼굴을 비추신 적이 있는 바로... "장풍도사"이다!!! -_-;;;;; 6. 경제 이것도 변형을 찾기가 힘들다. 내가 아는 야구장 죽돌이 형의 교과서에는 "견제구"라는 제목이 붙어있었다-_-;; "경쟁" "경쟁자"라는 제목도 있지만, 인기가 없어, 별로 쓰이지 않는다. 7. 한문 이건 거의 변형이 불가능하지만, 발음만 이용하여 엽기적인 걸로 바꿀 수 있다. "북한산 문어" <- "북 산 어"는 모두 한문으로 바꾸어야 한다. 지금 한문이 안 써진당 '_' 8. 미술 "마술"이라는 쓸데없는 걸로 바꿀 수 있다. 내가 알던 녀석 중에, "[]는 한달에 한번 ??에 걸린다"로 바꿔서 여자 미술선생님한테 허벅지가 불갈비가 된 녀석이 있다 -_-; 아직까지는 "매실술"(매실주)로 변형하는게 제일 나은 걸로 집계가 되었다. 변형을 거의 안한다. 9. 가정 변형하는 사람이 별로 없음에도 불구하고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가진 제목, "학교가기 정말 싫어요"라는 엽기적인 제목이 있다. 그리고 "용가리 정말 재미있다"라는 황당한 제목도 있다 -_-;;;;;; 10. 체육 거의 변형이 되지 않는다. 지금까지 확인된 바로는 "제육볶음"이 있다. 꽤 황당한 제목임에도 불구하고 별로 쓰이지 않는다. 11. 음악 대표적인 변형으로는, "으악"이 있다. 이 제목을 변형하는 대다수가 "으악"을 채택하고 있는데, 사실, 이 제목은 화이트를 많이 사용함에 따라, 효율이 떨어지는 제목이다. 최근 생성된 제목으로는 "움막"이 있다. 'ㅇ'을 'ㅁ'으로 바꾸는 법은 역시, "매직 마구 갈기기 기법"을 사용한다. 그 변형으로는 "움막집"이라는 골때리는 변형도 있다. </body> </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