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의 마지막 문장에서, <태강지리지>의 기록 원문은 `낙랑군 수성현에는 갈석산이 있는데 장성이 시작된 곳이다`인데, 사마씨의 서진 말기 낙랑군이 원래 위치를 지키지 못하고 서쪽으로 쫓겨나 임시로 설치된 교치의 정황을 설명한 것입니다.
또한 이어진 `장성이 요하를 끊고`라는 문장은 <통전/변방문/동이하/고구려>의 기록인데 <통전> 원문은 `갈석산은 한 낙랑군 수성현에 있고 장성이 이 산에서 시작한다. 지금 보니 장성이 동족으로 뻗어나가 요수를 끊고 고(구)려(쪽으)로 들어간다`인데 이때의 요수는 지금의 요하가 아니라 춘추전국시대의 요수인 한나라 요서군 비여현을
유하는 난수濡水였고 10 세기 초 거란.요국 시기부터 란(水+欒)하로 개칭되어 불렸습니다.
현재의 중국지도에 산해관이 표시된 곳의 서쪽에는 란하가 흐르는 것으로 묘사되어 있듯이 실제로도 만리장성 동쪽 끝에 설치된 임유.산해관의 서쪽에는 <한서>부터 <명사><청사고>까지 약 2100 여 년 동안 난수.란하가 흘렀다고 기록되어 있으니 <통전>을 편찬한 두우가 난수의 옛이름 요수를 기록해 놓아 어리석은 많은 이들이 혼동하게 된 것입니다.
왜냐하면 두우가 저 요수 기록 바로 뒷 문장에서 평양성을 설명한 다음 `대요수는 말갈국 서남산에서 발원하여 남쪽으로 흘러 (요동군) 안시(현)에 이르고 소요수는 요산에서 발원하여...`
라고 설명을 이어나갔기 때문에 두우는 요수.대요수.소요수를 정확하게 구분 인식하고 있었다고 보아야 하는 것이며 안시(현)에 이르는 물길은 <한서/지리지>에 요동군 망평현에 주석된 1250 리 길이의 대요수임이 명백하기 때문에 요서군 비여현을 흐르는 장성이 끊는 옛 요수인 난수와는 별개의 물길인 것입니다. 즉 두우가 <한서/지리지> 요서군 비여현에 주석된 `난수` 명칭을 인용하지 않은 것 뿐입니다.
따라서 대요수가 지금의 요하인가 또 산해관이 지금의 위치인가의 문제는 별개로 하더라도 장성이 동쪽으로 뻗으며 끊는다는 요수는 란하이기 때문에 갈석산이나 낙랑군 수성현 위치는 지금의 요하 부근일 수가 없는 것입니다.
첫댓글 식민사관 지리를 이리저리 꿰어 맞췄군요.
본문의 마지막 문장에서,
<태강지리지>의 기록 원문은 `낙랑군 수성현에는 갈석산이 있는데 장성이 시작된 곳이다`인데, 사마씨의 서진 말기 낙랑군이 원래 위치를 지키지 못하고 서쪽으로 쫓겨나 임시로 설치된 교치의 정황을 설명한 것입니다.
또한 이어진 `장성이 요하를 끊고`라는 문장은 <통전/변방문/동이하/고구려>의 기록인데 <통전> 원문은 `갈석산은 한 낙랑군 수성현에 있고 장성이 이 산에서 시작한다. 지금 보니 장성이 동족으로 뻗어나가 요수를 끊고 고(구)려(쪽으)로 들어간다`인데 이때의 요수는 지금의 요하가 아니라 춘추전국시대의 요수인 한나라 요서군 비여현을
유하는 난수濡水였고 10 세기 초 거란.요국 시기부터 란(水+欒)하로 개칭되어 불렸습니다.
현재의 중국지도에 산해관이 표시된 곳의 서쪽에는 란하가 흐르는 것으로 묘사되어 있듯이 실제로도 만리장성 동쪽 끝에 설치된 임유.산해관의 서쪽에는 <한서>부터 <명사><청사고>까지 약 2100 여 년 동안 난수.란하가 흘렀다고 기록되어 있으니 <통전>을 편찬한 두우가 난수의 옛이름 요수를 기록해 놓아 어리석은 많은 이들이 혼동하게 된 것입니다.
왜냐하면 두우가 저 요수 기록 바로 뒷 문장에서 평양성을 설명한 다음 `대요수는 말갈국 서남산에서 발원하여 남쪽으로 흘러 (요동군) 안시(현)에 이르고 소요수는 요산에서 발원하여...`
라고 설명을 이어나갔기 때문에 두우는 요수.대요수.소요수를 정확하게 구분 인식하고 있었다고 보아야 하는 것이며 안시(현)에 이르는 물길은 <한서/지리지>에 요동군 망평현에 주석된 1250 리 길이의 대요수임이 명백하기 때문에 요서군 비여현을 흐르는 장성이 끊는 옛 요수인 난수와는 별개의 물길인 것입니다. 즉 두우가 <한서/지리지> 요서군 비여현에 주석된 `난수` 명칭을 인용하지 않은 것 뿐입니다.
따라서 대요수가 지금의 요하인가 또 산해관이 지금의 위치인가의 문제는 별개로 하더라도 장성이 동쪽으로 뻗으며 끊는다는 요수는 란하이기 때문에 갈석산이나 낙랑군 수성현 위치는 지금의 요하 부근일 수가 없는 것입니다.
국사광복단 <삼태극>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