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 아 침 -0- ]
오늘로 [ 화령고등학교 ]의 선생님이 되는 남매.
오늘이 정말 첫.날.인데....-_-;;
지금 시각 8시40분...-_-적어도 8시 까지는 가야 되거늘...;;;
어찌할라고 저렇게 퍼질러 자고 있는 건지....-_-
"하암~-0ㅜ.씨댕 몇시여??-_-"
하품을 하며 아주 여유롭게 일어나는 비주양.-_-
"아~40분?-_-그래.그래................................40분?!!!!ㅇ0ㅇ"
곧이어 이상한 괴음(-_-;;)과 함께 눈이 딱 떠지는 비주.
문을 열더니 바로 앞에 있는 비준의 방문을 연다.
"안비준~!!!!!!!!!!"
"아 씨발!-ㅁ-^아침부터 뭔 지랄이야?!"
"니 깨우는 지랄떠신다.-_-^"
"왜!!-0-^"
"이 미친놈아!!-ㅁ-^지금 40분이야!!ㅠ0ㅜ^"
"40분?-_-뭐 7시?-_-??"
하하...-0-7시40분...-_-
정말 7시 40분이 였으면 얼마나 행복하고 기쁠까...-_-
"밥탱 세끼야!!ㅜ0ㅜ^8시 40분~!!"
"뭐?!ㅇㅁㅇ아 씹.빨랑 준비해!!"
"ok!빨랑 씻고 옷입어~!!"
"어!"
후훗-_-남매는 알고나 있을까?
벌써 10분이나 깨먹었다는 것을...-_-;;
[ 화령 고등학교 ]
현재 시각 9시 10분-_-
다행히 집과 학교가 어느정도 가까워서 이정도지..-_-;;
좀만 더 멀었으면 아마 저 남매는 학교를 폭파시켜 버렸을 것이다,..-_-;;
"끼이이익-"
그리고 이 시간에 올수 있었던 이유 또 하나.
바로 바이크-_-
비주는 은색.비준은 빨간색.
실로 엄청난 괴음과 함께 정문앞에 아슬하게 멈춰선 바이크 두대
그리고 비주와 비준이 내렸는데...-_-;;
그들의 복장은....;;;
실로 선생님이라 하기 보단-_-;;
일본에 있을적 뒷골목 양아치 랄까??-_-;;
"씨댕.-_-^학교를 또 다녀야 되다니..-_-^"
뭔저 비준군.-_-
찢어진 물빠진 청바지에 흰색의 민소매 티에 소매쪽에만 찢어진 청자켓에 흰색의 벨트.
손목의 아대와 팔찌.손가락엔 반지.
목에는 목걸이가..귀에는 피어싱.뽀너쓰로 구겨진 인상..-_-;;
그리고 비준군의 딱 띄는 와인색의 머리...-0-;;
그리고 또 한번 보면 뻑 가버릴 것 같은 얼굴....-_-;;
오늘 이학교 뒤짚어 질것 같다...-_-
"젠장.-_-^알람세끼 집에가면 뒤졌으..-_-^"
다음으로 비주양.-_-
역시나 찢어진 청바지에 흰색의 벨트에 체인.-_-
흰색의 가슴이 깊게 파이고 배가 살짝 보이는 나시에 약간 짧은 청자켓.
손목의 팔찌와 한쪽귀에만 달려 있는 십자가의 귀걸이.
목에는 반지가 걸려있는 목걸이.
그리고 역시나 모든 남자들의 꿈인 환상적인 얼굴.-_-;;
오늘 이 학교 무사하기만을 빕니다...(_ _)
*3편 끄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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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틴 로맨스소설
[ 장편 ]
※일본 최고의 문제아 남매는 선생님?!※[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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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재밋다
고마워용~^^
재밌어여~~ ㅜ ㅜ 다음편도기대해여~
네.감사해요~^^
>□<// 담편기대!!!!!!!!!!!!!!!!!!!!!!!!!!!!!!!!!!!!!!!!!!!!!!!!!!!!!!!!!!!!!!!!!!(그렇게 안해도 알거등?-_-^)
으흣흣 많이 많이 기대해주세요
학교야^-^무사하길 바랄게^ㅇ^후후
미투에염 흐흐
잼따 ㅋㅋ
감사해요~^ㅇ^
오랜만에 재미있는거 발견~~+ㅁ+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