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가즈나이트 좋아한답니다..
재미있게 읽었지요,,
다른 이들은 단순한 영웅주의 소설이니 머니 하지만.. (머,, 주인공이 좋으면 내용도 좋아지는 인간이니..ㅡ.ㅡ;;)
그리고 특별히 권하는 것은요
데로드 앤드 데블랑이랍니다.
웬만하면 다 아실거라 생각하지만..
정말 읽다보면 눈물나는 ...
펑펑 울었답니다.
자신이 불행하지만 결코 불행하지 않은 삶을 산 한 남자의 이야기입니다.
(책 내용을 그대로 빼끼다니..ㅡ.ㅡ;;)
책에서 주인공들이 거의다 죽기 때문에 허무하다고 말하는 이도 있고
내 친구 중에 한 명은 다 죽어가는 소설이기에 안 읽는 다고 말하는 이도 있습니다.
그런 소설을 좋아하지 않으면 할 수 없습니다만..
정말 재미있습니다.물론 주관적이지염..ㅡ.ㅡ;;
지금은 하나하나 책을 사모우고 있는 중이지염..
여덟권을 언제 다 살지는..ㅡ.ㅡ;;
그리고 비슷한 종류로 로냐프강의 추억(ㅡ.ㅡ;;이름이 맞나.)
라는 책도 있습니다.
나는 별로 좋아하지않지만 친구들이 좋아하는 사람이 많거든요..
이것도 주인공들 거의다 죽습니다.(어찌이런 소설만..ㅡ.ㅡ)
한 기사가 사랑하는 이를 위해 결국 자신의 나라까지 등지는...
별로 안 좋아하는 소설이긴 하지만...
읽어보긴에는 괜찮습니다..
책 내용은 멀쩡하거든요.. 나중에 주인공이 .. 자신의 나라에 저항하다가 ,, 죽는 내용이.. 주관적으로 별로 안 좋아하기에..ㅡ.ㅡ;;;
그리고 드래곤라자..
좀 어렵게 읽었습니다. 읽고나서.. 머리가 아프다고 해야하나,,
이건 재미있니 재미없니를 떠나서 나중에 다시 한번 읽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까지가 좀 신경써서 읽은 책들이고요..
단순한 재미로 넘기자면야..
스터리 오브 판타지..(1권과 2권까지는 완전히 코메디 입니다. 정말 재미잇습니다.. 그 까지만..ㅡ.ㅡ;;)
비뢰도 같은 것도 있고...(엽기입니다...) , 이드, 체인지. 방문자. 등등의 책들이 있지염..
단 순 한 재 미 입니다
그리고 저의 취양이기도 하고요..ㅡ.ㅡ;;;
그리고 저는 일인칭은 안 봅답니다..ㅡ.ㅡ;;
주인공의 자화자찬에 질려서요..ㅡ.ㅡ;;;
머... 요즘은 판타지에 신물이 나서 무협으로 고개를 돌리는데..
황제의 검 같은 것도 재미있고.. 태극 검제도 재미있고..
이거이거 리플 보고 후회하는 거 아닌지 모르겠네염..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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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바드의 경우는...일단 '바람의 마도사'...초반에 조금 읽었죠...근데 바로 책방에서 실종(...)...
그 후로 한참 인연이 없다가 시립도서관 한쪽 귀퉁이에 먼지 뒤집어쓰고 있는(...아니야...)..'가즈나이트'를 발견...가즈나이트를 읽다가 드래곤라자..비상하는 매...카르세아린...마법의 검(이건..읽다 말고..)..사이케델리아..하얀 로냐프강(이것두 조금 읽다가..)등등등...
흠..제가 추천하는 책은 일단은 '가즈나이트' '드래곤라자' '퓨쳐워커' '비상하는매' '로그'가 있습니다...
가즈나이트는.... 솔직히 평가는 별로 좋지는 않지만...(우려먹기?) 개인적으로는 재미있게 본 판타지죠... 이노센트 리콜렉션이었나? 암튼 속편보다는 가즈나이트 본편이 더 재미있다고 봅니다.. 초반에는 약간 작가의 내공이 덜 쌓인 탓인지 문체도 약간 그렇고 스토리도 뒤죽박죽..은 아니지만 약간 기대 이하지만 몰입하면 의외로 재미있습니다..
그리고 드래곤라자는 말이 필요없는 소설이고...퓨쳐워커도 재미있어요.. 둘을 비교하자면(개인적으로) 드래곤라자가 약간 더 재미는 있지만 퓨쳐워커는 약간 철학적이라고 할까? 아무튼..둘다 읽어보시는 편이 좋죠..
비상하는 매는 친구가 읽으라고 강요해서(--).. 읽어보면 황당한 주인공과 성기사의 이야기가 너무 웃기게 하죠... 간간히 튀어나오는 개그대사(--;;)^^
그리고 요즘꺼는 더 로그를 추천하는데요.. 간만에 재미있게 본 소설이죠...(개인적으로..) 1권은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후반부로 갈수록 캐릭터에 몰입하게 되더라고요... 셰도우아머와 소드블래스터...최강의 아이템셋트..흠..특히 7권이 제일 감동적이었죠.. 조디악나이츠의 로망.. 정말 감동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