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퇴직자가 안과에 갔을 때
의사와
주고받았던 말을 해 주었다.
‘왜 안과의사가 되셨습니까?’
‘모든 병(病)은 환자 스스로가 95%를 고치고
의사의 역할은 5%밖에 안 되지만
안과는 90%이상 의사역할이
크기에
나는
안과 전공의를 주저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5%는 의사가 고치고95%는 내 몸이 고친다>
라는 책도 나왔지만,
나는 새삼스럽게 그 말에
감동이 되었다.
인생만사 자기하기에 달렸다고
똑같은 상황에서도
점점 좋아지는 사람이 있고
귀신들린 것처럼
더 악화되어가는 사람도 있다.
‘뿌린 대로 거둔다’라는
만고불변의 인생절대 진리가 있듯이,
오늘의 ‘나’는 그동안
자신이 뿌렸던
결과의 산물이지
다른 어떤 것을 탓 할 수 없음에도
우리는
5% 환경이나 의사만을 탓하고 있다.
누구도 나를 위해 뿌려주지 않건만
누구도 내 대신 살아주지 않건만
물론 누구도 나를 위해
죽어줄 자도 없음에도
우리는
어리석게도
95%를 속절없이 보내면서
5%만을 탓하고 있었다.
카페 게시글
희망나무 자유게시판
만고불변의 인생절대 진리인 "뿌린 대로 거둔다!"
레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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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22 05:1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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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안과 내과 치과 신경정신과 산부인과 정형외과 등등
정말 많은 전문의사님들이 존재 하군요...
그중에 안과의 존재가치를 다시 한번~!
5%의 힘도 적지 않은 영향일 때가 있습니다. 5%가 95%를 좌우할 때가 있지요!
타인이 나를 지배하게 되도록 두면 정신 없는 인생이 될 듯 합니다! 95%의 영향력을 갖고 있으면서도 모르거나 무시하게 되면...
오늘도 뿌리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