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면산(11/16)-우면산대장

[우면산(김정만)]

 안녕하십니까?

11월 세째주 산행을 맡은 우면산입니다.

제 닉이 우면산이라 우면산을 저한테 맡기신 것 같은데 이 산은 300m 채 되지 않으면서도 아기자기 하고

등산 베낭이 없이도 편하게 갈 수 있는 그런 산입니다.

아래와 같이 공지하오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1. 산행 일시 : 11월 16일

2. 시간 :10시

3. 만남의 장소 : 2호선 방배전철역내 만남의 광장

4. 준비물 : 아주 작은 베낭에 물과 간단한 행동식(사과 1개, 초코렛 1개정도)

5. 산행 시간 : 3시간

6. 등산 코스: 당일 신청자의 희망지로 선정

7. 뒷풀이 장소 : 콩나물 국밥집(메뉴: 닭볶음, 돼지두르치기, 대구탕, 파전, 감자전..기타 등등)

                       위치 : 방배전철역 1번 출구에서 우면산 방향 300m 온누리약국에서 삼익아파트 정면 방뱡 죄회전

                                30m 전방

8. 회비 : 1/N(2만원 내외)

우면산에 대한 간단한 설명

 [ 牛眠山 ] 서울특별시 서초구와 과천시 하동 경계에 있는 산.

소가 잠자는 모습의 산이라고 해서 우면산이라고 부른다. 그외에도 우면산을 부르는 이름은 다양한데 큰 바위가 관을 쓴모양이하고 해서 관암산(冠巖山)이라고 불렀고 활을 쏘는 궁터와 정자가 있어 사정산(射亭山)이라고도 했다. 높이는 293m이며 동쪽에서 서쪽으로 길게 누운 형상이다. 북쪽 사면은 완만하지만 남쪽 사면은 경사가 크고 골짜기를 형성한다. 산중에는 우면산약수터, 장수약수터, 우암약수터 등 약수터가 많고 골짜기마다 갓바위, 고래장바위, 범바위 등 재미있는 이름을 가진 바위들도 많다.

우면산 일대에서는 선사시대 유적인 지석묘가 발견되었으며 예술의 전당 뒤편에 있는 대성사는 백제시대에 창건된 사찰로 유서깊은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일제강점기 당시에는 독립운동을 전개하였던 곳이었기에 일제에 의해 소실되기도 하였다. 조선시대에 들어 이곳은 조선의 개국공신 삼봉 정도전(三峰 鄭道傳)의 묘가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지만 그 진위여부는 확실하지 않다. 동쪽으로 양재역이 있는데 이곳은 예로부터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로 내려가는 큰길인 삼남대로(三南大路)로 이어지는 곳이었다. 서쪽으로는 관악산과 연결되어 있는데 두산의 골짜기는 여우고개(현재는 남태령)라 불렀다. 그리고 동쪽에는 말죽거리가 있다.

서초구 우면동·서초동, 강남구 양재동 등지의 도심에서 쉽게 오를 수 있는 산이다. 등산로는 남부순환도로 예술의 전당 뒤편 대성사로 오르는 길과 남부터미널 입구에 있는 서초약수터로 오르는 길 등 여러 가지 코스가 있다. 산행길이 짧고 평탄해 주말이나 새벽에 오르기 좋은 산이다. 산행 시간은 2시간 정도 걸린다. 북쪽 기슭에 1987년에 개관한 예술의 전당이 있고 서쪽에는 서울시교육연수원이 자리한다. 동쪽에는 서울시 인재개발원이 있으며 경부고속도로가 지난다. 남쪽으로는 양재천이 흐르고 양재시민의 숲이 있다.

우면산 등산 지도 

[쉬리(조현묵)]

저 가까운 우면산을 한번도 못가보다니?
참여할수 잇도록 노력하겟슴다.

[우면산(김정만)]

네 그리 되기를 기원 합니다.

[쉬리(조현묵)]

이번주말 김장관계로 참석할수 없네요아쉽지만 담에 같아하겠습니다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