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에 지는 달
황을선
달빛 꼬리
은빛 실
흘러내린다
그리움 따라
바람에 밀린 달
저 나무 꼭대기에 앉아 있고
흘러내리던 달빛
내 마음속 호수가 되었다
내밀한 수줍음
혹시 너에게 닿으려나
주르르 펼쳐지는 그리움
여월의 밤은 아직도 긴데
소소리 바람 올까
자꾸만 봄을 손꼽는다
*소소리바람 : 1.이른 봄에 살 속으로 스며드는 듯한 차고 매운바람 2.회오리바람
첫댓글 진한 그리움을 안고 있군요.생각과 현상에 이끌리지 말고 여여하시기 바랍니다.추석 잘 쇠시기 바랍니다.가족과 함께 행복한 분위기 돋우시구요.
정격시조 형식이 아닙니다.평시조는 초장과 중장은 3.4.3(4).4/ 종장은 3.5.4.3 총 45자 내외입니다.종장의 3자는 필수이며 5는 1~2자 늘려도 됩니다.
그렇지요?시조 이름에 먹칠이지요?분위기 망가지기 전에 빨리 지울까요?
@여여 / 황을선 시조방에서 자유시 창작방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추석 행복한 웃음 가득하세요 ㅎㅎ
많이 웃는 추석 되세요 ㅎㅎ
첫댓글 진한 그리움을 안고 있군요.
생각과 현상에 이끌리지 말고 여여하시기 바랍니다.
추석 잘 쇠시기 바랍니다.
가족과 함께 행복한 분위기 돋우시구요.
정격시조 형식이 아닙니다.
평시조는 초장과 중장은 3.4.3(4).4/ 종장은 3.5.4.3 총 45자 내외입니다.
종장의 3자는 필수이며 5는 1~2자 늘려도 됩니다.
그렇지요?
시조 이름에 먹칠이지요?
분위기 망가지기 전에 빨리 지울까요?
@여여 / 황을선 시조방에서 자유시 창작방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추석 행복한 웃음 가득하세요 ㅎㅎ
많이 웃는 추석 되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