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모데후서 1장 1-8
다니엘 기도회의 간증 중에
마약 중독된 아들이
감옥에 간 내용이 있었는데요.
"이젠 끝이구나!"
벼랑 끝에서 떨어졌다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감옥에서 아들이 변화되었고,
복음을 전하기까지 한다니,
그야말로 전화위복이 되었네요.
그렇지요.
믿음의 세계에서는
보이는 현실이 전부가 아닙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그분의 말씀 가운데 있다면,
언제든 어떤 상황에서든
회복될 수 있으니까요.
디모데후서는
낙심과 절망 중에 있는 디모데에게
사도바울이 쓴 편지입니다.
사랑하는 제자를 생각하며,
"여전히 난 널 믿고 있단다."
"고난? 그것 아무것도 아니다."
"당당히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자꾸나."
라고 이야기하고 있네요.
세상은 고난 당하는 자들을
비웃고 조롱하지만
복음을 위해서 당하는 고난은
부끄러운 것이 아니라 감사할 일이니까요
누가!
하나님의 일꾼이 되어,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쓰임받을 수 있을까요?
누가!
영혼을 살리는 일에 참여할 수 있을까요?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지요.
우리 주변엔
연약한 성도들이 많습니다.
상처 입고, 낙심한 성도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서
그럴 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를 원하시지요.
우리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을 흘려보내며,
성령의 은사를 함께 나누길 원하시네요.
오늘 하루,
주님 안에서
아름다운 성도의 교통이 이루어지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