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지난 5월부터 [교원+사서] 기간제교사들이 '교원경력 인정하라'는 요구를 내걸고 싸우고 있습니다.
이들은 상치교사이며 경기도교육청의 필요에 따라 사서교사로 채용되었습니다.
경기도 교육청이 법률검토까지 마치고 사서교사로 채용했습니다.
그러나 현재 교육부, 경기도 교육청은 이들을 무자격자라며 24년 3월부터는 채용도 금지했습니다.
그러나 다른 상치와 달리 이들은 사서 자격증이 있고, 유초중등 교원자격증도 있습니다.
다른 상치교사들을 문제 삼지 않으면서 사서 기간제상치교사만 문제 삼는 것은 차별입니다.
이것도 모자라 이들이 지난 5년 동안 학교에서 사서교사로 근무한 교원경력을 부정합니다.
교원경력이 부정되면 이들은 호봉이 정정되어 임금이 삭감되고 환수를 당할 위기에 놓입니다.
우리는 지난 2020년에 호봉정정에 따른 임금삭감과 환수를 당한 아픈 기억이 있습니다.
또다시 기간제교사들이 이런 부당한 일을 겪지 않도록 이들의 투쟁에 함께 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은 이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책임지겠다고 했습니다.
보수교육을 통해 이들에게 사서교사 자격을 부여하겠다고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것에 대한 확답을 듣고자 면담을 요청했으니 감사가 끝나지 않아 면담이 어렵다고 합니다.
선생님~ 여러분~ [교원+사서] 교사들의 투쟁에 함께 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태희 교육감이 책임지고 이 문제를 해결하라고 요구합니다.
응원해 주시고 함께 해 주시길 바랍니다.
특히 경기 지역에 근무하시는 선생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드립니다.
첫댓글 당연히 교원 경력 인정 되어야 합니다!
교원+사서 선생님들의 승리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