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인공은 부모님 그리고 남동생과 함께 화목하게 살고 있다. 그러나 그녀에게는 비밀이 있다. 어렸을 때 교통사고로 부모님이 돌아가신 것. 그래서 이 집에 입양이 됐다. 당시 고등학생이었던 언니도 입양을 권유받았으나 혼자 살기를 원해 이모라고 부르기도 했다. 그녀는 커가면서 예감을 했다. 이모가 사실은 언니라는 것을.
이모가 사라지고 남동생과 함께 찾으러 가는 과정에서 둘은 연인으로 발전한다. 아니 오래 전부터 연인이었지만 이제서야 그 사실을 확인한 것 뿐이다. 그녀의 예감이 맞았다. 이모와 남동생이 언니와 연인으로 변하는 슬픈 예감.
일본에서도 비록 입양된 아이라도 남매간의 사랑은 금기시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어쩌자고 이런 슬픈 사랑이야기를 썼는지.
첫댓글 그러게요.
영화도 그렇고,소설도 슬프거나 아주 재밋거나!
뭔가 자극 적이어야 인기가 있던데요 ~^^
그래서 일본영화는 진입이 어려워요.
가끔 자극적인 영화도 있지만
대부분의 영화는 너무할 정도로 지루하죠.
오버연기도 손발이 오글거리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