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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디르 자파로프 주재국 대통령은 11.22.(수)-23.(목) 민스크를 실무방문하여 집단안보조약기구(CSTO) 정상회의에 참석하였으며, 주요 내용 아래와 같습니다.
※ 키측 대표단 : △제엔베크 쿨루바예프 외교장관, △무라트베크 아짐바키예프 대통령실 대외정책실장, △마라트 이만쿨로프 안보회의 서기, △에르볼 술탄바예프 주벨라루스 키르기즈 대사, △바크티베크 벡볼로토프 국방장관
1. 회의 개요
ㅇ 참석자: △사디르 자파로프 키르기스스탄 대통령,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에모말리 라흐몬 타지키스탄 대통령, △이만갈리 타스마감베토프 CSTO 사무총장
ㅇ 의제: △국제 및 지역 안보 현안 논의, △CSTO 향후 과제 설정, △집단안보 이해관계 보장을 위한 일련의 문건 채택
ㅇ 체결 문건: △CSTO 정상회의 선언을 비롯하여, △CSTO 위기대응시스템 발전 대책, △CSTO 통합프레스센터, △CSTO 합동본부장 임명, △CSTO 평화유지군 구성 및 배치에 관한 결정 등 문건 총 15건 채택
2. 주재국 대통령 발언 요지
ㅇ 금번 회의는 CSTO 발전뿐만 아니라, 평화 유지와 회원국간 국제 및 지역 안보 협력 심화를 위한 시급한 의제를 포함하고 있음.
ㅇ 세계 지정학적 상황은 점점 더 복잡하고 모순적인 성격을 띠며, 우리는 중동 지역 정세와 가자 지구의 인도적 위기를 깊이 체감하고 있음.
- △무고한 시민을 대상으로 한 희생과 폭력을 금지하고, △무력 행위를 조속히 중단하며, △협상 프로세스를 신속히 개시하기 위한 철저한 대책 채택을 촉구함.
- 2국가 해법(Two-state solution)에 기초하여 유엔 안보리 및 유엔 총회 결의안에 따라 평화로운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 해결을 위해 국제사회가 노력을 결집해야 함.
ㅇ 평화롭고 안정된 아프가니스탄을 지향하며, 아프간 정세 해결을 위한 모든 다자 대화 프로세스를 전적으로 지지함.
- 키측은 아프간 임시 정부의 노력과 국제사회 의무 이행 의지를 환영하며, 아프간 국민들을 위한 지속적인 인도적 지원을 지지함.
ㅇ 금일 평화유지군 활동에 관한 일련의 문건을 체결할 예정이며, 특히 CSTO 평화유지군 구성 및 부대 배치 개편은 UN 평화유지 활동에 CSTO 평화유지군이 실질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조건을 마련할 것임.
ㅇ 금번 회의를 통해 금년도 주요 협력 성과를 결산하고, 차년도 호혜 협력 전망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공동 노력과 구체적인 실천, 공동 이해관계를 기초로 안보 문제와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해나갈 수 있다고 확신함.
3. 키-벨 정상회담
ㅇ 양측은 양자 협력 현안 및 전망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향후 양국 국민의 이해관계에 기초하여 협력을 강화해나가자고 의지를 표명함.
출처
주키르기즈공화국 대한민국대사관
원문링크1
https://overseas.mofa.go.kr/kg-ko/brd/m_9145/view.do?seq=1347004&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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