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생활을 정리하고 얼마간의 여행후 한국으로 들어가요.
우선 아시고 싶은신 정보부터 드린다면
위치:다운타운 haro &nicola
랍슨 퍼블릭마켓, KGIC랍슨캠퍼스 사이이고 랍슨 옆골목이 Haro st이에요.
랍슨스트릿이랑 한골목 차이이고 버스 정류장까지 1분이에요.
근처에 SAFEWAY, Denman place걸어서 10분이내게 다 있구요 랍슨퍼블릭 마켓1분, KGIC랍슨캠퍼스 5분이에요.
아무튼 위치는 전혀 불편함 없어요. 어차피 다운타운 내에서는 다 걸어서 다닐수 있잖아요^^)
시끄러운 아파트 이런거 아니구요 3층건물에 엄청 조용한 건물이에요.
렌트비:월1200$(유틸리티 별도, 물과 난방비는 포함)
가격은 사진 보시면 아시겠지만 집이 워낙 새집이고 시설이 엄청 좋아요.
1년 이내에 리모델링된 집이라서 와보시면 아실거에요.
냉장고, 식기세척기, 오븐, 전기렌지에 신발장이랑 옷장도 Built in이고 수납공간이 엄청 많아요.
그리고 바닥도 나무바닥이라 먼지걱정 없구요.
특히나 제가 지저분한거 못참는 성격이라 바닥 걸레질하면서 산집이라 엄청 깨끗합니다.
저도 처음에 싼방만 찾았었는데요. 공부하러 온거자나요. 그래서 집에서 만큼은 방해 안받고 편하게 지내는데 중점 뒀어요.
평생 살려면 비싸서 못살겠지만 저같은 경우는 6개월 예상했던터라 그냥 더 주고 이집구했어요.
다운타운이라 먼슬리패스 끊을필요도 없었구요. 다른 외식비나 이런거 줄이는걸로 충당이 되더라구요^^
결과는 대만족입니다. 정말 편하게 쾌적하게 공부에 집중하면서 잘 지낼수 있었어요.
디파짓:600$(이건 나가실때 받으시는 금액)
요건 설명이 필요 없겠죠?^^
테이크오버:500$
처음 베이컨시로 들어와서 손수 다 장만한거에요. 진짜 배송비만 해도 엄청나구요, 다리품도 엄청 팔았어요.
저도 처음 집구할때 여러군데서 봤는데요. 물건들이 너무 부실하거나 높은 테이크오버비 부르시는 분들 많더라구요.
물건들 상태는 정말 제가 자부합니다. 가격은 아마 물건들 보시면 정말 만족하실거에요.
가구:
더블싸이즈침대(침대커버, 담요, 베게, 베게커버포함),식탁+의자4개
테이크오버 받을때 베드버그 조심하라고 해서 침대는 IKEA에서 배송비 들여 새거 샀어요.
그냥 스폰지 이런 매트리스 아니구요, 스프링 들어간 제대로된 매트리스입니다.
제가 다음달이 이곳에 온지 6개월째이니까
실사용 6개월 미만이에요. 침대커버, 담요,베게, 베게커버 모두 여기와서 새로 장만한거에요(영수증 있음)
가전:
보온에 예약기능까지 다되는 산요전기밥솥, 전자렌지, 가습기,드라이기, 토스터기, 전기주전자, 스탠드2개, TV
정말 일일이 다리품 팔아 좋은것으로만 다 구입해서 깨끗하게 썼어요.
주방기구 일체+양념일체+쌀
너무 많아 일일이 나열이 어려워요.진짜 일체입니다. 냄비 후라이팬부터 시작해서 하다못해 캔따개까지 모든게 다 있어요
그리고 저희는 신혼부부인데다 제가 요리를 엄청좋아해서 양념이랑 주방용품은 종류별로 다 있어요.
그래서 양념 구입비만해도 엄청 쓴것 같아요.
후라이팬도 10년 보증되는 좋은 제품으로 구입했었어요.(제가 구입한 모든 물건 영수증 가지고 있어요)
어쨌든 남김없이 다 드리고 갑니당~
기타
휴지+세제+샴푸+비누+주방세제+수세미+고무장갑+호일+랩+비닐장갑+청소용세제등등(이것말고도 많아요 자질구레한 집용품들)
이런것들 장만하면서도 은근히 돈 많이 들었어요.
특히 저는 바로 미국으로 한달, 유럽한달 여행계획을 하고 있기 때문에 가지고 가고 싶어도 못가져가요.
그래서 다드리고 가요.
기간:기본 6개월 계약. 6개월 이후 한달씩 연장 가능
이것도 설명은 필요 없겠죠?^^
제가 계약은 4월30일까지 했지만 4월27일날 미국으로 떠나기 때문에 4일정도는 그냥 사실수 있어요.
오셔서 보시고 싶은신분들은 메일(jerong22@hanmail.net)이나 604-716-4878로 연락주세요
(제가 프리페이드라 전화는 꼭 오실분만요^^;)
이건 제가 3월 30일날 직접 찍은 사진이에요
첫댓글 한국돌아가시는군요.. ^^ 예전에 밥 한 번 얻어먹은 사람입니다.
잘 지내시죠? 얻어먹으신게 아니라 저희가 신세를 진거죠~^^ 너무 감사했어요~^^
집이 거래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