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력이 좋지 않다는것은 예전 글서부터 밝혀던바... 이해하시고 읽어
주셨음 하고..
기승전결이나 논리성에 있어서도 자신은 없습니다. ㅋ
제 나름되로의 기준에 부합하지 못한 글들을 보고 가만히 있었음 될것을 저역시 뭐하나 잘란것이 없음에도......
참지 못하고 욱하는 마음에 수위높은 댓글질을 하여 분란의 중심에 서버리게 된점..
여러 회원분들과 운영진에게 불편을 드려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평소 주로 눈팅 위주의 정보습득이 주엿던 카페활동에서 개성과 개인별 독특한 성향이 강한 많은분들이 모여
친목 / 정보교환 등 일상이나
Q/A등 많은 부분들이 바이크 관련된 글이 대부분이고 사람이 모인 공간이니 살아가는
여러가지 소소한
일반적인 얘기들도 있는것이 정상이겠죠..
그와중에
카페의 여러글과 댓글들을 읽다보면 공공생활을 못하실 독특한분들이
간혹 있으시더군요…..
말씀도 참 마니들 하셔요....^^
그리고 일반적인 회원분들의 말들은 전혀 안듣으시더군요..
오늘 국악 소리를 가르치는 후배와의 통화내용과 몇일전 본 이영돈PD의
논리로풀다 음치편이 매칭이 되면서 이글에 반영을 해보려 합니다..
국악의 소리(唱)은
악보가 없습니다..
스승의 선창 소리를 듣고 聽音을 기준으로 따라 부르는 것이죠..
이영돈PD 프로를 보니
음치들의 가장 큰 문제점이 MR을 거의
안듣고 자기 스스로의 잘못된 판단과 기준으로 노래를 부르더군요..
聽音(청음)....
들어야 노래가 되더군요...
안듣고 입을 열었더니 음치의 전형적인 노래가 되어 여러 사람들이 박장대소를 합니다..
이런 음치들의 노래가 간혹,,, 한두번,, 자리의성격에 따라 분위기
반전용이나 박장대소용으로 이해가 될수도 있다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런 노래로 2시간짜리 음악회 공연을 한다면??
그것도 매일매일? 아니 일주일에 한번씩 정기공연을?? 어떤
결과가 생길까요?....
베이스(base)가 정확하지 못한채 산해진미 음식을 만든다 하더라도
음식의 정체성은 없어질꺼라 생각합니다..
모든일엔 主와 副는 분명히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 카페활동에도 이런 기준을 나름 적용하려 했습니다..
전 이카페 활동에선 바이크와 그주변 삶이 얘기가 우선이려 했습니다..
이륜차 과잉단속과 편파보도가 저에게도 경찰/정부 행정에 반감을 갖게 되는건 당연한 사안이였고 공감하고
분개하며
나름 지지와
참여를 하던중본의아니게 중심?으로 가게되어 인권위와 그 유명한 팀장도 만나게 되엇고 ...
오전에 형님의 격려 전화에서도 미식축구에 비교해 말씀드렸지만
공을 들고 터치다운을 위해 뛰고 계시는 여러분들도
계시기에 주변에서 같이 뛰면서 디펜서가 되어드리려
했습니다..
다수의 의견이 모두 옳은 것은 아닙니다..
소수의 의견이 모두 틀린 것 도 아닙니다..
바보들의 아니니까 귀를 열고 듣고 뇌를 돌려 생각해 보면 일반적이고 상식적인 사회성을 가진 사람들의 판단으론
옳은 방향의 중론이 형성된다 생각합니다.
그런데도 반대에 서서 외치시는분들..
접는 시기도 중요하다 생각했습니다..
태클에 성인군자처럼 대할 수 있는 분들은 몇 없을꺼라 생각합니다..
전 그렇습니다..
절대 성인군자스타일 근처에도 못가고
무교고.
무결혼,
무가족이고,
나와 여러 사람들이 옳다고 생각하고 추진하는 일에 태클거는 행위를 호의적 으로 대할수 있는 그릇도 못 됩니다.
음치는
듣지 않거나
듣기 싫어하거나…청음능력이 떨어져 생기는 병입니다..
카페내에 청음능력이 떨어져 본인들만의 리그활동을 하시는 분들이계십니다..
본인자랑 못해 본인 스스로 안달 나 있어 보이게 하지 마시고. 주변에서
알아서 자랑해주게끔 하시는게 더 폼나지 않나요?
저의 열등감 작렬이라 생각하실 수 도 있겟지만…
자랑 하실 만한 분이..
큰 그릇으로 이끌어 주실만한 분이 그러셧는데
제가 몰랐을수도 있었다면 뒤늦게라도 실수를 만회할 수있게 프로필 공개를..*^^*
인정하고 존경모드로 금방 바꾸겠습니다..
또…(약간 딴 얘기...ㅜ.ㅜ)
IVY리그의 친한
수재들 10명이 모여
‘’공부도 못하는것들이”” 라고 서로에게 웃으면서 말을 건넨다면..
이건 농담이라 할수 있습니다..
엠마왓슨, 리한나, 카밀라
벨, 에밀리 브라우닝등 세계적미녀들이 모여(아주 친하다는 전제하에)
‘얼굴도 못생긴게…라고 하면 이 또한 농담이라 할수 있겟죠..
그러나 일반적으로 인정 못해줄 사람들이 저런 농담을 하면…??
이건희 회장이 카페에서 돈자랑 한다면..
Moto GP 로시가 카페에서
운전실력 자랑한다면.
정찬성이 격투기 카페에서 격투실력 자랑한다면..
설마 자랑 할까요???
말나온김에 또,..
각자 살면서 본인에게 자긍심을 느끼게 하는게 여러가지가 있을수 있습니다..
없으면 걍 자긍심 없이도 살수도 있다 생각합니다..
평범하게..선량하게 사는것도 자긍심이 될수 잇다고 생각하거든요.
할리라는 바이크를 타고 여가생활을 즐기는거??
자긍심인가요??
대다수 회원님들...본인들이 하실수 있는 수많은 취미 활동의
하나 아닌가요? *^^*
그런데 아니신분들도 꽤 많터군요..
그런분들과는 전 괴리감이 종종 생기더군요.
할리 바이크 라이프를 자긍심의 일부 또는 전부로 생각하시는 분들과
만화 캐릭터 코스프레가 아닌 현존하는 조직의 복장.장비 코스프레
하시는분들'
내가 할리를 몇 년도부터…어쩌구 저쩌구..
할리는 어쩌구 저쩌구. 클럽활동은 어쩌구 저쩌구
나이를 떠나 할리 경력이 내가 선배니 어쩌구 저쩌구..
저처럼 취미의 한 종류로 생각하고 바이크 라이프를 즐기는 많은 라이더들에게 뭐라 하지 말아주셧음 합니다.
이또한 그대들만의 리그와 다른 저 같은 취미 라이더들의 라이프이니까요
필력없는 글로 두서없이 써내려 왔네여..
나서는거 별로 않좋아합니다..
친밀감 별로 않좋습니다.
나름 낯가름도 심합니다.
호불호 심합니다..
0 형이라 단순도
합니다..
질땐 꼬랑지 팍 내립니다..
서두에 말씀드렸지만 절대 논리적이거나 완벽하지 못합니다..
그렇다고 몰상식한 무지랭이는 아닙니다..
나이 50을 바라보며
이번일로 또 배운점도 있어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좋은일도 아닌거로 제 닉네임이 여러 번 거론되게 만든점
회원분들과 운영진분들게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편안한 밤 되십시요…
추신..
아까 8시반에 경찰청 교통범죄 수사대 팀장으로부터 전화가..
MBC 기자가 이번
이륜차 단속의 성과 와 결과..
그리고 단속반응등을 취재하면서 단속당햇거나 단속에 대해 할말이 있는 사람이 있으면 인터뷰 소개를 해달라 했답니다..
보도의 기획목적이 뭐냐에 따라 편집방향이 달라져 독이 되어 돌아 올수 도 있을 듯 합니다..
그래서 제 개인적인 섭외로는 no했습니다.
많은 회원님들의 고견을 구해 봅니다..
인터뷰를 응하실 분은 김홍주팀장에게 내일중으로 연락 주셔도 됩니다..
그리고 써놓고 읽고 수정하고 올리는 글이 아님에도..
이제부터는 나중에 읽고 오타 발견되었다고..
오탈자,조사 수정 안하려 합니다.,.이런곳에서는 득보다 실이 더 클수 있더라구여
(광고기획쪽 하시는분들은
이해 하실 듯… 디자인/인쇄 끝나고 인쇄물로 봐도 나타나는게 오탈자라..)
오타는 문맥상 좋은쪽으로 유추해서 읽어주셨음 감사하겠습니다..*^^*
첫댓글 좋은글 임니다ㅡ
편안한 밤이루세요 ㅡ
앗,,,,지송..폰트를 수정...하도록 하겟습니다...^^
아우님! 아펐구나..나도 아프다! 수요일 부터 휙~~떠난다우~~~~토닥토닥^^♥♥♥
구변만 끝내고 나면 저두 떠나렵니다...^^
마음 고생이 많았군요..이런 상황을 편하게 생각할 사람은 없었을겁니다.. 이왕 지나간일 그만 묻어 버립시다...
좋은글 입니다. 힘내시고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살아가면서 알고있는데로 바르게 간다면 완전자인 신이 될것입니다.
불완전자인 짐승과 완전자인 신의 중간자 이기에 세상 살맛나는거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그 분은 혹여 행크님이 아니더라도 누구에게라도 그랬을것같습니다.
그도 행크님의 용기라 보여집니다.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3.08.06 07:14
이글을 읽고, 이곳을 방문 하시는분들은
잰틀맨.....!
hank님~ 혼돈의 날로 잠못 이루고 장문의 글을 보니... 님의 고충이 느껴집니다...50을 바라 보는 나이에...어린새끼는...얼마나 큰 충격이었는지 알겠네요...좀시간이 지나고 전용도로 허용이 되는 날이 오면...이렇게 잠못이룬 밤이 또하나의 추억으로 맛있는 술안주가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힘내시고......오늘 밤은 푹 주무시길....ㅎㅎ
^*^
혀~~~엉^^(쿨리오.랍죠//)
살다보면 별일 다격죠..그걸 어찌 일일이 다생각하고 대응할까요 모름지기 안보면 그만인것을요
내맘처럼 세상 살수는 없으니까요..날씨가 덥군요 스트레스받지마시고 스마일 하세요..^^
격려의 댓글 달아주신 ..제 글을 읽고 맘속으로 이해해 주신..모든 분들게 감사드립니다..
걱정하시는것 만큼 큰 충격 같은것은 없었습니다..그려려니 하고 있었는데.ㅋ.....*^^*
이글이 다른분들에겐 그렇게 비춰질 수도 있었나 보네요,,,
다만 흘러들은 이야기로 저와 다른 회원간의 분란으로 인한 운영진들의 중재 고충을 듣고...
사과의 글을쓰다보니 주저리주저리 장문이 되었네요..*^^*
단속 문제도 해결되고 전용도로도 합법적으로 달리게 되는 그날을 기대하며 즐건 할리라이프를 꿈꾸자고요!!
무더운 여름철 모든회원분들 무탈하시고 화이팅 하세요~~~~*^^*
FREE HUG~~~~
괜찮아요^^ 항상 행크님 팬입니다^^
쭈욱 그냥가는겁니다 ~~~^*^
없는 것을 있다 한거 아니고 있는 사실을 있다고 적은게 뭐가 잘못이겠습니까? 마음 아프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누구나 다 좋은 얘길 듣고 싶어 합니다, 잘못한걸 보면서도 그냥 묵묵히 있는게 잘 하는 것이라면 세상은 이렇게 변하지 않았겠지요, 그냥 흘려 보내세요.
Hank님 힘내세요 ^^* 이렇게 hank님을 응원하는 시람들이 많은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