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와서 비행기의 이륙이 한 시간 늦어졌다.
그래도 그나마 다행이다.
부산발 상해행은 결행이란다.
중여동 부산팀은 결국 중국에 입국하지 못했다.
호텔은 공항에서 10분 거리에 있었다.
호텔에 도착하니 신기한 것이 보인다.
바로 로봇 룸서비스.
햐~~
중국이 우리나라보다 잘하는 것도 있다.
로봇에 음식을 담아주니 알아서 엘리베이터 앞으로 간다.
손님이 다 내리는 것을 확인하고 엘리베이터에 탄다.
똑똑한 녀석.
역시 중여동 정대장님의 식사는 푸짐하고 맛있다.
일행 9명 모두 만족.
식사 후 산책 겸 마트에 간다.
맥주와 땅콩 그리고 11도 매실주와 35도 이곳 특산 술을 구입했다.
숙소에서 맥주 한 캔.
빨리 자자.
내일은 3 50분 로비에서 집합.
6 30분 비행기다.
첫날부터 빡쎄다.
첫댓글 식단이 푸짐하고 맛나 보입니다.
어제만 해도 한국에 있었는데 오늘은 중국에서 ~~ㅎ
거긴 비 안왔죠?
이시간 서울에 하늘도
해맑게 웃고 있어요.
비온 뒤라서~더더욱 맑아요~
날씨 아주 좋아요.
귀국하는 날.
쫌전까지 열심히 놀고 있었는데
눈 뜨면 다시 현실 한국.
일하러 가야하고.
조금 난감하죠. ㅎㅎ
기회님..!
방긋..?
여행에 잇써...!
기분 나뿌믄 경험..!
즐거우믄 추억...이라네유..ㅎ
(추억) 마니 남기구 오세염...!
앤드..!
관광회사 가이드로 취업 해도
손색이 없을듯요...ㅎ
역시 여행은 삶의 쉼표이자 윤활유에요.
신나게 충전하고 돌아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