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한 달 평균 기록을 종종 확인하는 편인데, 확실한 건 엠비드의 12월 기록은 제가 눈으로 본 모든 선수들을 통틀어 이견의 여지도 없을 정도로 단연 가장 압도적이면서 위대한 퍼포먼스였습니다. 샤킬 오닐은 플레이오프, 특히 파이널에서 훨씬 압도적인 선수였고 정규 시즌 활약은 그의 3연패 위상 대비해선 그닥이었죠. 정규 시즌 한 달 평균 역대급 퍼포먼스를 보인 대표적인 선수들이라 하면 한 달 평균 40득점 이상을 기록했었던 조던, 코비와 하든 정도인데, 어떤 면으로 보더라도 그들의 커리어 역대 최고 한 달 평균 퍼포먼스조차 무난하게 누르는 활약이었습니다. 좀 더 많은 이들이 엠비드의 이번 정규 시즌 활약이 얼마나 높은 수준인지 알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백투백 MVP를 위한 관건은 65경기 출전수 채우는 것밖에 없는 듯 보이고 다만 그보다 중요한 남은 과제는 역시 많은 팬들이 지적하듯이 플레이오프에서 증명하는 일만 남은 상태죠. 설령 올해 MVP를 차지하지 못하더라도 우승하면 최고의 선수로 불릴 것이고, 반대로 플레이오프에서 정규 시즌보다 약해지는 모습을 또다시 보인다면 요키치-야니스 대비 저평가는 계속 이어질 겁니다. 건비드도 건매기만큼이나 다른 선수죠.
첫댓글 완성체인거 같아요.
느린 상대로는 속도로 돌파하고
안나오면 외곽던지고
미스매치되면 높이와 힘으로 누르는
샤크랑 같이 뛰는 거 궁금하네요 ㅠ
미드레인지가 말도 안되게 들어갑니다. 아무리 컨테스트 해도 다 집어넣고, 더 강하게 압박하면 교묘하게 파울겟. 슛감이 식기 전까지는 막을 방법이 없어 보이더군요.
지금 시대의 샤킬오닐 같아요 진심
MB드!!!!
이제 보스턴 넘고 요키치랑 결승 가즈아
엠비드가 언터쳐불인건 알겠는데
그를 막을 수 있는게 아이에 없는건 아닐텐데..단 하나 injury...
포스트시즌에서 증명만 남았죠. 수퍼스타인거 감안하면 정규시즌 대비 스탯하락이 심한편인지라
제발 건강한채로 플레이오프에 오길..
어차피 MVP레벨에선 우승으로 증명이 전부입니다. 현재 컨파조차 못간 엠비드의 성취로는 이런 평가 의미없죠.
작년까진 몰랐는데, 올해에 진짜 mde 느낌이에요
자네 닉스로 오는건 어떤가
mvp 2연패하고 우승으로 증명하자!!!
엠비드는 막기 힘든 선수지 못막는 선수가 아니라 봅니다. 못막으면 이겨야 하는데 아직 우승 경험도 없죠. 모든 감독이 어떻게 막을까 밤새 고민한 플랜을 깡그리 박살내 버린 샥과의 비교는 아직 한참 멀었다 봅니다
우승반지가 없어 온갖 음해에 시달리고 계신 가카드
결국 우승을 하느냐 못하느냐에따라 후대에 평가가 더 갈릴듯합니다
건강하면 샤킬오닐급 인정합니다
4대센터농구를 많이 봐서인지 저는 저평가들이 확 와닿치가 않네요.
그래봐야 담당일진 맠가 앞에서는..
물론 그때 엠비드와 지금은 갭이 있지만, 맠가도 전성기 지난 시점에 붙었으니..
요즘은 시대의지배자느낌이있는 선수가없어요 작년 요키치 재작년 야니스??올해부터는 엠비드라보는데 그마저도 압도적원탑느낌은없었음
오닐이냐 체임벌린이냐
또눈
올라주원이냐 유잉이냐
우승에 따라서...
확실히 올해 보여주는 정규시즌 퍼포먼스는
Mvp시즌 요키치급이나 그 이상가는것같아요
샤킬오닐이요? ㅋ
샤킬오닐은 피벗하는 방향에 한명을 박아놔도 못막았었죠. 물론 엠비드가 현시대 최고 센터긴 하지만
저는 한 달 평균 기록을 종종 확인하는 편인데, 확실한 건 엠비드의 12월 기록은 제가 눈으로 본 모든 선수들을 통틀어 이견의 여지도 없을 정도로 단연 가장 압도적이면서 위대한 퍼포먼스였습니다. 샤킬 오닐은 플레이오프, 특히 파이널에서 훨씬 압도적인 선수였고 정규 시즌 활약은 그의 3연패 위상 대비해선 그닥이었죠. 정규 시즌 한 달 평균 역대급 퍼포먼스를 보인 대표적인 선수들이라 하면 한 달 평균 40득점 이상을 기록했었던 조던, 코비와 하든 정도인데, 어떤 면으로 보더라도 그들의 커리어 역대 최고 한 달 평균 퍼포먼스조차 무난하게 누르는 활약이었습니다. 좀 더 많은 이들이 엠비드의 이번 정규 시즌 활약이 얼마나 높은 수준인지 알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백투백 MVP를 위한 관건은 65경기 출전수 채우는 것밖에 없는 듯 보이고 다만 그보다 중요한 남은 과제는 역시 많은 팬들이 지적하듯이 플레이오프에서 증명하는 일만 남은 상태죠. 설령 올해 MVP를 차지하지 못하더라도 우승하면 최고의 선수로 불릴 것이고, 반대로 플레이오프에서 정규 시즌보다 약해지는 모습을 또다시 보인다면 요키치-야니스 대비 저평가는 계속 이어질 겁니다. 건비드도 건매기만큼이나 다른 선수죠.
작년 포스트 시즌 생각하면 왜 그리 존재감이 없었는지 의아할 정도죠. 자유투 성공률이 제일 사기입니다.
자유투 까지 좋으니 진짜 답없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