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보리깜부기님 딸입니다.
매번 정모만 다녀오시면 너무 재미있었다며 담에는 꼭 같이가자고 하시던 엄마 말씀에
이번엔 기필코 따라가리라 약속하고 다짐했었답니다.
일이있어 출근을 해야하는 신랑도 달래놓고.. ㅎㅎㅎ
그런데 우리 아기가 콧물을 자꾸 흘리네요..
엄마 시키시는데로 유자차도 먹이고 매실도 먹였는데
이 얄미운 감기가 기어코 우리 아기를 떠나지를 않고..
더군다나 오늘 아. 이젠 어제군요.. 어제부터는 왜이리 바람도 많이 불어오는지
수련원이라 괜찮을거라던 엄마도 밤이 되니까 안되겠다고
그냥 집에 있으라고 하시네요..ㅜㅜ
비익조아저씨께서 올려놓으신 사진을 보니 더 많이 아쉽네요..
다음 정모는 내년 봄쯤 될까요??
그때는 우리 아기도 뛰어다닐테니..
정말 가벼운 발걸음으로 갈수 있으리라 생각하면서 아쉬움을 달랩니다..ㅜㅜ
모쪼록 다녀오시는분들..
운전조심하시고..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감기조심하시고..
그리고 너무 즐거운 자리라 막드시고 막웃으시다가 체하지 않게 조심하세요~~
다음 정모때는 저희 엄마 말씀대로 정말 그렇게 배꼽빠지게 즐거운 자리가 맞는지
꼭 확인하러 가겠습니다^0^
첫댓글 아기 잘보살피시고 내년에는 꼭뵙고싶네요 ㅎ
아쉽네요~ 엄마랑 조롱박이 반가워서 꼬옥 포옹하는 모습도 보셨어야 하는데~ㅎㅎ 다음 모임엔 우리한번 만나요~..
담에만나면 꼭 안아줄거얌~! ^^*울딸두 애기가 콧물나면 암데두못가지
글쎄 ! 왔슴 좋았을텐데 손주녀석 안아서 단체사진을 찍으려니 할머니에게 간다며 배신 ㅎㅎ 내년에는뵈요.
아쉽습니다 저도 회비까지내고 못갔습니다. 갑작스런 처가집의 호출 때문에~~정말 아쉽습니다. 다음을 기약해야죠~~
해영아~~ 아기가 아프다는 이야기 듣고 걱정했는데~~ 엄마가 되어보니 엄마마음 알겠지? ㅎㅎ 다음에 울집에 놀러와~~
다음엔 꼭 같이 오이소...
아기 건강하게 잘 키우고 내년에는 꼭 참석하도록 해요.. 근데 친정 엄마가 넘 젊어서 친구처럼 참 좋겠어요..
허걱! 보깜님이 벌써 할머니가 되셨네요,,,이쁜 아기 정보에소 보았으면 하네요 건강하세요
괜찮시유,보깜딸의 딸은 못 봤지만 그 나머지는 다 봤시유,
이번 모임에 우리 예쁜 혜영이랑 예쁜 아가랑 보고 싶었는데 못봐서 조만간 우리 집으로 한 번 초대 해야겠네~!!
함께 했으면 좋았을텐데요. 엄마와는 달리 얼굴 이쁘고..성격 얌전하고..그렇다고 들었는데...ㅎㅎ
허거덕~! 수봉인 인자 주거따~!!
다음에 더 좋은 모습으로 뵙고자 하는 뜻일겁니다.아기가 건강하게 무럭무럭 잘 잘라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