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는 정말 알타게 집에서 뒹구르르..하면서 잘보냈네요..
얼마나 뒹굴었는지..쩌업..
크리스마스엔.. 발놈에게 발뇬이가.. 루이가또즈에서 지갑을 장만해줬구요..
발뇬인 발놈에게.. 로이드에서~ 애끼손가락에 끼는 큼지막한 반지를 선물받았답니다..^^
자랑~자랑..~
이리저리 잘놀았는데..
문제는 발놈이가 그 후로..무진 아픕니다..쩌업..
4일째 그좋아하는 일도 다 못하고 칼퇴근 ㅡㅡ;;
처음 아플땐..저도 감기 기운이 있었던지라.. 오라비.. 밥해주로 가볼라했는데..
걍 저도 집에 와버렸거든요..<<칼퇴!!>>...
근데.. 집에와서 저놔해봤더니..
발놈이가 죽고..무슨 골룸만 있는거여연..
어찌나 미안하던지.. 밥도 못챙겨먹고.. 마악..약도 안먹고.. 죽어가는 골롬. ㅠㅠ
미안해서 막 울었답니다.. 쩌업..
그리곤 담날은 퇴근하자마자 오라비..집으로 갔는데.>쩌업.
열이 장난이 아닌거여연..
오환이 나는지..열은 막나는데 춥다하고..
이궁..
콩나물국에.. 오라비가 좋아하는 두부조림해주고.. 밥챙겨먹이고..
약 사다 먹이고 집에 왔죠..
쩌업..
어제는 병원 다녀왔다해서..좀 나을려나했는데..쩌업
몸 보신 좀 시킬라고.. 갈비찜해놓고 기다렸거든요..<< 몸이 조금 나아지니.. 야근을 ㅡㅡ;;>>
역시나..몸은 뜨겁고.. 춥다하고..쩌업..
밥해 먹이고 집에 오는데.. 왜 그리 맘이 안좋은지..
근데 문제는 오라비 아픈건 아픈거고.
나랑 안 놀아 주니..서운하더이다.
사람이 참 .. 나쁜 존재이더이다..쩌업.. ㅡㅡ;;
오뺘야는 막 아픈데.. 전. .내일.. 장비 사로 가야하거든요..
보드 잡갑도.. 벙어리로 바꾸고 싶고..쩌업..
비니도 사고프고.. 동대문가서 옷도 사고프고 ㅠㅠ
근데 오라빈 아프니.. 영.. 가고잡아하지않고 ㅠㅠ
아픈거 아는데 마악.. 서운해지더이다..
그래서 금방전에도.. 내가 가자는데..쳇쳇..ㆀ
이럼서 끊었네요..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일인지라.. 서로 좋아하는 마음만으론 부족한가봅니다..
서로 이해하고..양보해야하는데..쩌업..
자신만을..생각하는 마음이 아직도 큰가봅니다..
사랑은..정말.. 힘든가봅니다..
그나저나..빨리 종무식하고 퇴근해야지 음트트..
그나저나..이번엔 제가 콧물이나고. 어지럽네요.. 감기 가 옮았나 ㅡㅡ;
즐퇴~~
즐건.. 연말!!
첫댓글 감기에 묘약은 사랑과 kiss 치아 건강에도 좋다고 하니 많이 많이 즐기삼^^ 년놈님 행복한 연말 마무리 잘하세요~
우리가 키스를 안해서 그런가 ㅡㅡ;; 맨날 뻐뻐만한다는 ㅡㅡ;; 찰리님도..지화자님하고.. 즐건 연말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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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에 못보셨다니 아쉽네요..쩌업..올핸. 자주 보세요.. 자주 못보시더라도..이쁜추억 만땅만드세욘
부러워요...새해 대박나세요~~~
님도..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