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분이 무좀 때문에 고생이 많으시네요. 사실은 저의 남편도 발톱무좀이 있어 다음의 글에서 도움을 받고 다운받아 놓았던건데 님께서도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저희 남편은 병원에 가서 살균비누 받아와서 열심히 6개월간 씻고 약도 1주일 먹고 3주 쉬고를 6개월간 반복했더니만 이젠 깨끗이 다나은것 같아요.. 그래도 몰라서 살균비누는 계속 쓰고있어요
심한 무좀이나 습진 등의 피부질환이 있는 환자의 피부는 유기체에 대한 방어력이 낮고, 면역 기능이 떨어져 있으며 정상 세균이 부족하기 때문에 높은 감수성을 나타냅니다.
무좀은 발의 혈액순환이 나빠지면서 기혈순환이 잘 되지 않게 되어 발의 각질이 두꺼워지고 노폐물이 쌓이게 되면 곰팡이와 세균이 번식하기에 가장 좋은 조건이 되는 것입니다. 땀의 배출이 잘 안되면서 적당한 습도가 유지가 되는 것도 증상을 악화시키는 요인이지요.
그러므로 무좀을 없애고 발 냄새를 줄이기 위해서는 무좀 곰팡이와 세균을 없애야 합니다.
일반적인 무좀치료 방법을 사용해 보았지만 크게 효과를 보지 못했다고 하시니 보다 근본적인 해결방법까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심한 무좀, 아토피, 여드름, 습진 등의 피부트러블이 있으신 분들은 흔히 피부에만 문제가 있어 아토피 증상이나 여드름 등이 생기는 것으로 생각하시기 쉬운데 이는 피부에 국한되어 오는 병이 아닙니다.
예를 들면 자동차 매연, 공해 등의 오염된 공기나 농약, 조미료, 색소 등 식품 첨가물 등 오염된 음식으로 인해 체내에 각종 노폐물들이 쌓이면서 그 독이 장기에 쌓이고 피부로까지 올라오는 것입니다. 따라서 어혈, 콜레스트롤을 풀어주어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체내에 쌓인 독소를 제거해야 근본적으로 무좀, 아토피, 여드름 등의 피부질환 증상이 좋아지겠지요.
따라서 무좀 아토피와 심한 여드름 습진 등은 피부에 무엇을 단지 바른다고 낫는 병이 아닙니다. 몸 안의 무너진 면역체계를 바로잡아야 좋아질 수 있는 것이지요.
일단 무좀이 좋아지려면 자주 발을 씻어주고 음식조절과 천연염색 양말 등 여러 가지 기본적으로 신경을 써줘야 하는 것들이 있겠고 여기에 어혈을 풀고 장기에 쌓인 독소를 배출시키면서 피부질환을 다스리는 것이 효과적인 치료 방법으로 추천을 드릴 수 있겠습니다.
이러한 작용을 하는 것으로 추천 드리고 싶은 것이 대나무 기름이라고 한방에서 죽력으로 불립니다. 대나무 기름 한방명 < 죽력 > 은 항아리에 대나무를 쪼개 넣고 왕겨를 태워서 일정한 온도로 가열하여 대나무 기름을 받아 다시 3년간 정제시킨 것을 말하는데 천연 유기성분이 750여 가지로 목초액보다 약효가 몇 배나 뛰어나 예로부터 한방에서 최상급 약재로 인정 받아 왔습니다.
KBS방송에도 여러 번 나와 그 효과가 입증된 제품이지요.
피부에 바르는 죽력과 몸 속 장기의 독소를 제거하는 목적으로 먹는 죽력을 병행해
서 사용하시면 더욱 좋은 효과를 나타냅니다. 원액을 피부에 바르면 가려움은 평균
10분 이내에 좋아지며 보통 일주일 정도 사용하면 심한 무좀, 아토피, 여드름, 이라
도 피부의 상태가 많이 완화됩니다. 많은 분들이 사용해보고 그 빠른 효과에 놀라움
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몇 년 동안 병원과 한의원 다니시면서 효과를 못 보셨던 분들이 대나무 죽력으로
좋아지는 경우가 아주 많았습니다.
더불어 함께 유념하셔야 할 것은 몸 안에 새로운 독소가 더 이상 다량으로 쌓이지
않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할 것입니다.
예를 들어 살고 있는 집이 도배,장판, 페인트칠 등의 리모델링을 했거나 새집으로
이사를 해 새집증후군 유해가스가 다량으로 방출되고 있는 환경에서 살고 있다면
다량의 발암물질이 매일 인체에 축적되어 아무리 좋은 약을 사용한들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없는 것이지요. 이럴 경우 약을 먹고 연고를 바르는 것보다 우선해야 할 것이
새집증후군 유해가스를 신속하게 제거하여 더 이상 체내에 독소가 쌓이는 것을 방지
하는 것이며 여기에 쌓인 독소를 밖으로 배출시키는 과정을 병행하는 것이 근본적인
해결방법인 것입니다.
무좀, 아토피 심한 피부트러블의 근본적인 해결방법을 열거하자면
첫째로 질 좋은 공기를 호흡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내공기 오염이 모든 질병의 50% 이상의 원인이 된다는 미 알레르기연구소의 발표
도 있습니다. 갈수록 심각해지는 대기오염과 특히 실내공기 오염이 인류의 건강을
계속해서 위협하는 중대한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산 속 깊이 별장에 살아도 통나무 집이나 황토흙 집이 아니라면 안심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시멘트 콘크리트 벽돌 집에서는 라돈이라는 방사능 물질이 끊임없이
올라오고 있고 도배, 장판, 페인트칠, 새가구에서는 휘발성화학물질들이 발생해 역시
수백 가지의 발암물질이 나옵니다.
게다가 생활의 편리를 위해서 사용하는 각종 전자제품에서는 전자파가 발생되어
실내공기의 오염은 심각한 상황이 될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그러나 시중에 판매되
고 있는 대부분의 공기청정기들의 성능은 그다지 뛰어나지 못하기 때문에 왠만한
공기청정기로는 이러한 유해물질들의 제거가 용이하지 못합니다. 따라서 공기청정기
를 선택하실 때는 광고만 믿지 마시고 성능을 최우선으로 선택하여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돈을 버리지 않는 방법이니 공기청정기 성능을 꼼꼼히 비교하고 제품을 선택하
는 것이 중요합니다. 공기정화용 숯을 충분히 사용하는 것도 보조적인 방법으로 유용
합니다.
둘째로 물을 바꿔야 합니다.
인체의 70%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고 전문가들은 사람의 노화현상은 수분을 잃어
가는 것과 같다 라고까지 언급하며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우리가 마시는 정수기의 물은 미네랄 성분이 모두 빠져나가 죽은 물이라고 합니다.
미네랄 성분이 풍부하면서 산성화 된 몸을 알카리화 시켜주는 미네랄 알카리환원수
를 드시는 것이 아토피에도 좋고 건강에 중요합니다.
물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분들의 말씀을 빌어보면 이왕이면 전기분해로 알카리수와
산성수로 변화시키는 고가의 제품보다는 전기분해가 아닌 천연 광물질로 알카리수를
만드는 제품이 저렴하면서도 보다 추천할만하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셋째로 약식동원(藥食同源) “약과 음식은 근원에서 같다”는 뜻으로 몸에 좋은 음식을
가려서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흰 쌀밥보다는 가급적 오염이 덜 된 유기농 곡류와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고 기름으로 튀긴 산화된 식품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첫댓글 무좀 초기에는 백반을 넣은 봉숭아 물을 들이래요.백반이 살균작용을 하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