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미국 유타주 Salt Lake City에 위치하고 있는 University of Utah에 대학원으로 유학중인 학생입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제가 일하고 있는 Grocery Market을 소개 시켜드릴려구요.
광고성이긴 한데 어떻게 보면 좋은 정보이기도 하니 운영자님 알아서 하셔도 됩니다.
삭제하셔도 뭐...쩝...그리 이해심 없는 광고쟁이가 아니니 괜찮습니다.
혹시 투자이민 생각하시는분들 저희 가게 한번 보세요.
사장님이라곤 하지만 너무 좋은 사람이라 그냥 형 비슷한...^^ 그래서 일도 열심히 안하고 돈만 챙기고 있습니다.
솔렉에서 다른주로 옮길려고 하는데요. 아마 텍사스로 가신다고 하네요.
가게를 내왔는데 몇몇 한인들이 와서 보고 갔고 Loan을 신청하다가 번번히 실패했습니다.
사겠다고 오는 사람들 credit이 너무 않좋아서요.
그래서 혹시 한국에서 바로 오시는분 들중에 관심이 있으시면...
가게는 맥시컨 상대로 하는 곳입니다. 각종 잡화가 있는 편의점 비슷한곳이고 지금 주인형님께서 한 20년 하셨습니다. 단골이 많아 고정적인 수입이 가능합니다. 사실 몇년간 불경기라 조금씩 매출이 떨어지긴 했으나 그래도 밥 먹고 사는데는 지장 없을 정도의...
1년 매출이 50만불정도 되구요 (세금 신고 정확하게 하는 정직한 주인 아저씨입니다. 자료 보실수 있구요. 원하시면요. 한 56%가 마진으로 남습니다. 그리고 고정비용(전기세, 인건비)등은상황과 사람에 따라 틀리니 얼추 계산이 나올겁니다. 그리고 빌딩이 한 3000ft정도구요, 땅이 9500정도 됩니다. 그래서 땅과 건물및 물건까지 50만불 정도라 그러던데요 아마 이건 충분히 조절 가능한거 같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한인들이 많은 LA 같은데가 처음 자리 잡으시기가 좋은데요. 제가 보기엔 거기서 한 일이년 있다가 이리로 오시는분들이좀 있는데 그 아저씨들 거기서 탈세하는거나 배우고 와서 영 한국 이미지 망칩니다. 정말 권하고 싶지않은...그리고 솔렉은 인구 한 30만명 밖에 안되고 몰몬의 본산지라 참 도시가 깨끗하고 조용합니다. 바쁜 도시의 삶에서 탈출 하고 싶으시면 딱일듯...그리고 여름이면 골프장이 즐비하구요, 아시겠지만 동계 올림픽이 열렸던 곳이라 동계 스포츠는 단연 앞섭니다. 어느정도의 고정적인 수입으로 조용하고 편하게 사실려면 좋은 곳인거 같네요. 저도 사실 여기 가게 어떻게 해볼까도 생각해봤는데 집에 돈도 없거니와 저는 한국에서 사는게 일단은 목표라서 올 여름에 들어갈겁니다. 암튼 좋은곳이긴 합니다.
음...뭐를 어떻게 말씀 드려야 이해를 하실지 모르겠습니다. 혹시 질문 있으시면 메일로 주시면 제가 답변 드리겠습니다. 아니면 사장 아저씨 연락처를 가르쳐 드릴수도 있구요.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사기 아닙니다...이런글을 저가 읽었을때도 사기 같던데 이렇게 내가 올리니까 좀 그렇네요...ㅋㅋㅋ 저도 경영학을 공부하는 사람으로써 정도 경영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기때문에 절대 뻥은 안칠려고 앞으로 직장잡으면요... 이런 가게 말고 관심있는 분야나 유타주에 대해서 궁금하신거 있으시면 연락주세요. 아는데로 답변 드리죠...^^
첫댓글 자료실에 사진과 함께 약간 수정된 글을 다시 올려 놨습니다. 가서 보세요.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