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부터 로맨스 소설을 즐겨 읽었다는 그의 작품들은 전통적인 로맨스 구도를 가지고 있다. 멋지고 부자인 남성과, 아름답고 도덕성이 올바른 여자.. 이 둘의 만남은 모두가 한 번쯤은 신데렐라를 꿈꾸어온 여성들의 심리를 잘 자극시킨다. (물론 나도 그래서 그의 작품을 좋아하는 지도 모르겠다.)
그의 작품속에 나오는 남자 주인공들은 대부분은 유럽에서는 좀 이국적으로 느껴지는 사람들이다. 그리스, 스페인, 이태리, 중동..... 아마 유럽사람들에게도 같은 유럽이지만 다른 문화를 가진 이들에게 더 매력을 느끼나 보다..(나두 이쪽 사람들이 신비스럽게 느껴지기도 한다.)
또한 여자 주인공들은 이쁘고, 도덕성(???뭐라고 할까 한참을 고민했는데...)이 강하다. 헐리우드나 유럽의 많은 영화로 인해 그쪽 여자들에 대한 선입관이 있는 나에게는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왔다.
또한 주인공들의 사랑의 줄다리기 또한 그의 작품을 계속찾게 되는 이유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