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학년도 수능수험생들을 위한 찬양집회
문화선교위원회에서는 수능을 치룬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위하여 2014년 2월 8일(토) 오후 3시 동숭교회 본당에서
‘어노인팅 찬양팀’을 초청하여 집회를 가졌다. 이 집회는 문화선교위원회에서 고3학생들이 대학에 진학하기 전 기독교인으로서의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도록 돕고 대학생활을 잘 준비할 수 있도록 마련한 집회였다. 이날 노회 산하 각 교회에서 300여명의 학생들이 모였다. 오희경양(홍익교회)은 “찬양집회에 오면서 몸이 좋지 않아 집중할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찬양 드리면서
‘성령의 기름 부어 주심’을 경험할 수 있었다”고 하였다.
정성택군(선목교회)은 “처음 만나는 많은 학생들과 함께 찬양하고 땀 흘리며 즐거워하는 또 다른 나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었다.
통성기도 시간에 바닥에 엎드려 간절히 기도하는 한 학생을 보면서 소극적인 부끄러운 모습을 발견했다. 찬양집회를 통해 나도
어떤 어려움도 견딜 수 있다는 소중한 자신감을 얻었다”고 하였다.
찬양예배를 드리면서...
* 홍익교회 고3학년 박경민
- 오늘 어노인팅 찬양을 들으면서 저의 삶을 다시 하나님께 올려드려야겠다고 느꼈습니다.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하고 주님께 저의 삶을 드리겠다고 고백한 만큼 주님만 높이며
하나님이 저의 주권자 되시는 삶을 살아가겠습니다.
* 홍익교회 고3학년 오희경
- 오늘 이 찬양집회에 나아오기까지 어려움이 많앗습니다.
몸이 좋지 않아 예배에 집중할 수 있을까 걱정했지만 어노인팅을 통해 기름 부으심을 경험한 것 같습니다.
다시 한 번 주님을 향한 열정이 도ㅣ살아나는 1014년을 계획하려합니다.
* 선목교회 고3학년 정성택
- 동숭교회 본당에서 처음 보는 사람들과 낯선 분위기... 그리고 끝없는 열창의 찬양과 간절한 외침...
이러한 것들이 내성적인 나의 성격과 상반되는 모습이었다. 그런데도 참 웃기지 않는가?
처음 보는 장소에서, 처음 만나는 수많은 사람들과 화합하여 찬양을 하고 땀을 흘리며 즐거워하는 또 다른 나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었으니... 나의 이러한 기분은 같은 목적을 가진 소수의 집단이 목적 성취를 위해 하나씩 목표를 이루어 나가듯이
정서적으로 동질 된 기분이었다.
그뿐만 아니라 찬양을 부르면서 거의 한 시간 반 동안 서있었는데 내 머릿속은 지루함이나 고통보다 찬양에 대한 열정으로 채워졌다.
그리고 찬양이 끝나고 기도할 즈음에 한 사람이 땅바닥에 엎드려서 간절히 기도하는 것을 보고 한없이 소극적인 나의 모습이
부끄러웠다. 찬양집회를 통해 이제는 나도 어떤 어려움도 견딜 수 있다는 소중한 자신감을 얻었다.
이러한 사소한 경험들이 정말 하나님을 만나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고 이제는 좀 더 성숙한 마음으로
신앙생활에 임할 수 있을 것 같다.
* 새문안교회 청년 박소은
- 수험생을 위한 찬양집회인 만큼 말씀도 찬양도 너무너무 좋았고 은혜로웠습니다.
* 새문안교회 청년 조민주
- 찬양을 많이 부르며 뜨겁고 좋은 예배였다
* 영락교회 대학1학년 이은혁
- 어노인팅은 다른 찬양집회와 달리 예배를 한다는 말을 하며 시작한다.
예배를 드리며 가사 중에 나의 모든 것을 주님께 드리자는 것이 있었는데 지금까지의 힘듬과 괴로움들까지 주님이 주실 때
왜 주셨을까? 나를 얼마나 단련시키시려고 그러시는지 많이 생각하게 해주셨고 나의 신앙생활을 할 때
앞으로의 힘들음도 잘 견디어 낼 수 있는 힘을 주실 것이라는 답을 얻었다.
* 홍익교회 고2학년 윤현수
- 찬양의 가사를 통해서 주님의 신실하심을 더욱 알게 되었습니다.
이 찬양이 삶의 예배가 되길 원하고, 또 매 순간 주님과 동행하며 갊을 살아 갈 때에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경험함을 믿으며
감사함으로 나아갈 수 있어서 너무 은혜가 되었습니다.
하나님께 나에 대한 계획하심이 있음에 든든하고 이런 예배로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올려드립니다.
* 홍익교회 고2학년 김세민
- 솔직하게 말해서 처음에는 별로 오고 싶지 않은 마음도 있었는데...
와서 찬양도 드리고 말씀도 들어보니 정말 여러모로 마음에 와 닿는 것이 많았고 오기를 잘 했다는 생각을 하게 된 것 같습니다.
* 덕수교회 고3학년 백소현
- 찬양 중에 나를 씻으시는 예수님을 경험했어요.나의 인생을 예수님께 전부 드리고 싶다고 고백했어요.
* 충무교회 고3학년 임성규
- 이번 찬양예배를 통하여 성령 충만함을 믿습니다. 큰 축복 받았고 이 자리에 있는 모든 분들게 축복 나누고 싶어요.
* 충무교회 고3학년 진현기
- 매우 뜻 깊었고 매우 큰 축복을 받은 것 같아서 좋았다.
* 용문교회 고3학년 홍지민
- 내가 아직 어려서인지 처음에 찬양할 때 별로 느낀 것이 없었다. 그런데 찬양제목은 모르겠는데 따라 부르는데 나에게
엄청 와 닿았고 막 울컥하기도 했다. 무언가 그 때부터 예배에 집중하게 되고 목사님 말씀이 재밌게 들리고 잘 들렸다.
오늘 하나님을 만난 것인지는 잘 모르지만 많은 것을 깨닫고 간다.
* 용문교회 중2학년 조환희
- 이 예배를 드리고 난 후 나의 믿음이 더 크진 것 같다. 예상 외로 흥미와 재미가 있었던 것도 같다.
* 용문교회 중1학년 홍지희
- 이 예배를 통해 나의 믿음에 대한 진실을 알았고, 그 믿음 중에서 가장 중요한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제일 자랑스럽고...
그중 조금 부족한 것은 , 내 삶을 하나님께 모두 드린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아직은 나도 잘 모르겠다.
기도를 하면서 알아가야 할 것 같다. 아마... 기도를 좀 소홀히 해서일까?
하여튼 이 예배는 내 삶에서 잊지 못할 엄청난 기적이 열릴 것 같은 찬양집회인 것 같다.
실행위원 정신성 장로, 회계 구성조 장로, 위원장 최영걸 목사, 위원 황영태 목사, 서기 이기엽 목사
* 충무교회 고2학년 정지영
- 학원 시간을 미루고 찬양집회에 참가하였는데 시간이 아깝지 않고 좋은 말씀과 찬양으로 목표를 얻어가서 감사합니다.
* 충무교회 김응선
- 찬양집회에 와서 너무 좋았습니다. 기도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찬양을 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 예심교회 김경환
- 첫째, 2014 수험생활 실패로 낮아졌던 자존감을 회복시키는 그런 집회
둘째, 찬양의 소중함과 찬양에 대한 기쁨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게 된 집회
이 두 가지로 인해 오늘 주님께 정말 감사했다. 그리고 진짜 주님께서 나에게 관심을 주시고 보고 계시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다.
첫댓글 수고하신 문화선교위원회에 늦게나마 감사를 드립니다. 바라기는 다음부터 중.고등부 연합회와도 함께 하여 서울노회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이 많이 함께하는 자리가 열리면 좋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차기 관련사업의 경우 협조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