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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 행사
-오정미의 푸드 퍼포먼스
-VJ 지로 & DJ 호준의 비주얼 퍼포먼스
-The jack의 기차놀이
오는 6월 2일부터 7월 2일까지 제로원 디자인센터에서 열리는 '선데 아이스크림전'은 현대인의
생활에서 중요하게 자리잡고 있는 놀이 및 여가 문화에 대한 10명의 작가의 시선을 담고 있는 전시이다.
어른들을 위한 놀이, 여가 문화의 부재에 대한 고민에서 기획된 이번 전시는 일요일을 소재로
다양한 놀이, 여가 문화 현상들을 고찰하고자 한다. 이전 전시의 작가들은 주로 30대 전후 세대들로써
평소 영상, 제품 디자인 인터랙티브 디자인, 일러스트레이션, 음식, 수필 등 다양한 장르를 기반으로
작업해 왔다. 이들 작가들은 보다 즐겁고, 보다 완벽한 일요일을 버내기 위한 아이디어와 작품들을
선보이게 되는데, 특히 일요일에 대한 개인적이고 사회적인 단상들을 슬로건의 형태로 제시하게 된다.
전시기간 매주 일요일에는 '오정미의 선데이 브런치 퍼포먼스'와 선데이 아이스크림 워크샵 '일요일
기억 프로젝트: 우리로 돌아가는 주말'이 진행될 예정이다.
푸드 아티스트 오정미는 일요일 브런치 타임(12:00AM-2:00PM)에 무료로 커피와 토스트를 제공하면서
관람객들과 일요일의 브런치 차임을 공유하는 퍼포먼스를 펼치게 된다.
'일요일 기억 프로젝트 우리로 돌아가는 주말'은 작가와 관람객이 함께 일요일에 대한 사적인 기억들을
만드는 세 개의 워크샵이다.
대학로를 돌면서 자기만의 지도를 만들어 보는 '에밀고와 보물찾기', 영수증을 통해 일상을 기록해 보는
'정신과 일요일 영수증', 그리고 자기만의 The Jack을 만들어보는 'The Jack과 함께 하는 주말의 그것이다.
가족들과 함께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산책도하고,,,
근처에 있는 박물관(짚풀 박물관, 로봇 박물관, 서울 과학관) 견학도 하고,,,
전시회도 관람하는 오붓한 일요일을 계획해 보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