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들악기-알프혼(alphorn)

[홍성원(11대)]

알프스 지방 주민이나 양치기들이 연주하는 긴 호른

연락 수단이나 일상적인 의식, 계절 축제 때 연주된다. 나무를 깎거나 구멍을 파서 만들며 자작나무 껍질을 감는다. 길이가 4미터에 이르는 알프호른도 있다.(기네스북에 오른 더크고 긴 알프혼도 있다)

19세기 중엽 이후 특히 스위스에서는 나팔관이 위로 향하게 제작하며, 알프스 동부지역에서는 트럼펫 모양으로 만든다. S자형도 나타난다. 음역과 낼 수 있는 음들은 밸브가 없을 때의 F조 프렌치호른의 그것과 동일하다(즉 낮은 음자리표 아래 F음에서 대략 3옥타브 위까지 해당됨). 19세기에는 3중주나 4중주로 연주되기도 했다. 로마의 역사가 타키투스(56경~117)가 알프호른을 언급한 바 있다. 이와 유사한 악기가 스칸디나비아 반도, 리투아니아, 카르파니아 산맥, 피레네 산맥 지방에도 있다 스위스의 대표적인 민속 악기이면서 호른 종류의 악기중에 제일 긴 악기입니다

보통 알프혼은 Solo와 Duet 그리고 여러명이 합주한다.그 연주 소리를 들으면 마음이 편안해진다.

실제 스위스 목동들은 암소의 젖을 짤때에는 젖이 잘 나올수 있도록 소 옆에서 알프혼 연주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1. 역사

Alphorn 유사한 형태로 거의 100,000 년간 이어지고 있다. 계기는 군 사용을 위한 경고를 수시로 신호하기 위하여 사용되었다, 그러나 높은 산의 산간 지방에서, 더 일반적으로 매일 활동을 알리는 이용되었다. 스위스에 있는 Alphorn 의 고고학 기록은 전에 높은 산의 북부 사면에 켈트 부족에 대략 2천 년 거슬러 올라간다. 스위스에 있는 현대 Alphorn 은 16세기 초에 날짜로 기입되어 있다.

2. 종류

1) G flat alphorn (length 340 cm)

2) F-alphorn (length 360 cm)

3) E-alphorn (length 390 cm)

 

[김영철]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