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럴
추리 만화 하면은 무엇이 떠오르는가? 대체로는 우리의 초등학생(tv시리즈로는 300편이 넘은 걸로 아는데도 영원한 초등학생) 코난(신이치 허용)이나 김전일(일본 이름은 뭔지 모르겠다. 필자는 그렇게 만화를 자주 보는 사람은 아니다)정도가 떠오를 것이다.
언제나 이야기 하자면, 코난은 가끔 tv시리즈에서 검은 옷의 사나이들과 싸우고 김전일은 거의 피해자가 다 나왔다 싶을 쯤에 범인을 밝힌다.
필자에 설명할 이 만화는 그런 거랑은 조금은 틀리다. 추리보다는 만화책에서 언제나 작가가 많이 쓰는 미스테리 물.(물론 미스테리라는 단어에 추리소설이라는 뜻이 있다)
그러면 간단 소개에 들어가겠다.
인물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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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미 아유무: 신이치는 추리광인데 비해 이 녀석은 그렇지 않다. 대담하게 수업을 까먹고 옥상에서 자고 있지를 않나(왼쪽 참고), 보통 사람 이상(확실히)의 두뇌를 가졌음에도 좀 자기 비하적이다. 언제나 형의 뒷모습을 보고 자랐기 때문. 형이 좋아하는 건 따라 하지 않으려 했는데도 좋아하는 자신을 싫어하기도 한다.(그 예로 피아노와 형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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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사키 히요노:신문부라고 하지만 상당히 위험한 인물로 엄청난 정보통으로 나루미를 돕는다. 활발한 성격. 하지만 그의 정보가 과연 어디까지 일까는 의문이다.(경찰도 협박해서 알아내는 정도다. 이런 사람은 빨리 국가가 발굴(?)해서 우리나라를 정보 대국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이… 배경이 일본인게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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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미 마도카: 아유무의 형수다. 경찰이다. 키요타카와 결혼을 한 후 실종되어 충격을 먹었을 때 아유무가 옆에 달래줌. 현재 아유무와 같이 살고 있다.(라지만 살림은 거의 아유무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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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미 키요타카: 천재 피아니스트였다가 경찰계에서 명탐정이라고 불리던 사나이. 2년 전 블레이드 칠드런 이라는 의문의 말을 남긴 채 실종되었다.(개인적으로 마음에 안든다. 천재라는 점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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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 러더포드:(영어임으로 표기상 문제가 있을 수 있음을 양해 바람)블레이드 칠드런 중 하나. 영국인과 혼혈.(당연히 일본인이랑 이겠지만) 냉철한 성격을 지녔다.(찍은 cf보여줄때 날리는 게 장미가 맞았나? 나오는 블레이드 칠드런의 두목(?)정도로 생각하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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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즈키 코오스케: 블레이드 칠드런 중 하나. 약간은 도발적인 성격을 지녔다. 블레이드 칠드런(밑에 설명을 붙이겠습니다)답게 피를 묻히는 일을 아무렇지도 않게 여긴다.(약간 멍하게 나온 듯 하다. 역시 1,25화만 캡처한게 탓인거 같다. 사악하게 나올때는 진짜 사악해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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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케우치 리오: 아무리 봐도… 로리다.(본 인물 소개는 필자의 감정이 많이 개입) 하지만 폭탄을 만드는 일에 능숙하다. 역시 블레이드 칠드런 중 하나.(모르시는 분들을 위한 설명-본 왼쪽의 인물은 인물 소개의 마도카와 키요타카를 제외한 인물들과 동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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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논 힐베르트: 애니메이션에서는 거의 끝부분에 나왔지만 만화책에서는 거의 한권의 주인공에 대립하는 격이기 때문에. 역시나 블레이드 칠드런이다. 하지만 블레이드 칠드런을 지키는 쪽이 아닌 말살하는 쪽인 헌터쪽으로 돌아섬.(개인적으로 제일 강해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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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마치 료코: 애니메이션에는 육상부로 꽤나 대단한 선수인 모양이다. 역시나 블레이드 칠드런 중 하나이나 피를 싫어하는 모습을 보인다.(좀 멍하게 나오는 거밖에 못 하다니… 사실 강당히 강하신(?) 성격의 소유자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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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럴-이것은 알고 가야 한다.
블레이드 칠드런: 저주받은 아이들이라고 자주 칭해진다. 늑골이 하나 없는 게 특징이다. 애니메이션에는 완전히 정체가 밝혀지지 않았지만 만화책에서 밝혀진다. 애니메이션에서의 성격은 살인을 아무렇지도 않게 저지른다.
나루미 키요타카: 한 번도 제대로 등장하는 걸 못 봤다.(다 회상 장면정도) 하지만 엄청난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에는 틀림없다.
스토리
나루미 아유무, 그에게는 말그래도 천재로 불리는 형이 있었다. 세계적 피아니스트였다가 명탐정이라는 칭호를 단 형이. 그 형 때문에 그는 생각이 들었다. 일부러 따라하지 않아도 형을 따라하게 된다. 하지만 형을 능가하지는 못 해. 라고… 그러던 그에게 형의 전화가 온다. 블레이드 칠드런이라는 말만 남긴 형의 전화. 그리고 형은 형수도 모르게 실종된다. 그로부터 2년…
우연히 범죄의 용의자가 된 그는 첫 범죄의 트릭을 푼다. 그 때 범인이 남긴 '블레이드 칠드런은 다 죽어야 돼'라는 말에 용의자를 쫒지만 블레이드 칠드런에 대해 알아내지는 못한다.
그 때 아유무의 앞에 자신이 블레이드 칠드런이라며 코오스케가 나타난다. 코오스케는 형밖에 모르는 자신의 비밀인 말벌 독에 대해 치사율 100%라는 걸 알고 있는 걸 보고 형이 블레이드 칠드런과 관련 되었다는 걸 알고, 블레이드 칠드런을 알아내고자 한다.
하지만 블레이드 칠드런은 마치 아유무를 시험하듯 대결을 걸어온다. 그 때… 아이즈 일행이 두려워하는 일… 자신의 옛 동료이자 아이즈의 형인 캐논이 블레이드 칠드런의 말살을 목적으로 하는 헌터 쪽으로 마음을 돌리고 자신들을 사냥하러 온 것. 이로 인해 아유무도 블레이드 칠드런의 일에 개입하게 되는데……
(대략 기억이 잘 안나므로 이렇게 씀)
필자의 헛소리
당시 이걸 처음 본건 애니원에서 하는 추리게임 뫼비우스의 띄였다.(-_-; 띠였나? 하지만 스파이럴 보다 뫼비우스의 띄라는 이름이 더 멋져보인다.) 그 때 아유무이름이 해준이었나? 키요타카가 태준이었나?(아마 그랬을 것이다) 당시 오히려 챙겨보다가 결국 20편 쯤에서 챙겨보지 못해서 다운 받아 보는 결과 초래. 그 뒤 만화책 구입까지 이르렀다. 만화책과 애니는 비슷하다가 애니가 좀 끝이 시시하게 끝난다(만화책에 비해). 만화책에서는 학교를 장악하며 싸우지만! 코난이랑 비교했을 때 추리적 느낌은 좀 떨어진다고 말해야 할 거다. 하지만 처음에 언제나 '저럴 수도 있구나'라는 식의 감상이 대부분인 필자에게는 엄청난 분량의 코난보다 접근하기가 쉬었다는 건 당연하였다.(이상한 감상이 되었구나)
첫댓글 정말 상세한[<-??] 설명이십니다^ㅡ^ 저도 이 만화 봤어요~~ 사실 추리만화라면 꼭 챙겨(??)보는 편이기에 다 봤지요~~^ㅡ^
긴다이치 하지메가 김전일의 원래 이름입니다. 긴다이치(金田一)라는 성을 우리나라식으로 읽은게 '김전일'이구요. 참고로 못봤습니다 ㅇπ ;; p2p 크흐흐흐...
하지메는 그럼 일? -0 -;
이거재밋던데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