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찾은 아틀란타에 있는 이케아 에요.
애들 장난감 수납장이 필요한데 여기저기 찾아봐도 마땅한게 없어서 아틀란타 간 김에 들렸어요.
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예쁜 인테리어들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애들을 잠시 애들 놀이터에 맡기러 왔어요. 45분간 맡아 줍니다.
2층에 있는 SHOWROOM 을 둘러볼 정도 시간이에요.
애들 등에 이름 붙이고 저랑 남편 팔목 그리고 애들 팔목에 서로의 확인을 위한 종이팔찌를 붙여줍니다.
그리고 혹시나 우리가 쇼룸을 볼 동안 화제나 아님 다른 비상 사태가 일어날 경우에
애들을 어디로 대피 시킬지 알려주고
팔찌로 서로를 확인하면 된다고 하는 설명등등.. 정말 친절히 설명해 주더라구요.
우리 애들이 안전하게 보호 될거라는 확신이 서게끔 해줍니다.
애들을 맡기고 45분의 자유시간... 근데 정말 빨리 가더라구요^^;
이런 인테리어가 되어 있는 곳에서 과연 살 수 있는 날이 올까요 ^^;
요렇게 가구마다 인테리어 소품마다 가격과 아랫층 어디에서 살 수 있는지 적혀 있어요.
그래서 여기에 적어두고 아랫층에서 살 수 있는 장소를 찾아가면 됩니다.
가격도 착하고 색상도 예뻐서 데리고 오고 싶었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놓을 곳이 마땅치 않아서 포기 ㅠ.ㅠ
첫댓글 인테리어 이뻐요~~
이렇게 구경할수있어 좋아요^^
예 이곳에 가면 눈이 호강한답니다^^
이제 한국도 들어온다는데 여기만 할까요?
이케아 카피 한샘인테리어도 볼만하던데 가격이 후덜덜~~~
미국이 그리워지네요
가격이 비싼 것도 많지만 그래도 합리적인 가격들이 더 많아서 웬만한 가구점들 보다 만족도가 더 높은것 같아요. 미국 사셨었나봐요. 늘 느끼는 거지만 미국은 정말 쇼핑할 만한 곳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