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보선교입니다.
서해 대협곡 출입문에서 왼쪽 굴속으로 들어서면 보선교 다리를 만납니다
그리고 다리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깁니다.
드디어 서해대협곡 남문을 통해서 트레킹이 시작됩니다.
동굴을 빠져 나오면 내리막 계단과 함께 서해 대협곡 탐험이 시작됩니다.
사진으로는 아찔하지만 별로 느끼지 못했습니다.
감상하시죠
4시간의 종주끝에 도착하는 서해대협곡 끝지점인 북문입니다.
절벽의 난간에 빽빽이 매 달려 있는 사랑의 자물쇠, 연인들이 사랑을 굳게 맹서하고 자물쇠을 채운 뒤 열쇠를
절벽 밑으로 던져버린단고합니다.
아이고 아까븐거.......
56부족을 나타내듯 56가지라 ‘호찌민’이 단결송이라 이름져 유명해진 단결송입니다.
아참에 일출보러 갔다 본 북해호텔과 백학령입니다.
일출이 요 모양입니다.
그러니 오전엔 안개비가 황산을 적셔드랬죠
안개비가 내리는 서해대협곡입니다.
갈수록 안개가 더 많이 끼여 아무것도 보지 못했습니다.
비래석입니다.
뭐 남자는 왼손으로 여자는 오른손으로 대고 소원을 빌면 들어 준다나 어쩐다나....
합장 바위입니다.
안개비가 내리는 광명정입니다.
백아령 내려서는길에 공작송입니다.
운곡 케이블카입니다.
운곡 케이블카 내려서 나오는 입구입니다.
옛청대거리입니다.
상하이의 동방명주 타워 입니다.
1991년 7월 착공에 들어가 1994년 10월에 완성한 동방명주 탑.
상하이의 월스트리트라 할 수 있는 푸동 루쟈쭈웨이 금융 구에 위치하며
방송 수신탑이람니다.
높이가 468m로 아시아에서 첫 번째, 세계에서 세 번째라는군요.
소유자는 중국의 펄 TV를 운영하는 미디어 그룹인 동방명주 그룹이고요
263M 와 350M에 관광 전망대가 있다는데 350M의 전망대에는 귀빈실이고요
일반 관광객들은 263M 전망대를 이용하게 되어 있다는군요
그리고 중간층은 호텔로 사용되는데 상하이에서 가장 야경이 아름다운 곳에서 자리한 호텔이라는군요
상해 푸동 공항입니다.
1999년 10월에 개항한 시공항이랍니다.
어제 국내선이 내린 홍차우 국제공항과는 약 40km떨어져 있다는군요
3박4일
중국 황산을 함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앞서지만 언제 어느때고 갈수 없는것인지라...
D-day를 5월 석가모니 탄신을 포함 금요일 휴가만 내면 충분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렇지만 그게 어디 맘대로 된답니까.?
인천공항을 둘러 가는 항주행은 여유가 있지만 집이 울산인 관계로 부산서 출발하는 항공편을 이용해야겠기에
선택의 여지가 없는 사실입니다.
먼저 항공회사에다 전화를 했죠
모모일자 항주행 티겟을 예약할수 있느냐는 거죠
그런데 모른다는이야기와 함께 이미 예약이 끝나다는 말..... 도대체 무슨이야기인지....
그래서 부산에 여행사를 모두 열어서 전화번호를 확보
전활했었죠
5월24일 출발행 27일 귀국하는 중국 황산행 티켓을 구할수 있냐구요
그러니 여행사 스케줄에 맞추라면서 상품을 권하더군여
그래서 우리는 10명 정원에 우리들만의 스케줄을 만들거라니 처음에는 없다더니....
이내 상품을 만들어 보겠다는겁니다.
결국은 우리의 의사대로 황산행 키켓을 확보 하게 되었고
또 페이퍼 비자까지 확보
이때까지는 전혀 문제가 없었죠
가지 전전날까지도 여행사와의 서로 연락 필요한 서류가 뭐냐 그리고 필요한 물건이 뭐냐....
24일 아침
07시 울산을 출발하는 두대의 차량은 김해공항에 도착합니다.
이어 예약해둔 주차장 관리인에게 차량을 인도
공항에서 만나기로 한 여행사 가이드를 만납니다.
그리고 여권과 함께 티켓팅을 한다면서 가더니 좀처름 나타날 기미가 보이질 않더군여
가이드가 올때가 되었는데....
한시간이 지난뒤
가이드 나타나서 하사람은 여권 번호가 달라 출국 할수 없다는 이야기....
뭔가 문젠지 담당자와 통화 그리고 대조 작업
이유가 어떻게 되었던간에 조금 빨리 서둘렀드라면 문제없이 다같이 출국할수 있었는데....라는 아쉬움을 뒤로 하고
바쁜 걸음으로 출국합니다.
짐도 붙이지 못하고....
들고 들어 가다...검열하는곳에서의 실랑이
젤성분은 모두다 다른 비닐에 재포장..
그리고 서너병의 소주 압수 당하고..
용량이 오버되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압수 당한 삼퓨
이런 저런 이유로
버스에 오르니 곧장 출발합니다.
그리고 아시아나 항공기는 활주로를 이륙
2시간여만에 항주 공항에 도착합니다.
그리고 입국 심사를 마치고 나오는데 다른팀에서 두분이 우리와 합류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우리일정이 이렇게 된다고 설명하고는 같이 하실의향이 있느냐니 그렇게 하시겠다며 딸(항주 교환학생)까지 합류
중국 항주 투어에 들어 갑니다.
거지닭과 동파육
그리고 육화탑
영은사
서림호
설명이 길어 꾸벅거리면서 설명 듣던 동인당
무조건 술만 끊어면 괜찮아지겠다는 진맥
그리고 마가렛촌의 찾집
이른 저녁 그리고 송성 가무쇼
그리고 버스는 황산을 향하여 차한대 없는 고속도로 달리는데 시속80km유지입니다.
중간에 카메라가 설치되었다는데...
한번 걸리며 면허증이 압수 된다나 어쩐다나.....
하기사 이곳에는 버스기사 직업이 괜찮아 보이긴 합니다.
3시간여에 걸친 항산 메디아 호텔
반쯤 덮인 눈꺼풀을 땠다 붙있다 하면서 방을 배정 솔직히 눈만 붙이고 새벽 일어납니다.
이곳에서 한시간 반을 가야만 황산에 도착할수 있으니 말입니다.
06:00 버스 출발
황산 입구의 제주 상점에서 필요한 물건을 구입
드디어 황산주차장에 도착합니다.
그리고 곧바로 트레킹이 시작됩니다.
먼저 옥병루로 오르기 위해서는 자병각에서 케이블카를 이용
10분여만에 옥병루에 오르는데....
먼저 온 이들로 인해 30여분을 자병각에서 기다림니다.
그리고 6명이서 탑승하는데 쏜살같이 옥병루를 향하여 올라갑니다.
때로는 구름속으로, 때로는 구름밖으로.....
10분여만에 옥병루에 도착
먼저 영객송으로 향합니다.
그런데 소나무 한그루에 엄청난 인파가 모여 있습니다.
증명사진 한장 찍고는 가이드가 봉했다는 천도봉을 향하여 출발합니다.
중간에 길을 잘못들어 뒤돌아 올라오긴 했지만 인위적으로 만든 계단길
그리고 자연석을 깍아 만든길
가파른 오르막의 계단길
1시간 30여분의 천도절정(1810M) 천도봉 정상에 올라섭니다.
그리고 하산 시작
다시 영객송에 올라섭니다.
그리고 휴식후 다시 출발
잠시후 연화봉 오르는길에 다가서는데 이곳은 정말 봉쇄했습니다.
할수 없어 다음길따라 오어봉을 향하여 갑니다.
날이좋아 이런저런 구경거리에....중국사람할것 없이 많은 한국 사람들
언어가 중구난방이 되었습니다.
일선천 오르는길의 가파른 오르막길
오어봉에 올라서니 점심시간이 많이 땡볕에 앉아 휴식합니다.
그리고 천혜산장밑 백운 빈관으로 이동 식사를 합니다.
아침식사가 부실한탓인지 아니면 입맞이 맞는지 모두모두 그릇을 비웁니다.
식사후 13:00
서해대협곡 탐험을 시작합니다.
그런데 없던 구름이 갑자기 서해대협곡을 에워 쌓니다.
이런 안보여 줄래나.....
그래도 이미 들어 선지라 출발합니다.
잠시후 몰려가는 구름에 살짝 살짝 내비치는 대협곡은 그야말로 신비에 가까울 정돕니다.
정말로 신은 있나 봅니다.
보선교
낭떠러지 위에 선 보선교
바위와 바위 사이를 연결한 다리
그리고 서해대협곡 남문을 통과 내려섭니다.
입은 있어도 말이 필요 없습니다.
구구 절절이 기암괴석과 소나무 분재감
어째튼간에 서해 대협곡에 들어 와있습니다.
4시간여에 걸침 서해 대협곡
북문을 통과 배운정에 도착합니다.
그리고 곧바로 북해호텔로 가기 위해서는 서림호텔 단결송을 지나 오늘의 목적지인 북해호텔에 도착 여정을 풉니다.
다음날 일출을 보기 위해서는 04시 30분에 일어 납니다.
청량대 몽경환구 사자봉에 올라서니 갑자기 비가 쏟아 집니다.
일출은 안되겠다 싶어 뒤돌아 내려섭니다.
그리고 청량대에 두르니 구름사이로 비치긴 하지만 여전히 구름속입니다.
다시 호텔에 둘러 다음 일정을 향하여 출발합니다.
그런데 부슬 부슬 비가 내리기 시작
안개도 점차 많아지고....
비래석을 향한 오름은 땀을 흠뻑 흘립니다.
그것도 그럴것이 비옷을 입었으나 오죽 하겠습니까....
비래석
그리도 광명정을 항하여 올라서는데 안개로 인해 아무것도 보이질 않습니다.
그런데 이곳에는 많ㅇ은 사람들로 인산인해인데 이사람들 어쩌죠
안개때문에 구경도 못하고.....
케이블카 때문에 서둘러 백합산장을 지나 백아령에 도착합니다.
다행이 약간의 웃돈을 줐다는 가이드의 이야기에 VIP 대접을 받습니다.
운곡케이블카 50여명이 탈수 있는곳 10분여만에 맑은 날씨속의 운곡사에 도착함으로써 황산 일정이 마무리됩니다.
운곡사의 주차장에는 아직도 황산을 오르려는 사람들로 장사진을 치고 있고....
황산에는 여전히 안개로 덮혀있습니다.
다시 버스를 타고는 항산의 한식집에서 점심식사후 향주 시내의 발맞사지를 하러 갑니다.
10명의 떼마사지을 받으며,,,,,,,,,
그리고 옛청대거리를 둘러보고는 다시 한식으로 식사를 합니다.
그리고 식사후 공항으로 이동 19:00상해행 MU550중국민항기에 오름니다.
1시간의 걸쳐 내린 홍조우 공항
곧바로 동방명주 타워등 야간 투어에 들어섭니다.
이건 완전히 우예돈입니다.
베도 타고 하여 야경을 둘러보고는 화정 그랜드 호텔에 여장을 풀고는 다음날 한국으로 돌아갈 준비를 합니다.
다음날11시 40분 아시아나항공기는 1시간 40분야반에 김해 공항에 도착
3박4일의 여정에 종지부를 찍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