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 지역 선교(준비)를 위한 면적 인구 종족 등의 개괄적인 참고자료

[l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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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25일	레바논
중동	Lebanon

• 면적 10,400㎢. 동부 지중해 연안에 위치한 비옥한 산악 국가. 이스라엘과 시리아 사이에 있으며 고대 페니키아가 있던 지역임.

• 인구:

  연도	인구	연증가율	인구밀도
  1990	2,965,000	2.1%	290명/㎢
  1995	3,286,000	2.1%	321명/㎢

  1975년 이후 인구의 1/3이 사망이나 이주로 감소함. 기독교인의 이주율이 더 높다.
  

• 종족: 중동 종족들이 뒤섞인 나라. 60년간 인구 조사가 없었기 때문에 모든 레바논인 관한 수치는 근사치임.
• 아랍 86%.
  레바논 68%.
  기타 18%. 시리아 400,000; 팔레스타인 260,000; 이집트 79,000.
• 기타 14%. 아르메니아 186,000; 쿠르드 173,000; 앗시리아 14,000.
  

• 문자해독율 70%, 전쟁으로 감소하고 있음. 공용어: 아랍어; 불어와 영어가 널리 사용됨. 전체 언어 4. 성경이 번역된 언어 전2 부2.
  

• 수도: 베이루트 1,418,000. 도시화 81%.
  

• 경제: 무역, 금융, 관광업으로 인해 한때 중동의 상업 중심지였음. 16년간에 걸친 고통스러운 내전과 외세 개입으로 국토의 일부가 황폐화되고 빈곤에 처함. 1992년에 복구 작업이 시작되었지만, 옛 영향력의 일부를 되찾는 데도 많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임. 1인당 소득 $800 (미국의 4%).
  

• 정치: 1919-1941년까지 프랑스의 점령지. 1941년에 공화국으로 독립. 독립 당시 17개로 알려진 종교집단과 관련하여 미묘한 균형에 기초하여 헌법을 제정. 1948년과 1976년 사이에 밀려 들어온 40만 팔레스타인 난민들로 인해 상황은 뒤바뀌고, 1975-1992년에 걸쳐 내전이 일어났다. 팔레스타인 난민들이 레바논 남부를 점령하였으나 이스라엘의 침공(1982-85)으로 격퇴됨. 시아파 회교도들과 드루즈 민병대는 치열한 투쟁과 인질 납치 가운데 기독교인들을 희생시키고, 적대적인 파당들의 복잡한 혼합을 교묘히 조작하여 조종하려는 시리아의 노력을 이용해 자기들의 정치적인 위상을 상승시켰다. 시리아군은 1992년 평화조약을 제안하고, 타이프 조약과 새로운 레바논 정부 설립의 길을 열었다. 20년 내에 이루어진 최초의 선거는 기독교계의 비협조로 난관에 부딪쳤지만, 새 정부는 비록 시리아의 감독 아래지만 조심스럽게 이 나라에 대한 자기들의 영향력을 행사하기 시작했다. 레바논 남부 지역은 아직도 이스라엘의 통제 아래 있으며, 이곳 인구의 반은 기독교도이고 반은 시아파 회교도임.
  

• 종교: 종교의 자유가 있음; 공식적으로 회교를 국가 종교로 채택하지 않은 유일한 아랍 국가. 각 집단의 규모에 따른 권력 배분은 1932년 수준으로 굳어져 있음. 회교도 특히 규모에 비해 작은 권력을 갖고 있는 시아파 회교도들의 급격한 증가는 현존하는 갈등의 근본적인 원인 가운데 하나임. 5개의 회교, 1개의 유대교, 11개의 기독교 등 17개로 알려진 종교 집단이 있다. 모든 수치는 추정치임. 마지막 종교조사는 1932년에 있었는데, 당시 기독교인의 비율은 인구의 53.7%였음.
• 무종교/기타 1.3%.
• 회교 53%.
  시아파 33%. 주로 남부와 동부의 베카 계곡, 베이루트에 거주.
  수니파 20%. 주로 베이루트, 트리폴리, 시돈, 북동부에 거주하며, 시리아인과 팔레스타인인이 지배적.
• 드루즈교 7%. 주로 베이루트 동부의 추프 산에 거주. 이들의 신앙은 회교의 가르침과 많이 다름.
• 기독교 38.7%. 성장율 -0.6%. 주로 베이루트 동부와 레바논의 중부와 북부에 거주. 1970년의 60%에서 감소. 다음의 수치들은 대부분 추정치임.
  

  개신교 0.77%. 성장율 0.3%.
  교단	교회	성인교인	최대치교인
  침례교총회	22	1,200	3,600
  아르메니아 복음교회연합	5	2,140	2,390
  하나님의 교회(앤더슨)	14	1,000	2,000
  민족복음 종교회의	13	1,200	1,870
  민족복음연합	3	1,000	1,300
  제칠일 안식교회	2	500	1,110
  민족복음교회동맹	3	270	992
  기독교형제회(2)	5	340	490
  나사렛교회	2	55	195
  기타(9)	17	1,007	2,008
  계(19)	86	8,712	15,955
  복음주의자. 인구의 0.4%		5,921	11,840
  오순절/카리스마틱 0.05%		750	1,500
  선교사: 레바논 사역 선교사 15개 단체의 16 (1:185,000명). 대부분이 레바논에서 살지 않음. 레바논 파송 선교사 4개 단체의 19 (1:1,200 개신교인) 외16 자3.
  로마 카톨릭 24.1%. 성장율 -2%.
  마로나이트 관구	850	280,000	540,000
  멜카이트 카톨릭 관구	300	70,200	130,000
  아르메니아 카톨릭 관구	8	10,100	18,000
  시리아 카톨릭 관구	5	6,720	12,000
  로마 카톨릭	6	6,720	12,000
  칼데아 카톨릭	1	1,680	3,000
  계(6)	1,170	375,420	715,000
  로마 카톨릭 선교사: 레바논 사역 선교사 779 (1973년 수치)- 1990년에 많이 감소. 레바논 파송 선교사 150 (1973년 수치).
  정교 13.5%. 성장율 2%.
  그리스 정교회	351	133,000	238,000
  아르메니아 사도교회	280	84,000	150,000
  시리아 정교회	5	4,800	8,000
  고대동방교회(네스토리아파)	3	2,850	5,000
  기타(2)	3	371	530
  계(6)	642	225,021	401,530
  토착 유사기독교 0.24%. 성장율 5%
  여호와의 증인	56	2,726	6,060
  계(3)	59	3,211	7,010

• 1. 레바논의 비극은 종파간의 전쟁, 외국의 개입, 인질 사건 등으로 수년간 세계의 신문의 모릿기사 거리였다. 이 나라의 분열은 새로운 단어 레바논화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한때 부유했던 경제가 무너졌고, 중산층이 몰락했으며 사회 결속력이 파괴되었다. 오랫동안 증오와 전쟁에 대한 두려움 속에 있던 사람들은 영적인 갈급함과 실재에 대해 추구하기 시작했다. 명목상 기독교인과 회교도들이 예수를 믿게 되었고 오래된 교회들 사이에 갱신의 바람이 일고 있다. 이 땅에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 신문의 머릿기사를 장식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
  
• 2. 분쟁은 조금씩 줄어들고 있지만 평화의 도래와 새로운 정치운동은 서로 다른 종파간의 증오와 분열로 불안한 상태이다. 기독교 종파의 정치적 분열과 개인간의 깊은 적의감이 제바논의 미래를 어둡게 만들고 있다. 정치, 종교 지도자들 사이에 회개와 화해가 있도록, 종파들 간의 용서와 신뢰 형성을 위해 기도하자.
  

• 3. 정부와 지도자들을 위한 기도가 필요하다. 어떤 종파도 대중을 지배할 수 없었기에 적절한 해결책을 가지고 재산, 생명, 경제의 재건이 시작되어야 한다. 레바논 영토는 대부분 여전히 점령되어 있다. 종교의 자유가 보장도록 기도하자-레바논은 중동 국가 중 드물게 종교의 자유가 있는 나라이다.
  

• 4. 레바논의 정교와 카톨릭 교회는 많고 다양하다. 생존을 위한 오랜 투쟁의 역사를 갖고 있다. 전통주의와 무감각이 만연된 분위기 속에서 갱신운동이 일어났는데 마로나이트와 동방정교회가 주목할 만하다. 특히 마로나이트의 교회 출석율은 항상 높다. 이들 공동체에 새 생명의 기운이 일어나도록 기도하자.
  

• 5. 개신교회는 수세기동안 서구 기독교에 대한 선입견과 많은 소수 교단들의 분열과 불분명한 멧시지로 인해 성장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아랍인보다 아르메니아인이 복음을 잘 받아들이고 있다. 개종자의 수가 이민자로 인한 손실을 간신히 대처하고 있다. 침례교, CMA, 하나님의 교회의 사역을 위해 기도하자. 교회는 성장하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비기독교 배경의 개종자들은 적다. 또한 교회들 간에 더 깊은 이해와 교제가 있도록 기도하자.
  

• 6. 복음주의 교회에 훈련된 지도자가 매우 부족하다. 이 지역의 많은 교회는 선교사 수의 감소, 현지 지도자들의 이민, 사역자들의 부족으로 효과적인 양육을 받지 못했다. 레바논은 7개의 복음적인 성경학교-침례교(28명의 학생), 베이루트의 CMA(12), Church of God(32), Near East School of Theology-를 갖고 있다. 이 어려운 때에 교수, 재정, 학생들을 위해 기도하자.
  

• 7. 레바논은 중동 기독교 사역의 중심지이다. 그러나 그 활동이 제한되거나 중단되었다. 레바논이 축복의 역할을 재개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 특히 다음의 사역을 위해 기도하자.
  1) 성서공회는 레바논과 인접 국가에 많은 성경을 보급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전쟁으로 발행부수가 늘어났고 1979년 아랍어 성경이 널리 보급되었다. 1992년에 새로운 현대역이 발행되었다. 오래된 교회의 많은 기독교인이 성경을 읽고 공부하고 있다.
  2) 기독교 문서 생산이 심각하게 붕괴되었다. 이 사역은 대부분 키프로스, 유럽 등으로 이전했다. Evangelical Carmel Mission, OM, MECO, Clarion 출판사, 침례교 등을 위해 기도하자. 이들은 레바논과 아랍세계를 위한 문서를 발행하고 보급한다.
  3) 라디오. FEBA-세이셸(매주 18시간)와 TWR-키프로스(매주 7시간)는 레바논으로 방송을 보내고 있다. 이스라엘이 점령의 남부 레바논에서는 Voice of Hope 기독교 방송국이(High Adventure) 매주 112시간을 방송한다. 이 방송국과 사역자들은 테러리스트의 공격으로 고통받고 있다. 사역자의 안전과 영적인 영향력을 위해 기도하자.
  4) 각 지역에 흩어져 있는 기독교 학생들을 지원하는 학생 사역이 전쟁으로 중단된 상태이다. 초기단계의 학생운동이 다시 시작되었다(IFES). YFC와 Grain du Ble가 베이루트에서 사역하고 있다.
  

• 8. 외국 선교단체. 전쟁과 인질의 위협으로 많은 선교단체들이 철수하였다. 이 나라에 남아 있는 단체는 거의 없고 일부는 키프로스에 본부를 두고 있다. 좀더 많은 사역 단체가 레바논에 들어오도록 기도하자. 레바논의 기독교인들은 세계로부터 버림받았다고 느끼고 있다. 교육, 전도, 구제 등 사역이 곳곳에 기다리고 있다. 재건과 복구의 과업은 기독교의 사랑과 관심을 드러낼 수 있는 기회이다. 레바논 교회들은 구제와 개발에 헌신적으로 일하고 있다. 교회가 국제 선교단체와, 기독교 원조기관인 CMA, MECO, SBC, WV, YWAM 등과 잘 협력하도록 기도하자.
  

• 9. 미전도 종족. 개인적으로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것은 엄청난 사회적인 대가를 치루어야 하기 때문에 그리스도께 나아오는 사람이 거의 없다. 하지만 현재의 개방을 인해 하나님을 찬양하자. 다음을 위해 기도하자.
  1) 드루즈파. 비밀종교를 믿는 잘 조직되고 빈틈없는 공동체로서 주술적인 행위와 저주를 하는 일에 깊이 빠져있다. 한두 명의 신자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 시아파 회교도. 가장 급진적인 종교 집단이다. 남부 레바논의 헤즈볼라파는 이란으로부터 원조를 받고 있으며 서구의 어떤 것에 대해서도 격렬하게 대항하고 있다. 최근에 일어난 대부분의 인질사건에 책임이 있다. 그들이 그리스도 없는 종교의 공허감을 느낄 수 있도록 기도하자.
  3) 쿠르드족. 이들은 소수 민족으로서 멸시와 무관심 속에 있지만 복음에 더 반응을 보이고 있다.
  4) 팔레스타인 난민. 나라없는 비극을 안고 사는 사람들이다. 그 중에 기독교인도 있고 약간의 복음주의자도 있지만 다수가 회교도이고 복음을 듣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