名作(명작) * 5집 *
**전곡 연속듣기**
1. 너에게 (마음으로 하는 말)- 김건모
난 오늘도 너에게 마음으로 말하지 사랑해 한마디 워-
난 언제나 너에게 사랑의 노랠하지 너만이 들을 수 있는 목소리로
마음으론 항상 난 사랑을 말하지만 막상 네 앞에서면 태연해지려 하고
너와 둘이 있을때면 널 안아주고 싶지만 눈이 마주칠때면 겸연적어서 웃지
나의 맘을 모두다 네게 주고싶지만 소중한 사랑일수록 아껴둬야 하는걸
*난 알기에 너에게 표현하지 않을뿐 사랑은 내맘속에
난 오늘도 너에게 마음으로 말하지 사랑해 눈빛으로 전할뿐이야
너를 보고 있을때면 난 편안함을 느끼지 너의 미소속에서 사랑을 느끼며 워-
너의 손을 잡을때면 난 따스함을 느끼지 너의 마음속으로 내가 들어가 워-
너를 사랑한다고 말을 하고 싶지만 아름다운 사랑일수록 아껴둬야 하는걸
2. 청혼- 이소라
말할거예요 이제 우리 결혼해요
그럼 늦은 저녁 헤어지며 아쉬워하는 그런일은 없을거예요
나도 모르게 겁이나요 꼭 붙들어줘
같이 처음부터 시작해요 우리의 시간 나는 당신을 믿을께요
그대에게 나 반한 것 같아 말은 안했지만 너무 멋져보여요.
그대에게 나 반한 것 같아 말한 뒤에라도 후회하진 않을께요.
두근거려요 마음으로 안아줘요
같이 살아가면서 부딪히고 힘들겠죠 걱정말아요 잘 할께요
그대에게 나 반한 것 같아 말은 안했지만 너무 멋져보여요
그대에게 나 반한 것 같아 말한 뒤에라도 후회하진 않을께요.
말할께요 이제 우리 결혼해요
그럼 늦은 저녁 헤어지며 아쉬워하는 그런일은 없을거예요
그대에게 나 반한 것 같아 말은 안했지만 너무 멋져보여요
그대에게 나 반한 것 같아 말한 뒤에라도 후회하진 않을께요.
3. 기억해줘- 김신우
지나버린 수많은 순간들 하나하나 그리며 너를 찾았어
아직 넌 남아있는거야 변해갔던 너 너의 모습까지도
*때로는 잊어야만 했던 까닭에 모든 세상을 뒤로 했었지
아무도 네곁에 없을지도 몰라 너를 위해선 아직 내가 있으니
기억해줘 내 사랑을 순간에서 영원을 생각하려해
머물러줘 살아있는 날까지 너 하나만을 느끼게
왜 그렇게 친구보다 멀게 느껴지는 마음이었니 그때는
난 네게 내 모든 것을 다해 멀어지는 널 애써 잡으려했어
지나버린 시간속에 너를 찾는 건
잃어버린 나를 찾는거야 너를 위해
기억해줘 내 사랑을 순간에서 영원을 생각하려해
머물러줘 살아있는 날까지 너 하나만을 난 느끼고 싶어
4. 영원- 김종서
그대만큼 사랑하는 세상이 있어
나 이제 나의 길 떠나가려 해
언제간 돌아보면 후회없기를
살아본 뒤에야 알게 되겠지
길에서 만난 세상에 모든건 그대와의 추억들
그길에 서서 잠시 난 눈감아 슬픔이 다 잠들수 있게
돌아갈꺼야 나 있을 곳으로
내가 닿을 곳은 그대 인걸 이젠 알았어
사랑을 더 배우기 위한 길이있잖아
우리 영원한 사랑을 위해
5. 널 위한거야- 미스 미스터
날 용서하며 살아가줘 넌 그럴꺼야 마음 아파져도
이젠 의미없는 시간속에 널 기억하며 눈물 흘리겠지
*아주 오래전에 잊고 지낸 소중함들을 너를 잃은 후에 느낄수 있는
아직 바보같은 날 넌 이해할 수 있다면
**널 위한거야 널 외면할땐 나의 눈에 흐른 눈물 마를지도 몰라
날 용서해줘 나 떠나가도 멀리서 너를 꼭 지켜봐줄게
널 기억하며 살아갈게 내 이름조차 잊혀질지라도
이젠 어두워진 거울속에 널 바라보며 눈물 흘리겠지
6. 슬픈 바다- 조정현
그대여 여기 바다가 보이고 많은 사람들은
한가지씩 좋은 추억에 바다는 더욱 아름답게
하지만 그대여 다시 돌아온 이 바닷가 그대
떠나간 조금은 슬픈 추억 때문에 나만이 홀로
쓸쓸히 느껴지는가
*슬픈 바다가 나를 멀리하려 하지만
바다 저편 당신의 하얀 미소가 내게
떠나가 나를 잊은 미소라해도 그대 내 다시
당신을 사랑할 수 있다면 그대 그리워
찾아올수 있겠지 나의 슬픈 바다여
지쳐버린 내마음 쉬어갈수 있는 곳
나의 슬픈바다여
붉어진 노을 떠나는 사람들 어떤 생각들이
그들만의 사랑인건지 바다는 더욱 애잔하게
보이고 한번쯤 내게 미소라도 띄워줄 그대
얼굴이 조금은 슬픈 우리 사랑에 붉어진 바다
저편에 사라지는가
7. 언젠가는- 이상은
젊은 날엔 젊음을 모르고 사랑할 땐 사랑이 보이지 않았네
하지만 이제 되돌아보니 우린 젊고 서로 사랑을 했구나
눈물 같은 시간의 강 위에 떠내려가는 건 한 다발의 추억
그렇게 이제 뒤돌아보니 젊음도 사랑도 아주 소중했구나
*언젠가는 우린 다시 만나리 어디로 가는지 아무도
모르지만 언젠가는 우리 다시 만나리 헤어진 모습 이대로
젊은 날엔 젊음을 잊었고
사랑할 땐 사랑이 흔해만 보였네 하지만
이제 생각해 보니 우린 젊고 서로 사랑을 했구나
8. 이 밤이 지나면- 임재범
불빛만이 가득한 이 밤 그대와 단둘이 앉아서
그대 모습을 바라보고만 있네
사랑스런 그대 눈가에 슬픈 한줄기 눈물이
흘러 나의 마음을 아프게만 하는데
*이 밤이 지나면 우린 또 다시 헤어져야 하는데
아무런 말없이 이대로 그댈 떠나보내야만 하나
불빛만이 가득한 이 밤 슬픈 이별은 다가오지만
지난 추억에 아름다웠던 그대 모습
사랑해 이별이란 말은 하지마 그대 사랑을
느끼고 싶어 나는 아직도 하고픈 말 많은데
9. 세월이 가면- 최호섭
그대 나를 위해 웃음을 보여도
허탈한 표정 감출순 없어
힘 없이 뒤돌아선 그대의 모습을
흐린 눈으로 바라만 보네
나는 알고 있어요 우리의 사랑은
이것이 마지막 이라는 것을
서로가 원한다해도 영원할수는 없어요
저 흘러가는 시간앞에서는
세월이 가면 가슴이 터질듯한
그리운 마음이야 잊는다해도
한없이 소중했던 사랑이 있었음을
잊지말고 기억해줘요
10. 사랑은 유리같은 것- 원준희
정말 몰랐어요 사랑이란 유리 같은 것
아름답게 빛나지만 깨어지기 쉽다는 걸
이제 깨어지는 사랑의 조각들은
가슴 깊이 파고드는 견딜 수 없는 아픔이예요
슬픔은 잊을 수가 있지만 상처는 지울 수가 없어요
오랜 시간이 흘러도 희미해질 뿐이예요
사랑하는 그대여 이것만은 기억해줘요
그토록 사랑했던 내 영혼은 지금 어두운 그림자뿐임을
11. 그대 품에서 잠들었으면- 박정수
나는 그대의 빈틈이 있었다면
사랑 했을것이다 사랑했을 것이다
어둠은 내려 않는데 음
그대 들려줄 한줄 시도 못쓰고
기억속으로 차가운 안개비 안개비만 내린다
홑이불처럼 사각거리며 가슴조이는 그리움 쌓이고
세상에 온통 시들었어도 깊고 고요한
그대품에서 잠들었으면 잠시라도 잠들었으면
12. 당신만이- 이치현과 벗님들
눈부신 햇살이 비춰 주어도 제게 무슨 소용 있겠어요
이토록 아름다운 당신만이 나에게 빛이 되는걸
은은한 달빛이 감싸주어도 제게 무슨 소용 있겠어요
향긋한 그대의 머리결만이 포근히 감싸주는걸
그대여 안녕이란 말은 말아요
사랑의 눈빛만을 주세요
아 이대로 영원히 내 사랑 간직하고파
눈부신 햇살이 비춰주어도 제게 무슨 소용 있겠어요
이토록 아름다운 당신만이 나에게 빛이 되는걸
13. 새들 처럼- 변진섭
열린 공간 속을 가르며 달려가는 자동차와 석양에 비추인
사람들 어둠은 내려와 도시를 감싸고 나는 노래하네
눈을 떠보면 회색빛 빌딩사이로 보이는 내 모습이
퍼붓는 소나기 세찬 바람 맞고 거리를 헤메이네
무거운 하늘 희뿌연 연기사이로 보이는 아스팔트
답답한 도시를 떠나고 싶어도 나는 갈 수 없네
날아가는 새를 바라보면 나도 따라 가고 싶어
파란 하늘 아래서 자유롭게 나도 따라 가고싶어
14. 비와 당신의 이야기- 부활
아이가 눈이 오길 바라듯이
비는 너를 그리워 하네
비의 낭만보다는 비의 따스함보다
그날의 애절한 너를 잊지못함 이기에
당신은 나를 기억해야하네
항상 나를 슬프게 했지
나의 사랑스럽던 너의 눈가에 비들은
그날의 애절한 너를 차마 볼수 없었던 거야
무척이나 울었네 비에 비 맞으며
눈에 비 맞으며
빗속의 너를 희미하게 그리며
우리의 마지막 말을 너의 마지막 말을
기억하네 사랑해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