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대꽃 피어나는 노화 서부에, 응막산 지붕삼아 지어진 이 집, 영원히 변함없을 우리 노화교 ~
노화초등학교 교가 1절이다.
올해, 노화동초등학교와의 통폐합으로 인해 학교의 모습도 많이 달라졌다.
옛날 관사 자리에 새로운 3층 짜리 관사가 들어서고(이 관사는 노화초, 노화북초, 노화중앙초 3개교 교직원을 위한 관사라고 한다.), 노화동초에 다녔었던 학생들을 매일 태우고 다니는 통학 버스도 생겼다.(2009/3/28)
(응막산을 지붕삼아 도청 마을의 너른 땅에 자리잡은 노화초등학교, 앞 쪽에 너른 평야가 있다.)
(본관 건물 윗쪽 큰 물통에 써진 글자 '노화', 그 글자 속에는 지금은 퇴직하신 김00 주사님의 땀과 노력이 배어있다.)
(다목적교실과 유치원 놀이 시설)
(급식실, 지금 바로 보이는 곳이 나가는 출구다. 그렇다면 들어가는 입구는?)
(비파 나무, 유일하게 한 그루지만 엄청난(?) 비파가 열려 그 열매로 비파주 담기가 딱이다(?))
(계단을 올라 복도로 들어가면 바로 6학년 교실, 계단 옆 나무는 여름철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주는데, 지금은 가지가 많이 잘려져 있는 상태, 바로 그 옆 창고)
(폐교된 노화동초등학교 학생들을 태우고 다니는 통학 차량)
(3개교 교직원이 함께 살아갈 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