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아주 예전에 갔었던 밥집인데..가끔 생각나는 집이다.
7번 국도를 타고 강원도 낙산쪽으로 여행을 갈 때면 한 번쯤 들려서 밥을 먹었던 집이기도 하고,
차로 지나가는 해안 도로 옆에 위치한 집인데..버섯 등대가 있는 해안의 한적한 도로에..
곤드레 돌솥밥과 황태구이
버섯과 산나물과 함께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다.
밥을 먹고 나서 남은 나물을 포장해서 숙소로 가지고 갔었던 기억이..
냉장고에 보관 했다가 다음날 아침에..컵라면에 넣어 먹었는데 그 맛이 와~~아직도 생생한 쫄깃한
버섯 씹는 느낌이 아주 그냥,,살아있어..감탄이..그날의 추억이지..ㅎㅎ
설악산 산행후의 피곤하고 힘들었던 기억 위로 함께 간직된 밥집이다..서너번은 갔었던 곳이지만,,
다음에도 강원도를 간다면 꼭 들려서 밥 한 끼 먹고싶은 곳이다.
추억이 있어서 이겠지만,,
[곤드레 산나물 밥집]
강원도 양양군 현북면 기사문리 7번국도 옆...033) 672-3222
첫댓글 전에 갔던 그 집인가 본데... 그건 그렇고, 사진은 오데로?
같이 갔었던 집 맞다^^
와이렇노..어제는 비던뎅..^^;
가위표빼끼엄다
어라..나는 보이는뎅..욤^^;
액박이요 사진용랑이크면이래되염
삼녕아..닉네임 슈렉으로 바까라..^^
사진 용량은 짝은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