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중에 내 밧데리가 다 되어서 전화가 끊겼다.
남은 이야기는 내가 다음주에 대전 가서 전화할 께, 그리고 아까 말하던 주소록 암호 풀리거든 보내라.
잠시 동문회 홈페이지 들어가보니 16기생이 20주년 이야기가 올라와 있던데, 우리도 다 되어간다 그지 서서히 연락도
좀 하고 그동안 어떻게 살아왔는지 얼굴도 한번 보고 싶다. 모두를 살기 바빠서 주위를 돌아볼 시간도 없었던거 같구만,
2편대 3내무반 이 되던 2편대가 되던지 대전이던 부산이던 한번 맞나고 싶구만, 거의 한달전에 19기생 김영인이 있는데,내하고
가끔 연락하는데 16기 김학동 선배와 전화연결을 한번 해주더라고
그래 이제 부산에서 직장생활하니깐 자주 보자 영도 오거나 내가 진해갈 일 있으면 꼭 보고,,,
나는 골프 시작할 까 한다. 마누라는 미친나 하는데, 일해 보니깐 골프하는데 돈이 그리 많이 드는것도 아니고, 일찍 시작하면
시작할 수록 더 좋다고 하니 약 3개월 정도 레슨받고 6개월 정도 연습장 다니고 그리고 필드나가면 머 100타 는 안나오겠나....
배워나면 좋을 것 같다. 돈이 문젠데 필드만 안나가면 많이 더는것도 아닌것 같고, 사람 사귀고 운동하고 좋을것 같다.
나는 조깅도 좀 한다. 일주일에 3번정도 4km 정도 뛴다. 이제 자기관리 철저히 해야 될 것같다. 설렁설렁 했다가 사십고개 넘겠나...
새끼들 삐약삐약 거리는데 졸라게 벌어야지 !!!!
그래 자세한 이야기는 다음에 전화로 하기로 하자. 좋은주말 보내...
내 사이트
http://pusanseagull.com.ne.kr
시간나면 방문해라.
그리고 요즈음 이기창 훈육관도 한번 보고 싶네,,,, tv 에 이런거 맞나게 해주는 프로 없나. 우리가 얼마나 스승의 은혜를 모르고 살고 있는지...
그냥 배고프게 살았던 고등학교이 진절머리가 나서 그런가?
나는 아직도 식당 창고에서 소세지 훔쳐먹고 죽도록 맞았던거 기억이 가끔씩 난다. 그리고 이기창 훈육관하고 연병장 돌던생각..... 그때 니도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