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인의 총 동창회에 참여 해 주시고 도움을 주신 30회 동문 여러분
정말 감사의 말씀드리면서 다음에도 또 다른 만남이 있으면 하는
바램으로....
어느 하나 소중하지 않는 것이 없고 길에 난 풀한포기.. 스쳐지나가는
모든 만물이 인연으로 느껴지는 그런 불혹의 나이가 되어 머슴아들의
얼굴들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정말 뿌듯 해짐을 느꼈다.
우리가 언제 이런 멋진 남자들과 말을 터놓고 이야기 할수 있으랴!
그리구 언제 이쁘고 사랑스런 가시내들과 서로 야자 타임으로
대화를 나눌수 있겠노.....너무나 재미있고 멋진 하루였다.
참 손성희 참석치 않았지만 회비를 보내줘서 고마워..
멀리서 온 정택이는 어찌되었는고....또한 영대는 발걸음이 안떨어진다더니
집으로 잘 갔는고.... 다음에는 정택이 과음하지 말고 많은 대화 나누고
언제 시간나면 다시 모임의 기회를 가지도록 서로 연락들 하고 잘 들 지내고
박미출 언제나 로맨틱한 글들을 올리는지...얼굴 한번 보고 싶다.
옛날에 꽈배기도 잘 만들어서 우리들에게 나누어 준 것 기억나나..(조금 짜긴 했어도)
그래서 그런지 음식들을 잘 하는것 같애.....
이번 동창회의 결산은 조만간 정리해서 우편으로 송부하려고 준비중...
궁금하더라도 그때까지 참아주세여..
석희! 중년의 신사로 변했어 정말 멋졌다. 다른이들도 마찬가지지만...
정복이 고마워..나 조신한 여자로 변한 거 봤지..중학교때의 동자가 아니거든..
아름다움이 있고 황홀함이 있는 밤에 두서없이
참 잊을뻔 했다. 올해의 30회의 테마는 1인 한사람 더 데려오기 라고 회장님이하 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