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효의 목소리는 아주 특이하다.^-^
이름처럼 특이한 목소리다.
음...한번 들으면 잘 잊을
수 없는 목소리다.
목소리가 매우 똘똘해 보인다.
특히 내가 제일 좋아하는 말이란 노래를 들어보면 알 수 있다.
2학년때 불렀다는 것이 안 믿어진다.
어머니를 부를때마다--하는 부분의 소리가 너무 예쁘다.
우주여행때는 고음처리도 깔끔했다.
숲속나라를 불렀을때는 자신의 예쁜목소리가
크게 눈에 띄지 않은 것 같다.
오-의 발음이 참 맑은 것 같다.
앞으로 활동을 기대해본다!
화이팅~~
2.사공 빈
이제 내년이면 동요계에서 만나기 힘들 가창자이다.
아쉽다...ㅠ.ㅠ
빈이는 창법이 매우 부드럽다.
높은 음을 내어도 별로 어려워 보이지 않지만...
불러보면...목아파서 죽는다...ㅡ.ㅡ
고음에서의 목소리를 들어보면 입 안에서 사르르 녹는 아이스크림이나 솜사탕 등이 생각난다.
빈이앨범이나 매년 창작동요제를 보면 목소리가
점점 성숙해 진다는 것을 쉽게 느낄수 있다.
앞으로 빈이의 목소리는 어떻게 변할지..?
3.조연정
동요계를 휩쓸고 있는 연정이의 목소리다.
초생달,수수꽃다리 등은 연정이의 예쁜 목소리와 아주 잘 맞는
목소리였다.
목소리가 매우 예쁘게 예쁘게 들린다.
발음하나하나가 매우 정확하다.
연정이에게 느끼는 것은 나이가 들수록 고음이 잘 안되는 것 같다.
맑은 세상 할 적에는 매우 잘 올라같구...
맘만 먹으면 잘 올라가는 것 같지만...
어릴 때 보단 쪼~금 아주 쪼~금 차이가 나는 것 같은 느낌이다.
하지만 역시 고음에서 힘들어 하는 기색은 전혀 보이지 않는다.
빠른 곡이든 느린 곡이든 모든 곡을 소화해내는 예쁜 목소리다.
4.이규임
동요계를 휩쓸었던 이규임!
이 친구도 역시 고음에서 맑은 목소리가 난다.
수상경력도 대단하고..
지금은 KBS부산 어린이 합창단 소속이다.
아무리 자라도 고음에서 힘든 기색은 없다.
힘이 있지만 맑고 맑지만 약하지 않은 목소리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떨지않는 자신감 있는 목소리다.
노래할 때 이 친구를 보면 항상 즐거워 보인다.
싱글벙글~미소를 짓는다.
이 친구의 음력은 상상해보면 매우 많이 올라갈 것 같은 목소리다.
맑고고운 목소리 간직하기를...!
5.이다경
다경이는 입모양과 발음이 특이하다.
보통 가창자들은 오-발음이 나오면 입을 모으는데
다경이는 밑입술을 아래로 내려서 오-소리를 낸다.
그래서 그런지 무엇인가 돋보이고 입모양이 예쁘다^^
가창법도 특이하고 고음에서 무리가 없다.
또 지켜볼 점은 나날이 다경이의 노래실력이 늘고 있다는 것!
어쩌면 나중엔 대상까지 갈지도~^^!
부드러운 목소리에 매력이 묻어있다.
6.김현정
지금은 모르실 분도 많을 듯하다.
98년도쯤에 꽃처럼 하얗게 와 나의 꿈을 불렀다.
제16회 MBC창작동요제 에서 동상을 제1회 고운노래 발표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목소리가 매우 특이했다.
목련꽃 활작 핀~을 모옹리언꼬웃 후알짝 피인~으로 표현하는^^;
특히 아-의 발음에서 엄청 맑은 목소리가 나왔다.
고음에서도 예쁜 목소리였다.
당시 MBC대회땐 코감기가 걸렸는지 목소리가 답답해서 아쉬웠지만..
음반으로 들으면 진짜 다르다^^
7.박신영
한 때 동래초등학교의 유명인사였다고 한다.
목소리가 평범하게 들린다.
특이한 목소리도 아니지만 듣기 편안한 목소리다.
물 구슬 을 불렀을 때는 솔직히 재미없게 부른 것 같았다.
하지만 봄 친구를 불렀을 때엔 정말 부드러운 음색으로 날 감탄하게 만들었다.
예쁜 목소리를 가졌다.
아무래도 목소리가 느린 노래나 중창 쪽이 어울린다.
8.박정은
울산의 명물(?)이었던 박정은 누나(?)의 목소리.^^;
음...다른 노래를 불렀을 때에는 대부분 목소리가 비슷했는데...
라일락꽃을 불렀을 때만 조금 다른 목소리였다.
들을 때마다 느끼는 건데...묘한 목소리다...^^;
9.안정아
힘있는 목소리다.
절대 쓰러지지 않을 것 같은 목소리다.
그래서 그런지 민요풍 동요에 자주 등장한다.
자신이 작시한 친구라는 노래를 제외하고는 거의 대부분 민요풍을 불렀다.
솔직히 민요풍이 더 어울리는 듯 하다.
오늘은 감따는날, 나랏말씀이, 소꿉노래, 두꺼비 등등...
예쁜목소리+힘찬 목소리라고 생각한다~^^
10.황현한
남자어린이 인데 불구하고,고음에서 맑은소리가 난다.
목소리가 미성이다.
불렀던 나의 소망과 목소리가 잘 맞다.
하지만 높은 음에서 예쁜 목소리가 나는데비해...
중저음에선 목소리가 약간 바뀌는 듯한 기분이 든다.
높은음이 많이 나오는 노래가 어울릴듯하다.
11.안지현
한 때 동요계의 깜찍이 였다는...^^;
그래서 대회의 인기상은 안지현 님이 독차지했다는...
잔디밭에는 예쁜아기곰 등은 너무나도 깜찍한 노래다.
당시 그녀의 나이는 13세...6학년.
이렇게 어린 목소리가 나오다니...?
어떻게 이럴 수 있는지?
자라서 이젠 대학생.
아직도 노래실력은 여전했다^^
12.강정윤
솔직히 첨엔 별로 알지 못했던 부르미였지만...
싱그런 아침을 들어보고는 너무나도 좋아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왜 입상일까?
하는 생각도 들었었다.
당시에는 어린이다운 목소리에 상쾌한 목소리^^
들어보면 깔끔한 목소리인 것 같다.
13.국은선
국은선 님은 정말 멋진 목소리를 가지고 계신다.
한음한음 특유의 떨림~
느린노래에 잘 맞을 것 같다.
지금은 성악전공이라던데..
역시 아직 멋진 목소리를 간직하고 계신다^^
14.김채린
진짜 뭐라고 표현해야 될지 모르는 그런 목소리를 가지고 있다.
매우 맑고 깜찍한 목소리다>_<
하지만 너무 오래 들으면 거부감이 느껴지기도 한다.
목소리가 꼭 디즈니만화에 나오는 다람쥐 목소리같다.^^;
15.김재원
아직 어리지만 실력은 수준급이다.
어릴 때 이런 큰 경험들을 해 보는 재원어린이가 부럽다.
어린 나이만큼 귀여운 목소리를 보여준다.
귀염둥이 내 동생 때 그 실수는 너무 안타깝다.
하지만 가창실력은 진짜로 수준급!
16.박세희
예전에 우리 그렇게 살자 라는 노래를 불렀던 박세희!!
목소리가 참 맑다.
이소진양이 오버만 안한다면(^^;)이 목소리와 비슷할 듯 하다.
어린이의 목소리가 잘 드러난 것 같다.
17.조문희
특이한 가창법을 소유하고(?)있다.
조문희 님도 역시 느린노래든 경쾌한 곡이든 모두 어울린다.
저음도 중음도 고음도 모두모두 깔끔하고 긴 음을 낼때에는
살짝 목소리가 떨린다.
그래서 느린노래를 불러도 지루하지않다.
목소리를 들으면 민요풍도 꽤 어울릴 듯...^^
목소리가 꼭 빈이의 오리지널버전 같다.
18.이영한
지금은 잘 안보이는듯한..ㅠ.ㅠ;
암튼 박정은 목소리와 비슷한 분위기다.^^
중창쪽을 많이 불렀다.
단비,간지러워요,싱그러운 여름,시골장터 등등...
남자답게 힘있는 목소리를 가진 것 같다
19.오태훈
이 친구도 역시 중창팀에 자주 출연(?)한다.
독창으로 해도 잘 부른다.
하지만 혼자부르면 떨리나보다.^^;
남자아이답게 힘찬 목소리였다.
하지만 고음에서도 무리가 없다.
제2의 황현한일까?ㅎㅎㅎ
생긴것두 비슷하군^^
20.장윤정
마지막 스무번째 가창자는!!!
장윤정이다~~~
음...연정이와 창법은 매우 비슷하지만
(같은 선생님께 배우는 걸로 알고 있음)
목소리는 매우 다르다.
연정이는 목소리가 얇은 반면,윤정이는 약간 두껍다.
연정이가 고음의 '미'에서 초과된 음을 내면 약간 씨끄럽지만...
(예:목장의 노래)
윤정이는 자기에게 맞는 음력의 노래만 부르는 것 같다.
낮은 음에서 높은 레~까지만 부른다.
목소리가 매우 부드럽고 씨끄럽지 않고 편안히 들을수 있어 좋다^^
*구름할아버지, 신바람 나는 날, 반딧불이, 사랑의 땀방울 목소리*
이 노래를 불렀던 팀은 목소리가 특이하다.
한음 한음 마다 약함에서 강함으로 간다.
그래서 목소리가 연약해 보일지 모르겠지만...
민요풍음악엔 딱 좋은소리 같다고 느꼈다.
생각해 보니 이 팀들은 민요풍을 불렀을 땐 상을 탔는데
그냥 동요를 불렀을댄 상을 잘 못 받은 것 같다.
*시골장터, 빗방울, 도토리의 꿈, 산골학교 등 목소리...*
이 노래들을 부른 아이들은 부산 중창의 王이다!
다 딱 맞는 목소리에 소프라노 알토파트의 어울림도 잘 조화되어있구....
듣기좋은 중창목소리다.
고음에서 너무 씨끄럽지도 않은...
특히 고음에서 소프라노 파트가 맑은 소리를 내서 좋다.
아무래도 중창팀이다 보니...
빠른곡이 어울린다.^^
*우리집책꽂이, 숲 속 옹달샘, 첫 눈 오던날 등의 목소리*
이 친구들은 중 저음에서 소리가좋다.
고음에서 가끔 씨끄럽다는...^^;
그래도 예쁜 목소리다.
목소리가 데체적으로 평범해서...
듣기편하고 부담스럽지않은...
어린이 다운 목소리에 정겨워 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