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상식
● 과일에 설탕을 첨가하면 영양소가 파괴된다.
과일을 깎아 내올 때, 단맛을 돋구기 위해 설탕을 첨가하는 경우가 더러 있다. 원래 과일은 몸 속에 들어가면 알칼리성 반응을 보이게 되는데, 설탕을 첨가하게 되면 그 반응이 산성 반응으로 전환되기 때문에 섭취한 과일의 영양적 가치가 떨어지게 된다. 설탕은 적게 먹을수록 좋은데, 구태여 과일에 까지 넣어서 영양가를 떨어뜨릴 필요는 없다.
● 과일 샐러드의 물기를 제거하려면
사과, 배, 파인애플, 감 등 각종 과일을 섞어 만든 샐러드는 과일에서 나오는 수분으로 인해 샐러드 드레싱이 묽어지기 쉽다. 이럴 때는 샐러드에 땅콩을 갈아넣으면 과일의 수분을 흡수해 물기가 생기지 않고 땅콩의 고소한 맛이 과일과 한데 어우러져 맛이 한결 좋아진다. 샐러드에 넣는 과일은 얇게 썰어야 드레싱이 골고루 묻어 더욱 맛이 있다.
● 맛이 없는 과일은
맛이 없는 과일은 잘게 썰어 냄비에 넣고 두 숟가락 정도의 물과 설탕을 약간 넣고 약한 불에 살짝 삶는다. 이것을 빵과 곁들여서 먹거나 디저트로 먹으면 별미다.
● 감의 떫은 맛 없애기
감은 크게 단감과 떫은감으로 나눌 수 있다. 단감은 따서 그대로 먹으면 되지만 떫은감은 떫은맛을 없애야 먹을 수 있다. 이 떫은맛을 없애려면, 감을 두꺼운 종이에 싸서 약 10일간만 놓아두면 된다. 또 쌀 속에 20일 정도 묻어 두어도 떫은맛이 사라지고 단맛만 남게 된다. 그리고 감 껍질에는 비타민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감 껍질을 된장에 넣어 두면 된장에 담가 둔 다른 음식의 맛을 돋구어 주는 효과가 있다.
● 자반의 짠맛을 뺄 때
자반생선의 짠맛을 뺄 때는 감잎이나 감꼭지를 물과 함께 담그면 짠맛이 효과적으로 빠지게 되는데, 이는 고혈압이나 당뇨와 같이 염분섭취를 줄여야 하는 질병에 효과적이다.
● 수박에 소금을
서로 다른 종류의 맛이라도 두 가지 맛이 섞이면 맛의 상승효과가 일어난다. 이를테면 설탕물에 소금을 약간 넣으면 단맛이 강해지고, 화학조미료를 넣은 국물에 소금간을 약간 하면 훨씬 강하게 느껴진다. 수박을 소금에 찍어 먹으면 더 달고, 육수장국에 소금을 넣으면 맛이 더 진해진다.
● 뻣뻣해진 건포도를 부드럽게 하려면
건포도를 오래 놓아두게 되면 뻣뻣해져 맛이 덜하다. 이럴 때는 건포도에 포도주나 물을 뿌려 랩을 씌운 다음 전자레인지에 넣어 약 30초 정도 가열하면 연하고 부드러워진다.
● 딸기를 씻을 때
딸기는 꼭지를 안 뗀 상태로 씻는 것이 좋다. 꼭지를 떼어내고 씻으면 꼭지 자리에 물이 들어가게 되어 단맛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 딸기에 설탕과 양주를 첨가하면 별미
한물 간 딸기는 아무래도 제 맛이 나지 않는다. 이럴 때는 딸기에다 설탕을 뿌린 다음 위스키나 브랜디 등의 양주를 살짝 뿌려 놓으면 아주 새로운 맛으로 변한다.
● 딸기는 유제품과 함께
딸기에 우유나 크림을 곁들이게 되면 딸기의 풍부한 구연산이 우유의 칼슘 흡수를 돕고 비타민 C는 철분의 흡수를 도와 영양흡수에 그만이다.
● 맛없는 바나나를 맛있게 먹으려면
오래되어 속이 검게 변한 바나나는 볼품도 없을뿐더러 맛도 없다. 그럴 때는 우선 껍질을 벗겨 서너 토막으로 자른 다음 대나무나 버드나무 꼬챙이로 끼워 우유에 반죽한 달걀을 살짝 입혀 데친다(달걀 반죽은, 우유 반병에 달걀 노른자 한 개를 풀어 섞은 다음, 거기에 밀가루 1큰 술과 달걀 한 개 분의 흰자를 넣어 거품을 내어 섞으면 된다) 그리고 여기에 설탕과 향료를 약간 뿌려 먹으면 맛이 좋다.
● 바나나를 보관하려면
먹고 남은 바나나를 그대로 방치해 두면 너무 익거나 상하여 먹을 수 없게 된다. 바나나를 상하지 않게 보관하려면, 껍질을 벗겨 하나하나 랩에 싸서 냉동하면 좋다.
● 바나나 껍질 재활용법
맛있게 바나나를 먹고 난 후 껍질로 가죽점퍼, 가죽장갑 등의 가죽 제품을 닦아보자. 가죽에 묻은 더러움이 말끔히 제거될 뿐 아니라 윤기도 반짝반짝 나게 된다.
● 흰색 면양말은 레몬으로
흰색 면양말은 좀 오래 신으면 아무리 삶아 빨아도 본래의 색깔을 찾을 수 없다. 이 때 레몬 껍질을 두어 조각 물에 넣어 빨면 양말이 거짓말처럼 새하얗게 된다.
● 그릇의 기름기는 레몬껍질로 제거
그릇에 기름이 많이 묻어 있는 경우 레몬껍질로 기름기를 한 번 닦아 내주면 효과적이다.
레몬에 들어 있는 구연산이 기름기를 분해시켜주기 때문이다.
● 다이어트엔 키위
키위에는 다량의 비타민(비타민C가 사과의 17배, 비타민 E는 사과의 6배)과 더불어 다이어트에 필수적인 식이섬유(바나나의 5배)와 섬유소(100g당 샐러리 4줄기)를 함유하고 있어 비타민 섭취 량이 부족하거나 다이어트를 원하는 사람에게 이상적이다. 과일 고르는 법
참외는 색깔이 예쁜 것을 고르세요. 맑은 노란색에 은색 골이 짙고 곧게 뻗은 것이 맛도 좋답니다.
포도는 줄기가 푸른 것을 고르세요. 아래쪽 알맹이가 달다면 위쪽도 o.k
딸기는 푸릇한 꼭지에 반짝이는 광택이 포인트. 붉은 기가 꼭지까지 퍼져 있는 것이 상품.
망고는 검은 반점이 없고, 매끈매끈한 것을 고르세요. 완숙시킨 다음 폴리에틸렌 봉지에 넣어 냉장고에 1주일 정도 보관이 가능합니다.
배는 껍질이 팽팽하고 무거운 것을 고르세요. 향기가 좋은 것이 맛도 좋답니다.
감귤류는 모두 껍질에 광택이 흐르며, 들어보았을 때 무거운 것이 과즙이 많고 신선한 것입니다.
메론은 껍질의 그물모양이 잔 것을 고르세요. 아래쪽이 약간 말랑말랑한 것이 맛있답니다.
자두는 껍질에 상처가 없고 모양이 좋은 것을 고르세요. 손에 쥐어 보았을 때 말랑말랑하고 부드러우며, 꼭지 부분까지 색이 골고루 퍼져있는 것이 먹기 좋아요.
키위는 달걀모양의 약간 무른 것을 고르세요. 손으로 쥐어봤을 때 한 부분만 무른 것은 상한 것입니다.
파인애플은 껍질의 1/3정도가 노란색인 것을 고르세요. 잎이 작고 무른곳이 없는 것이 상품.
●포도 다이어트란?
○ 포도 다이어트란 셀프 다이어트(운동과 식이요법을 다이어트)에
모노 다이어트(한가지 식품만을 먹으면서 체중을 줄여 나가는
다이어트)를 결합시킨 다이어트 방법 을 말합니다.
인체에 필요한 최소한의 칼로리를 포도를 통해 섭취하면서 적당한
운동요법을 함께 한다.
●포도 다이어트 방법
1. 먼저 매일 아침 일찍 일어나서 물을 1~2컵을 마신다.
2. 30분 정도 지나서 포도(즙)를 물로 잘 씻어서 먹는다.
3. 점심은 평소대로 식사를 제대로 한다
4. 저녁에는 포도즙만 마신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운동을 한다.
(땀을 흘릴 정도의 운동량이 필요하며, 운동복을 입은 채로
약 30분 정도 줄넘기를 하면 가장 무난)
포도 다이어트는 동유럽에서 이미 일반화되어 있다.
●포도요법의 주의점
1. 포도가 모든 영양소들을 갖고 있는 것은 아니므로 필요이상 오래
포도요법을 하는 것은 영양분을 신체에서 빼앗아 갈 수 있다.
2. 포도식에서 자연식으로 이어지는 단계를 거친다.
3. 포도 요법 중에는 어떠한 종류의 약도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4. 절제된 식생활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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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의 일반적 효능
새콤달콤한 신맛이 입안 가득 군침을 돌게 하는 자두가 여름철의 보약 같은 존재이다.
피로회복과 식욕증진은 물론 산성체질을 개선시키고 신장병, 골다공증, 혈압, 혈관성질병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또한 한약재의 재료로 사용되기도 한다. (이창훈 교수-경희대 한의과대학)
●건자두의 효능
특히 생자두를 건조시킨 (서양의) 건자두는 장 운동을 촉진시켜 쾌변을 돕고, 폐경기 여성의 호르몬 증가에도 영향을 미치는 등, 다양한 효능들이 속속 밝혀지고 있다.
건자두의 영양분은 생자두의 영양분보다 3~4배 늘어나고 수분이 없기에 저장성이 좋다. (이창훈 교수-경희대 한의과대학)
●좋은 자두 고르는 방법
1. 만져봐서 단단하고 푸른빛이 들면서 붉게 익어가는 것
2. 끝이 뭉득한 것보다는 뽀족한 것
3. 껍질에 하얗게 분이 난 것
4. 너무 빨갛게 익은 것은 당도가 낮은 편이고 푸른빛이 들은 자두가 당도가 높다.
●자두 보관법
밀폐된 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넣으면 10일동안 보관 가능하지만 먹을만큼만 구입해서 먹는 것이 가장 맛있는 자두를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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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를 맛있게 먹는 방법
복숭아를 사서 곧바로 냉장고에 넣지 말고, 서늘하고 그늘진 곳에서 후숙(상온보관)하여 먹으면 맛이 더욱 좋습니다. 먹기 직전 냉장고에 넣어 차갑게 하여 드셔도 좋습니다.
과실은 대부분 생으로 먹기 때문에 비타민 c의 공급원으로 매우 중요하며 비타민 c는 열에 약하여 조리과정에서 손실이 크며 믹서를 이용하여 과즙을 만들 때 소금을 첨가하지 않으면 상당한 양이 손실된다.
●복숭아 색의 변화를 막는 방법
복숭아는 공기에 닿으면 색이 변하기 때문에 레몬즙을 뿌리거나 아스코르빈산을 녹인 물에 담근다.
신맛이 과육에 침투되어도 크림을 뿌린 디저트나 케이크에 사용한다면 오히려 산뜻해 맛있다.
●복숭아 껍질을 잘 벗기는 방법
껍질이 잘 벗겨지지 않을 때는 따뜻한 물에 담갔다가 냉수로 헬궈내면 잘 벗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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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의 일반적 효능
새콤달콤한 신맛이 입안 가득 군침을 돌게 하는 자두가 여름철의 보약 같은 존재이다.
피로회복과 식욕증진은 물론 산성체질을 개선시키고 신장병, 골다공증, 혈압, 혈관성질병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또한 한약재의 재료로 사용되기도 한다. (이창훈 교수-경희대 한의과대학)
●건자두의 효능
특히 생자두를 건조시킨 (서양의) 건자두는 장 운동을 촉진시켜 쾌변을 돕고, 폐경기 여성의 호르몬 증가에도 영향을 미치는 등, 다양한 효능들이 속속 밝혀지고 있다.
건자두의 영양분은 생자두의 영양분보다 3~4배 늘어나고 수분이 없기에 저장성이 좋다. (이창훈 교수-경희대 한의과대학)
●좋은 자두 고르는 방법
1. 만져봐서 단단하고 푸른빛이 들면서 붉게 익어가는 것
2. 끝이 뭉득한 것보다는 뽀족한 것
3. 껍질에 하얗게 분이 난 것
4. 너무 빨갛게 익은 것은 당도가 낮은 편이고 푸른빛이 들은 자두가 당도가 높다.
●자두 보관법
밀폐된 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넣으면 10일동안 보관 가능하지만 먹을만큼만 구입해서 먹는 것이 가장 맛있는 자두를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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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상식*
레몬 모양의 조그만 녹색 과일. 비타민C가 아주 많아서 영국 선원들이 괴혈병을 예방하기 위해 먹었다. 레몬처럼 라임에이드를 만들거나 생선요리에 즙을 뿌려서 비린내를 제거하는데, 또는 세비체, 칵테일 재료로도 사용.
인도 북동부에서 미얀마 북부와 말레이시아가 원산지로 추위에 약하므로 아열대·열대 지방에서 널리 재배한다. 높이는 5m이고 줄기는 뭉쳐난다. 가지는 가늘고 많이 갈라지며 잔가지에 날카로운 가시가 있다. 잎은 어긋나고 길이가 5∼8cm이며 잎자루에 작은 날개가 있다.
꽃은 사계절 내내 흰색으로 피고 잎겨드랑이에 총상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꽃잎은 5개이고, 수술은 20∼25개이며 암술보다 길다. 암술머리는 둥글며 연한 노란 색이다. 열매는 넓은 타원 모양이고 액과이며 지름이 4cm이고 작은 젖꼭지 모양의 돌기가 있다. 열매가 익으면 껍질이 얇아지고 초록빛을 띤 노란 색이 된다.
열매의 과육은 황록색이고 연하며 즙이 많고 신맛이 나며 레몬보다 더 새콤하고 달다. 열매는 피클이나 처트니로 만들고, 즙액은 음료수·음식·화장품 등의 향기를 내는 재료로 쓰며, 홍차·샐러드·프라이·불고기와 생선구이 등에 양념으로도 쓴다.
라임은 구연산을 함유하고 있는 신라임(Acid lime)과 구연산이 없는 단라임(Sweet lime)으로 크게 나눈다. 신라임은 열대 지방에서 좋은 품질의 열매를 얻을 수 있다. 단라임은 열매 껍질이 매끈하고 신맛이 거의 없지만 약간 쓴맛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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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 상식*
외떡잎식물 생강목 파초과 바나나속에 속하는 식물의 총칭.열대 아시아가 원산지이다.
상록 여러해살이풀로 높이가 3∼10m이다.
땅속 깊이 들어가 지지 작용을 하는 뿌리와, 땅 밑 30cm까지 들어가 옆으로 퍼지고 뿌리털이 달려 흡수작
용을 하는 뿌리가 있다.
줄기는 잎집이 서로 어긋나게 싸서 생긴 헛줄기이다.
헛줄기는 원기둥 모양이고 윗부분에 잎이 사방으로 달린다.
잎은 긴 타원 모양이고 길이가 2.5m, 폭이 60cm이며 굵은 가운데 맥이 있다.
엽총(葉叢) 밑 부분에서 나온 꽃줄기는 자라면서 밑으로 처지고, 그 끝에 짙은 자주색의 포가 있다.
열량면에선 바나나가 단연 으뜸이다.
바나나 2개(2백20kcal)만 먹어도 공기밥 하나의 열량(2백kcal)을 웃돈다.
바나나가 뚱뚱한 사람에겐 좋지 않지만 짧은 시간내에 힘을 발휘해야 하는 이른바 식사대용 과일론
적격인셈. 빈혈예방에 좋은 펄분은 사과에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 딸기와 키위에 가장 많다.
이들 과일 1백50g엔 하루에 필요한 철분량의 4%가 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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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복숭아
① 과실이 크고 크기와 모양이 균일한 것
② 품종 고유의 색택이 고르게 착색되고 신선도를 유지한 것
③ 육질은 단단하면서 연하고 당도가 놓아 과즙이 많은 것
④ 핵 주위에 섬유질이 적은 것
⑤ 품종 고유의 특성을 갖고 선밸이 잘 된 것
⑥ 전체적으로 유백색을 띠고 잔털이 고루 퍼져 있는 것
*좋지 않은 복숭아
① 과실 크기가 작고 크기와 모양이 균일하지 못한 것
② 선택이 밝지 못하고 이물질이 묻어 깨끗하지 못한 것
③ 병충애 반점이 있거나 부분적으로 압상, 손상을 입은 것
④ 육질이 단단하고 맛과 당도가 낮으며 신맛이 많은 것
⑤ 식용에 지장이 없고 상품가치는 있으나 중품에 미달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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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외의 기원
해동역사에서 쥐참외를 속칭 신라갈이라고 한 기록이 있는데 중국에서 쥐참외를 신라갈이라고 한 이것이 우리나라의 옛 명산물이였을 것이라는 주장도 있어 흥미롭다.
또 고려사에 의하면 숙종 2년(A.D 1104)고려자기에 과형청자를 비롯하여 참외를 형상한 자기와 주전자는 예술품의 극치를 이루고 있는데 이는 과실에 단맛이 있고 독특한 향기가 있어 여름철 과실로서 기호에 맞아 이 시기의 참외재배가 융성하고 생활이 안전되어 이러한 문화가 창조된 것으로 생각된다.
참외의 <외>는 오이를 가리키고 < 참 >은 순수한 우리말로서 우리말 큰 사전에 의하면 <허름하지 않고 썩 좋은 뜻을 나타내는 말>이라고 하는 바와 같이 오이보다 맛과 향기가 썩 좋다는 표현인 것이다.
참외의 기록은 향약구급방, 조선관역어, 훈몽자회, 신증류합, 지봉유설, 산림경제, 고사신서, 정몽류어 등에도 기록이 있는데 참외는 속명으로 불리어져 왔다.
허균(1569 ~ 1618)이 팔도의 명물식품에 대하여 편찬한 도문대작에 의하면 참외의 명산지로 의주에 대한 기록이 있고 의주참외는 매우 달다고 하였다.
증보산림경제에 의하면 참외는 계통이 많고 과피색은 청녹색이면서 금빛나는 것, 또는 개구리무늬가 있는 것 등이 있었다는 기록이 있다.
1960년대 초 참외의 F1이 보급되기 전까지 전국 각 지방에 따라 강서참외, 감참외, 골참외, 꿀참외 백사과, 청사과, 성환참외, 개구리참외, 줄참외, 노랑참외, 수통참외 등으로 불리어졌던 재래참외가 F1품종의 진출에 따라 급속히 사라졌다.
참외는 그 품질과 맛이 기후조건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작물로, 재래참외는 우리나라 기후풍토에서 그 특성이 가장 잘 발휘될 수 있는 유전자를 가졌다고 할 수 있다. 국보 94호인 청자과형화병으로 예술의 극치를 이루고 있는 12세기의 문화유산이 그것을 증명하고 있다. 1957년 일본에서 도입된 은천참외는 당시 우리나라 재래참외에 비해 당도가 높아 인기가 있었으며 시중에서는 나이론참외 또는 열골참외라고도 호칭된 적이 있었다.
이것은 당시 인기가 있었던 화학섬유인 나이론이 처음 유행하던 때였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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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의 보관방법-
1. 바나나
최적 보관온도는 17-21도 사이이며, 냉먹는 온도는 13도입니다. 최적습도는 85-95도 사이입니다.
2. 코코넛
코코넛의 최적 보관온도는 13-16도, 습도는 80-85도입니다. 특이사항으로는 장기간 보관 및 운송시 섭시 0-2도로 보관해야 합니다.
3. 자몽
자몽은 에틸렌 생성량이 극히 소량으로서 최적 보관온도는 13-16도, 냉먹는 온도는 10도, 최적습도는 90-95도가 적당합니다. 과일의 특성상 얼음포장은 좋지 않습니다.
4. 레몬
최적 보관온도는 11-13도, 최적습도는 90-95도입니다. 냉먹는온도는 자몽과 마찬가지로 10도정도 입니다.
5. 라임
최적 보관온도는 9-13도이며, 냉먹는 온도는 7도정도입니다. 보관시 적당한 습도는 90-95도입니다.
6. 망고
망고의 최적 보관 온도는 10-13도이며 최적 습도는 85-95도 정도입니다. 애틸렌생성량은 보통이며, 냉먹는 온도는 10도입니다.
7. 멜론
카사바, 그렌쇼, 허니듀 모두 최적 보관온도는 10-13도정도이며, 냉먹는 온도는 5-7도입니다. 습도는 85-95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으며, 많이 익은 멜론은 섭씨 7-10도로 보관 가능합니다.
8. 파인애플
파인애플의 최적 보관온도는 10-13도, 최적 습도는 85-95도입니다. 냉먹는 온도는 7도이고, 애틸렌 생성량은 극히 소량입니다. 주의사항으로는 냄새가 아보카도로 옮길 수 있으니, 격리해서 보관하여야합니다.
9. 토마토
녹색 토마토의 경우 18-22도 사이에서 보관하는 것이 좋으며, 익는 것을 지연시키기 위해서 13-16도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냉먹는 온도는 13도입니다. 익은 토마토의 경우는 13-18도에서 보관하고, 항상 실온에서 지연시킵니다.
10. 수박
수박의 최적 보관온도는 13-21도이고, 최적 습도는 85-95도 입니다. 냉먹는 온도는 10도이며, 애틸렌에 극도로 민감하므로 과일이 물러질 수 있습니다.
11. 아보카도
아보카도는 익은것은 3-7도, 익지 않은것은 7-10도 사이에서 보관해야합니다. 냉먹는 온도는 익은것이 2도, 익지 않은 것이 7도입니다. 최적습도는 모두 85-95도 사이이며, 익지않은 것은 에틸렌에 극히 민감함으로 냉을 먹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합니다.
12. 크랜베리
크랜베리의 보관 최적온도는 3-6도, 냉먹는 온도는 2도, 습도는 90-95사이입니다. 에틸렌에는 민감하지 않습니다.
13. 칸탈루프멜론
칸탈루프멜론의 최적보관온도는 2-3도, 냉먹는 온도는 1도, 최적 습도는 90-95도입니다. 에틸렌민감도는 보통입니다.
14. 구아바
구아바의 최적 보관온도는 7-19도, 냉먹는 온도는 4도, 습도는85-95도입니다. 에틸렌 민감도는 보통입니다.
15. 리치스
리치스의 최적 보관온도는 4-7도, 냉먹는 온도는 2도, 최적 습도는 90-95도입니다. 리치스는 소량의 에틸렌을 생성합니다.
16. 오랜지
캘리포니아, 아리조나 모두 4-7도에서 보관하면되고, 냉먹는 온도는 3도, 최적습도는 90-95도입니다. 소량의 에틸렌을 생성합니다.
17. 석류열매
최적 보관온도는 5-10도, 냉먹는 온도는 5도, 최적습도는 90-95도입니다.
18. 스쿼시
껍질의 부드러운 스쿼시는 7-10도 사이에서 보관하는 것이 좋으며, 냉먹는 온도는 4도, 습도는 90-95도입니다.
19. 텐져린
캘리포니아, 아리조나 모두 4-7도에서 보관하는 것이 좋으며, 냉먹는 온도는 3도, 최적 습도는 90-95도입니다. 소량의 에틸렌을 생성합니다.
20. 사과
사과의 최적보관온도는 0-2도, 최적 습도는 90-95도입니다. 다량의 에틸렌을 생성하며, 일부품목은 냉에 민감하므로 2-4도로 보관하는것이 좋습니다.
21. 살구
살구는 0-2도 사이에서 보관하는 것이 좋으며, 최적 습도는 90-95도입니다. 사과와 마찬가지로 다량의 에틸렌을 생성합니다.
22. 체리
최적 보관온도는 사과, 살구와 마찬가지로, 0-2도입니다. 습도는 90-95도로 유지하면 좋겠고, 소량의 에틸렌을 발생합니다.
23. 포도
최적 보관온도는 0-2도, 습도는 90-95도입니다. 소량의 에틸렌을 생성하며, 포도가 이상화황패드와 함께 컴테이너에 포장될경우 다른 상품과 같이 실으면 안됩니다.
24. 아티쵸크
아티쵸크 glove의 경우 최적 보관온도는 0-2도, 습도는 90-95도입니다. 얼음포장과 물뿌리기 모두 가능합니다.
25. 블루베리
최적온도는 0-2도, 습도는 90-95도입니다. 에틸렌에 극도로 민감하므로 과육을 빨리 익게 만듭니다.
26. 키위
익지 않은 것과 익은 것 모두 최적온도는 0-2도, 최적습도는 90-95도입니다.익은 것은 다량의 에틸렌을 발생합니다.
27. 리크
최적온도는 0-2도, 습도는 90-95도입니다. 냄새가 무화과열매와 포도에 옮기기 때문에 따로 보관하여야합니다.
28. 넥타린
최적보관온도는 0-2도 습도는 90-95도입니다. 다량의 에틸렌을 발생합니다.
29. 오랜지
플로리다, 텍사스 모두 최적온도는 0-2도, 습도는 90-95도입니다. 소량의 에틸렌을 발생합니다.
30. 복숭아
최적온도는 0-2도, 습도는 90-95도입니다. 다량의 에틸렌을 발생하며, 덜익은 것은 비교적 소량의 에틸랜을 발생합니다.
31. 배
0-2도에서 보관하면 무난하고, 최적습도는 90-95도입니다. 다량의 에틸렌을 발생하며, 덜익은 과일은 애틸렌 발생량이 적습니다.
32. 감
최적온도는 0-2도, 습도는 90-95도입니다. 에틸렌에 극도로 민감하므로 과육을 무르게 할 수 있습니다.
33. 자두
최적 보관온도는 0-2도, 습도는 90-95도입니다. 다량의 에틸렌을 발생합니다.
34. 딸기
최적 보관온도는 0-2도, 최적습도는 90-95도입니다. 소량의 에틸렌을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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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과일 고르는 방법
1. 바나나
바나나는 수확 이후에도 계속 호흡하는 생물이라는 점에서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익어가게 됩니다. 바나나의 꼭지가 약간 녹색을 띠고 있는 노란 바나나는 4-5일간 실온에서 보관이 가능합니다. 구입 당일 드시려면 갈색의 점이 있는주근깨 바나나를 고르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가 가장 달고 맛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갈색 점이 생길 때까지 집에 보관하시는 것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단, 당뇨병 환자에게는 반점이 전혀 없고 끝 부분이 약간 녹색을 띠는노란 바나나를 권합니다.
2. 파인애플
파인애플은 다 익었을 때 수확되며, 일단 수확된 파인애플은 더이상 익지 않습니다. 또한 껍질의 색깔이 파인애플의 당도를 나타내는 것이 아니므로, 신선해 보이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크라운(왕관모양의 머릿부분)의 색깔은 신선해 보이는 진녹색을 고르세요. 일반적으로 크라운이 과육에서 쉽게 빠지면 다 익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닙니다. 오래되어 보이거나, 크라운 잎이 시들고 갈색으로 변한 것, 또한 과육이 멍든 파인애플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3. 오렌지
형태가 둥글고 견고할 뿐 아니라 무게가 나가고 껍질이 부드러운 것을 고르세요. 또한 붉은 빛이 강한 오렌지가 더 맛있습니다. 껍질에 갈색 점이 있는 오랜지도 있는데, 이것은 먹는데 아무 지장이 없으니 안심하셔도 좋습니다.
4. 포도
우선, 과육이 가득하고 신선해 보이는 것을 고르세요. 그리고 껍질의 색깔이 전체적으로 고르게 퍼져있고 송이가 줄기에서 쉽게 떨어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포도송이에 얼룩이나 멍, 곰팡이가 있는지 잘 살펴보세요. 특히 가지가 마르거나 갈색을 띠지 않는 녹색 가지가 좋고 송이 껍질이 탄력있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천연의 백색분말 같은 당분가루가 있어 번들거리지 않는 것을 고르세요. 간혹 이 분말을 농약으로 오해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그냥 드셔도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5. 키위
키위는 다 익었을 때 수확하는 과일이 아니라, 아직 딱딱하고 녹색일 때 수확하며, 후숙과정을 통해서 혹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익어가는 과일입니다. 따라서 살짝 눌러봐서 탄력이 있고 약간 부드러운 것이 좋습니다. 돌(Dole)에서 소개하는 키위는 칠레 중앙부 지역에서 주로 재배됩니다. 어린 나무에서 열매를 거두기 때문에 필레 키위는 과즙이 풍부하고 신선합니다. 칠레 키위는 귀여운 모양과 예쁜 초록색 그리고 신선한 향과 맛으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또한 칠레 키위는 뉴질랜드 키위보다 딱딱하지 않아 훨씬 맛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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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와 건강
동의보감에서의 효능
양기부족과 심장쇠약에는 쇠고기 반근과 10개의 토마토를 같이 삶아서 식사시 복용 하면 효과가 있다. 물론 장기복용함이 더욱 좋으며 약간의 양념을 곁들여도 무방하다.
고혈압에 매일 3잔 이상의 토마토쥬스를 복용하면 효과가 좋으며 이것은 심장병이나 간염등의 열성병(熱性病)에도 좋다.
위산과소증에는 매일 식후마다 생토마토 1개씩 먹으면 된다 토마토 쥬스를 1컵씩 복용해도 좋다.
풍습성(風濕性) 피부병에는 토마토 뿌리, 줄기, 잎을 삶은 물을 조금씩 마시고, 이 물로 수시로 몸을 씻고, 이물을 조금씩 마시면 효력이 있다. 이 처방은 신경통에도 좋다.
토마토는 산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어 위산이 부족한 사람에게는 좋지만, 위산 과다증이나 위장이 냉한 사람이 먹으면 좋지 않다.
위암 전립성암 예방효과
토마토가 위암 폐암 전립선암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위스키 등 도수가 높은 술이나 소금에 절여 장기간 보관한 식품을 먹을 경우 식도암에 걸릴 확률이 높은 것으로 지적됐다. 11일 식품의약안전본부 김대중 연구사는 안전본부가 발행하는 안전한 식품과 의약품이라는 계간지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김연구사는 산모가 아이를 낳은 다음 처음 나오는 젖(초유)에 다량 함유된 락토페린이 탁월한 항균 및 면역 작용을 해 암예방에 효과가 뛰어나다고 지적했다. 또 카레의 색소성분인 쿠루쿠민이 대장암과 피부암 예방효과가 있으며 스테이크를 너무 익힌 상태(웰던)로 먹을 경우 대장암에 걸릴 위험이 높다고 밝혔다. 식도암은 담배나 술을 많이 하는 사람에게 발병할 가능성이 높다. 소금에 절인 식품에 들어있는 니트로소화합물이 발암위험을 증가시킨다.
채소나 과일을 통해 아연 비타민B1 등을 섭취하는 게 좋다. 위암은 염분의 과다섭취로 발생한다. 또 고기나 생선 등에 있는 아질산염이 발암물질로 변한다. 토마토 수박 등에 들어있는 베타카로틴과 리코펜이 암예방 구실을 한다. 또 우유와 마늘 양배추도 좋다.
대장암은 쇠고기를 웰던(welldone)으로 먹으면 위험성이 크다. 사람이나 소의 초유가 암예방에 좋고 두부 된장 등 콩가공식품과 해조류 등이 이롭다. 폐암은 술과 고기를 많이 먹거나 담배를 많이 피우면 걸리기 쉽다. 녹황색 야채와 토마토가 좋다. 유방암은 서구화된 식생활과 운동부족으로 발생한다. 야채와 과일을 많이 먹어야 하며 특히 뚱뚱한 여자는 저칼로리 음식 섭취가 좋다. 전립선암의 경우는 호르몬의존성 암이다.
지방섭취량이 많으면 걸리기 쉽다. 토마토가 예방에 효과적이다.
피를 맑게 해주는 토마토 생즙
토마토는 주로 자당, 과당 및 포도당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산미는 사과산이 주로서 구연산과 수산, 주석산, 호박산도 조금씩 들고 카로틴은 비타민 A의 작용이 있다.
비타민류로는 A, B, C등을 골고루 갖추고 있어서 어떤 과일보다도 영양가가 풍부해서 생즙 중에서도 으뜸으로 꼽을 수가 있다.
토마토의 생즙은 피를 맑게 하는 효과가 있으며 동맥경화와 간장병에도 매우 좋다.
또한 지방질이 많은 음식의 소화를 돕는 작용이 있으므로 육식이나 산성식품을 많이 먹는 사람은 필수적으로 먹어야 할 즙이다. 또한 여성들의 미용에도 좋으며 고혈압인 사람이 정기적으로 섭취하면 큰 효과를 얻게 된다
●민간요법
위산과소
매일 식후마다 날 토마토 1~2개를 먹거나 또는 토마토 쥬스 한 컵씩을 오래 복용하면 위산이 조절되고 소화가 촉진됩니다.
가슴이 뛰고 열이 나며 불면증세가 있을 때
매일 세차례 식후마다 토마토 쥬스를 오랫동안 복용하면 보조치료의 효력이 있습니다.
이 처방은 당뇨병에도 좋습니다.
입가의 부스럼
토마토 쥬스를 자주 마시거나 또는 이 즙으로 자주 바르면 됩니다
신경통
토마토의 잎, 줄기, 뿌리따위를 삶은 물을 자주 마시고, 이 물로 자주 씻으면 피부병에도 효력이 있습니다.
눈이 아프거나 충혈될 때
토마토 3개를 썰고, 소 돼지, 닭 및 오리의 간 150g을 썰어 여기에 모든 조미료를 넣고 국을 끓여 먹습니다. 오래 먹으면 매우 효력이 있습니다.
▣과일과 궁합이 맞는음식
●굴과 레몬
굴은 수분이 80%, 단백질 10%, 지방 5%, 글리코겐 5%에 무기질과 비타민이 골고루 들어 있어 세균이 번식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뿐만아니라 굴에는 자가 효소가 많이 들어 있어 시간이 지나면 성분의 변화를 일으켜 탄력이 떨어져 축 처지게 된다.
●딸기와 우유
과일 중에 비타민 C가 가장 많은 딸기는 새콤한 맛을 내는 사과산, 구연산과 같은 유기산 때문에 신선미를 더해 준다. 비타민 C는 여러 가지 호르몬을 조절하는 부신피질의 기능을 활발하게 하므로 체력을 증진시키는 영양소로 알려져 있다. 설탕과 함께 먹으면 비타민 B1과 유기산의 소모를 더하기 때문에 꿀, 우유, 떠먹는 요구르트 등과 함께 먹는 것이 효과적이다.
●쇠고기와 배
쇠고기는 맛이 좋고 영양가가 높은 식품으로 옛부터 허약한 사람이나 병후 회복에 가장 많이 쓰여 왔다.
양념장을 만들어 쇠고기를 재어 둘 때는 배즙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배에는 전분 분해효소, 단백질 분해효소가 함유되어 있어 단단하고 질긴 고기에 배를 섞으면 단백질 분해 작용이 일어난다.
단백질이 분해되면 아미노산이 만들어져 고기가 연해지고 맛이 좋아진다.
●스테이크와 파인애플
쇠고기에 들어 있는 단백질에는 정상 성장에 필요한 필수 아미노산이 골고루 들어 있어 영양가가 높기는 하나, 성인병의 원인이 되는 콜레스테롤의 함량이 많아 식물성 기름과 함께 요리를 하거나 섭취하는 것이 좋다.
스테이크용으로는 고기 사이에 기름기가 적당히 섞여 있는 등심과 안심이 최고품이다.
우리 라에는 오랜 옛날부터 고기를 연하게 하는 연육제로 무우를 사용해 왔듯이 다른 나라에서는 무화과와 파파이아, 파인애플 등을 사용했다.
특히 파인애플에 들어 있는 브로멜린이라는 성분은 아주 적은 양을 넣어도 뛰어난 연육 효과가 있다. 스테이크 요리를 할 때 브로멜린 처리를 하지 않아도 스테이크와 곁들여 먹거나 후식으로 파인애플을 먹어도 소화가 촉진된다.
●초콜릿과 아몬드
초콜릿의 원료가 되는 카카오콩은 콜럼부스에 의해 유럽에 퍼뜨려진 것 중의 하나로 남미의 잉카족, 멕시코의 아즈텍, 마야족들이 카카오 나무를 재배했다고 한다.
왕족들은 백성들로부터 카카오콩을 거두어 들였는데 이때의 카카오콩은 화폐와 동일시 되었다.
카카오콩은 그 콩을 볶아 외피를 제거하고 옥수수와 함께 돌절구에서 으깬 다음, 고춧가루를 쳐서 되직하게 끓여 먹거나 때로는 벌꿀과 우유를 섞어 마시기도 했는데 이것이 초콜릿의 근원이다.
초콜릿의 원료인 코코아의 성분은 단백질 4.4g과 지방, 당질, 회분과 비타민 A, B1, B2, 나이아신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성분보다 알칼로이드(식물염기)인 테오브로민이 1.8%나 함유되어 있는데 이것은 피로회복에 좋은 효과를 나타낸다.
당질과 지방이 많이 들어 있는 코코아에 우유와 설탕을 넣어 밀크초콜릿을 만들면 맛이 너무 농후하고 찐득해서 먹는데 부담스러워 아몬드를 넣게 되었다.
아몬드 100g에는 단백질 21g, 지방 5.5g, 당질과 회분, 칼슘, 철, 비타민 A, B1, B2, C 등이 들어 있다.
아몬드의 지방에는 인지질인 레시틴이 많아 초콜릿의 테오브로민이 뇌의 중추신경에 주는 지나친 자극을 중화 억제하는 효과를 나타낸다. 또한 고소한 맛과 따뜻한 곳에 두어도 녹지 않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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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의 보관방법-
1. 바나나
최적 보관온도는 17-21도 사이이며, 냉먹는 온도는 13도입니다. 최적습도는 85-95도 사이입니다.
2. 코코넛
코코넛의 최적 보관온도는 13-16도, 습도는 80-85도입니다. 특이사항으로는 장기간 보관 및 운송시 섭시 0-2도로 보관해야 합니다.
3. 자몽
자몽은 에틸렌 생성량이 극히 소량으로서 최적 보관온도는 13-16도, 냉먹는 온도는 10도, 최적습도는 90-95도가 적당합니다. 과일의 특성상 얼음포장은 좋지 않습니다.
4. 레몬
최적 보관온도는 11-13도, 최적습도는 90-95도입니다. 냉먹는온도는 자몽과 마찬가지로 10도정도 입니다.
5. 라임
최적 보관온도는 9-13도이며, 냉먹는 온도는 7도정도입니다. 보관시 적당한 습도는 90-95도입니다.
6. 망고
망고의 최적 보관 온도는 10-13도이며 최적 습도는 85-95도 정도입니다. 애틸렌생성량은 보통이며, 냉먹는 온도는 10도입니다.
7. 멜론
카사바, 그렌쇼, 허니듀 모두 최적 보관온도는 10-13도정도이며, 냉먹는 온도는 5-7도입니다. 습도는 85-95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으며, 많이 익은 멜론은 섭씨 7-10도로 보관 가능합니다.
8. 파인애플
파인애플의 최적 보관온도는 10-13도, 최적 습도는 85-95도입니다. 냉먹는 온도는 7도이고, 애틸렌 생성량은 극히 소량입니다. 주의사항으로는 냄새가 아보카도로 옮길 수 있으니, 격리해서 보관하여야합니다.
9. 토마토
녹색 토마토의 경우 18-22도 사이에서 보관하는 것이 좋으며, 익는 것을 지연시키기 위해서 13-16도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냉먹는 온도는 13도입니다. 익은 토마토의 경우는 13-18도에서 보관하고, 항상 실온에서 지연시킵니다.
10. 수박
수박의 최적 보관온도는 13-21도이고, 최적 습도는 85-95도 입니다. 냉먹는 온도는 10도이며, 애틸렌에 극도로 민감하므로 과일이 물러질 수 있습니다.
11. 아보카도
아보카도는 익은것은 3-7도, 익지 않은것은 7-10도 사이에서 보관해야합니다. 냉먹는 온도는 익은것이 2도, 익지 않은 것이 7도입니다. 최적습도는 모두 85-95도 사이이며, 익지않은 것은 에틸렌에 극히 민감함으로 냉을 먹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합니다.
12. 크랜베리
크랜베리의 보관 최적온도는 3-6도, 냉먹는 온도는 2도, 습도는 90-95사이입니다. 에틸렌에는 민감하지 않습니다.
13. 칸탈루프멜론
칸탈루프멜론의 최적보관온도는 2-3도, 냉먹는 온도는 1도, 최적 습도는 90-95도입니다. 에틸렌민감도는 보통입니다.
14. 구아바
구아바의 최적 보관온도는 7-19도, 냉먹는 온도는 4도, 습도는85-95도입니다. 에틸렌 민감도는 보통입니다.
15. 리치스
리치스의 최적 보관온도는 4-7도, 냉먹는 온도는 2도, 최적 습도는 90-95도입니다. 리치스는 소량의 에틸렌을 생성합니다.
16. 오랜지
캘리포니아, 아리조나 모두 4-7도에서 보관하면되고, 냉먹는 온도는 3도, 최적습도는 90-95도입니다. 소량의 에틸렌을 생성합니다.
17. 석류열매
최적 보관온도는 5-10도, 냉먹는 온도는 5도, 최적습도는 90-95도입니다.
18. 스쿼시
껍질의 부드러운 스쿼시는 7-10도 사이에서 보관하는 것이 좋으며, 냉먹는 온도는 4도, 습도는 90-95도입니다.
19. 텐져린
캘리포니아, 아리조나 모두 4-7도에서 보관하는 것이 좋으며, 냉먹는 온도는 3도, 최적 습도는 90-95도입니다. 소량의 에틸렌을 생성합니다.
20. 사과
사과의 최적보관온도는 0-2도, 최적 습도는 90-95도입니다. 다량의 에틸렌을 생성하며, 일부품목은 냉에 민감하므로 2-4도로 보관하는것이 좋습니다.
21. 살구
살구는 0-2도 사이에서 보관하는 것이 좋으며, 최적 습도는 90-95도입니다. 사과와 마찬가지로 다량의 에틸렌을 생성합니다.
22. 체리
최적 보관온도는 사과, 살구와 마찬가지로, 0-2도입니다. 습도는 90-95도로 유지하면 좋겠고, 소량의 에틸렌을 발생합니다.
23. 포도
최적 보관온도는 0-2도, 습도는 90-95도입니다. 소량의 에틸렌을 생성하며, 포도가 이상화황패드와 함께 컴테이너에 포장될경우 다른 상품과 같이 실으면 안됩니다.
24. 아티쵸크
아티쵸크 glove의 경우 최적 보관온도는 0-2도, 습도는 90-95도입니다. 얼음포장과 물뿌리기 모두 가능합니다.
25. 블루베리
최적온도는 0-2도, 습도는 90-95도입니다. 에틸렌에 극도로 민감하므로 과육을 빨리 익게 만듭니다.
26. 키위
익지 않은 것과 익은 것 모두 최적온도는 0-2도, 최적습도는 90-95도입니다.익은 것은 다량의 에틸렌을 발생합니다.
27. 리크
최적온도는 0-2도, 습도는 90-95도입니다. 냄새가 무화과열매와 포도에 옮기기 때문에 따로 보관하여야합니다.
28. 넥타린
최적보관온도는 0-2도 습도는 90-95도입니다. 다량의 에틸렌을 발생합니다.
29. 오랜지
플로리다, 텍사스 모두 최적온도는 0-2도, 습도는 90-95도입니다. 소량의 에틸렌을 발생합니다.
30. 복숭아
최적온도는 0-2도, 습도는 90-95도입니다. 다량의 에틸렌을 발생하며, 덜익은 것은 비교적 소량의 에틸랜을 발생합니다.
31. 배
0-2도에서 보관하면 무난하고, 최적습도는 90-95도입니다. 다량의 에틸렌을 발생하며, 덜익은 과일은 애틸렌 발생량이 적습니다.
32. 감
최적온도는 0-2도, 습도는 90-95도입니다. 에틸렌에 극도로 민감하므로 과육을 무르게 할 수 있습니다.
33. 자두
최적 보관온도는 0-2도, 습도는 90-95도입니다. 다량의 에틸렌을 발생합니다.
34. 딸기
최적 보관온도는 0-2도, 최적습도는 90-95도입니다. 소량의 에틸렌을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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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외 고르는 방법
1. 때깔이 좋아야 한다. 참외의 맛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요소가 색깔과 외형이다. 참외 고유의 맑은 노란색,짙은 감색을 띠는 것이 최상품이다.
2. 옴폭옴폭 깊게 골이 패인 참외가 꿀참외. 밋밋한 것은 맛이 없다. 골의 안쪽색깔은 은색이 선명한 것과 짙은 감색이 나는 참외가 좋은 참외.
3. 옆으로 놓고 봤을 때, 선이 휘어진 것은 불합격. 반듯반듯하게 선이나 있어야 참외가 맛있다. 선은 분명하고 짙은색이 이어야 하며 선과 윤곽은 부드러운 것이 좋다.
4. 가늘고 싱싱한 것, 그리고 털이 적게 난 것이 더 맛있다.
5. 튕기는소리는 맑은 것이 좋다.
6. 단단하고 아삭아삭해야 한다.눌러봐서 육질이 단단해야 맛이 아삭아삭 하고 냉장고에서 1주일 정도는 거뜬하게 견디게 된다.
7. 몸집에 흠이 없어야 하며, 가벼운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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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 골라봅시다.
1.조기수확하여 후숙시킨 것은 신선한 맛이 떨어지므로 적기에 수확한 것이 좋고 신선하다.
2. 일반적으로 큰 것이 상품이고 껍질이 얇고 탄력이 있으며 꼭지부위의 줄기가 싱싱한 것이 좋다.
3. 하우스 조기출하 수박은 짙은 녹색보다 연한 연두색이 좋고 수박 특유의 검은 줄무늬가 뚜렷하며 색택이 짙은 것이 상품이다.
4. 잘익어 속살이 싱싱하고 당도가 높으며 감미가 풍부하고 씨가 없거나 적은 것이 좋은 상품이며 과육의 조직은 치밀하며 속이 꽉 들어찬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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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울 토마토 고르기
1. 같은 양이라면 영양면에서 그냥 토마토보다 방울토마토를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방울토마토는 철분, 칼슘, 아연, 식물성 섬유 등 비타민과 미네랄 함유량이 일반 토마토보다 많고, 비타민 A의 함량은 2배 이상입니다.
3. 미숙으로 푸른빛이 있거나 비린내가 나는 것은 좋지 않으며, 전체가 선홍빛을 띄고 윤기가 있는 것이 좋은 것입니다.
4. 너무 많이 익어서 껍질이 말랑말랑한 것은 좋지 않으며, 탄력이 있고 속이 꽉 차서 단단해 보이는 것을 선택하도록 합니다.
5. 방울토마토는 너무 크지 않고 크기가 균일한 것이 상품(上品)이고, 익은 정도가 60%가 좋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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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단감이란?
감을 고를때는 꼭지 부근이 찌그러져 있는 것을 고르게 되면 먹어도 맛이 별로없다.
머리 부분이 모양새 좋게 쭉 빠진 것은 전부분에 걸쳐 씨가 박혀 있어서 맛이 좋다.
윗부분의 움푹 들어간 부분에 칼을 대면 씨를 건드리지 않고도 자를수 있다.
그리고 껍질은 얇게 깎으면 단맛이 달아나지 않는다.
감은 꼭지의 반대쪽과 씨 주위가 가장 달달다. 세로로 잘라 먹는 것이 단맛을 균등하게 나누는 의미 에서도 좋은데, 네 개의 홈을 따라 자르면 씨에 닿지 않게 나눌 수가 있다.
잼이나 소스를 만드는 경우에는 잘 숙성되고 떫은 맛을 없앤 감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감을 얇게 자른 것과 햄을 섞어만든 샐러드는 감의 단맛과 햄의 짭짤한 맛이 어우러져 독특한 맛을 느끼게 한다. 또 곶감도 잼, 젤리, 케이크의 재료로 널리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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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포도는??
알맹이가 터질 듯한 송이를 고른다.
줄기가 파랗고 알맹이가 터질 듯한 싱싱한 것을 고른다.
포도 송이는 가장 위쪽이 달며 아래쪽으로 내려갈수록 신맛이 강하기 때문에 시식을 해서 구입할 경우에는 가장 아래쪽을 먹어 본다.
이곳이 달면 송이 전체가 달다. 특히 흑포도 등은 알맹이 표면에 가루를 뿌린 것처럼 하얗게 되어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농약이 아니라 포도의 당분이 껍질로 새나와 굳은 것이다. 가루가 뿌린 것처럼 되어 있는 쪽이 달며 또 사람의 손이 닿지 않았다는 증거라서 신선하기 때문에 물에 가볍게 씻어 내는 정도로 충분하다.
초여름에 나와 있는 포도는 그다지 맛이 없는 경우가 많다.
이 경우에는 줄기가 조금 시든 쪽이 달다. 저장은 폴리에틸렌 봉지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 두면 된다.
오래 보관하고 싶은 경우에는 송이에서 알맹이를 떼어 냉동실에 보관한다.
냉동시킨 것은 껍질이 잘 벗겨지고 색다른 맛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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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고르는 방법과 저장법
1. 모양이 반듯하고 전체적으로 붉은 기를 띠면서 광택이 나는 것 을 고른다.
2. 꼭지도 선명한 녹색으로 탄력이 있는 것이 좋다.
●[ 딸기 보관법 ]
1. 저장하실 때는 꼭지를 떼지 말고 랩을 씌워 냉장고에 넣어두세요.
꼭지를 떼면 거기에서 과실 내부의 수분이 빠르게 증발해버리기 때문에 겉만 딸기에 과즙은 무처럼 될 수 있어요.
2. 딸기는 물에 닿으면 금방 곰팡이가 생기고 상하게 되며 비타민C와 향이 사라지기 때문에 씻으실 때도 꼭지를 떼지 말고 소금물로 빨리 살짝 씻어두세요.
딸기를 소금에 씻는 이유는 표면이 얇아 상하기 쉽고 껍질을 깎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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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고르는 방법
1. 성장 촉진제 처리를 하지 않은 것(약제 처리 배는 꼭지 부분이 끈적거림. 바짝 잘라내면 구별이 어려움).
2. 크기는 큼지막해야 한다.
3. 색상은 푸른기가 없고 선명한 황갈색이 좋다.
4. 모양은 둥굴며 배 고유의 점 무늬가 크고 꽃자리가 납작해야 한다.
5. 과피는 너무 두껍지 않아야 한다.
6. 수분이 많고 상큼한 향이 나면서 당도가 좋아야 한다.
7. 아삭아삭하고 뒷맛이 개운하며 찌꺼기가 씹히지 않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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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과 고르기
(1) 색깔 및 향기
잘 익은 사과를 고르는 것이 맛있는 사과를 고르는데 가장 먼저 착안해야할 사항으로 과실의 숙도는 착색 및 향기로써 어느 정도 판단이 가능하다. 착색은 과피 표면보다는 꼭지 반대부위인 체와 부위의 착색이 중요한데 체와 부위가 담홍록색으로 녹색끼가 빠진 것을 먼저 택하고 그 다음 과피의 착색이 고르고 밝은 느낌을 주는 사과를 고르면 된다. 한편, 미숙과는 외관상 푸른 끼가 많이 들어 있어 단단한 느낌이 들고 과숙과는 색이 어둡고 광택이 없다. 또한 미숙과는 향기가 없고 적숙과는 은은한 품위있는 향기가 나는 데 반하여 과숙된 사과는 썩은 느낌의 향기가 나온다. 후지사과를 고를 때는 꼭지 반대쪽인 체와부분이 담황색으로 착색이 진전된 것, 쓰가루는 밑부분의 녹색이 탈색되어 무색에 가깝게 느껴지는 것의 맛이 최상급이다.
(2) 과실 꼭지의 상태
수확후 호흡 및 증산에 의한 양분 소모가 적고 신선한 과실을 고르기 위해서 과실 꼭지의 상태를 관찰하면 된다. 과실 꼭지가 푸른 색이 돌고 물기가 있는 것은 수확후 며칠 되지 않은 증거이다. 과실 꼭지(과경)가 시들어 있고 가늘며 잘 부러지는 것은 묵은 과일이므로 맛이 없다.
(3) 과실의 경도
사과를 가볍게 두들겼을 때 탱탱한 소리가 나는 것은 육질이 단단하고 수확후 양수분의 소모가 적다는 것을 나타내며 둔탁한 소리를 내는 것은 육질이 연화, 분질화되어 있음을 나타내는 것이다.
(4) 과피의 상태
수확후 오래되거나 나무에서 과숙된 사과는 과피 표면에 끈끈한 왁스질이 나오는데 이는 과실 자체가 노화현상을 나타내는 것을 뜻한다. 따라서 과피에 기름끼가 끼어서 보기에도 오염된 듯한 과실은 과육이 분질화되어 있어 맛이 좋지 않다.
(5) 과실의 크기
사과는 너무 크면 저장성이 떨어지고 맛이 싱거운 편이다. 반면, 중간 크기의 사과는 맛이 좋고 저장성이 우수하고 육질도 단단하여 먹을 때 느낌이 좋다.
(6) 봉지 씌우지 않은 사과
봉지를 씌워 재배한 사과는 착색이 고르고 매끈하여 보기에는 좋으나 햇빛을 받지 못한 관계로 당도는 봉지 안 씌운 것에 비해 1-2도 떨어진다. 또한 유기산 및 비타민 등 과실 성분도 낮아 봉지 씌우지 않은 사과에 비해 맛이 떨어진다. 따라서 맛이 있는 사과를 고를려면 과피 표면은 다소 거칠어 좋지 않아도 자연 그대로의 약간 검은 건강한 색을 띄는 사과를 선택함이 좋다.
(7) 과육 내부의 상태
잘 익은 후지 사과는 과육 세포에 꿀(솔비톨)이 고이는 밀증상이 있는데 겉으로 보기에 과육이 투명하게 보이는 사과를 선택함으로써 이런 밀증상이 있는 맛이 있는 사과를 고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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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 상식
감귤은 알칼리성 식품이고 신진대사를 원활히 하며 피부와 점막을 튼튼히 하여 감기예방에 효과적이며, 비타민 C의 작용으로 피부미용과 피로회복에 좋고 칼슘의 흡수를 도와주는 특징이 있슴.
그리고 비타민P(헤스페리딘)는 모세혈관의 이상을 방지해 동맥경화와 고혈압의 예방에 좋다고 알려짐. 감귤에 함유된 아스코르빈산(비타민 C)은 백내장과 심장질환의 예방에 효과가 있으며 카로티노이드가 함유되어 있어 암예방은 물론 면역증강효과가 있고, 리모노이드와 플라보노이드가 함유되어 있어 발암 억제 효과가 있슴.
항균작용과 혈압조절 효과가 있는 구마린 등이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학계에 보고되어 있으며 색깔이 담홍색을 띄는 것이 좋고, 과피가 앏으며 눌러보아 쑥 들어가지 않고 꼭지가 붙어있는 것이 상품이다. 과피와 육질사이에 공간이 없이 완전히 밀착된것이 당도가 좋으며 과형 또한 상하로 비대 된 것 보다는 좌우로 둥글 넙적한 것이 대체로 상품이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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