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일반사람들이
[화이트골드]와 [백금]을 구별하여 호칭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화이트골드]는 말 그대로
백색을 띠는 금(Gold)입니다. 굳이 한국말(?) 로 표현하자면 "백색금" 이라고 해야 옳겠죠.
화이트골드는
순금(24K)에 타금속(팔라듐, 니켈, 은 등)을 캐럿(K)-14K,18K-에 맞게
일정비율대로 합금하여 색깔을 백색으로 만든 것입니다.
최종 제품에는 색상및 광택을 위해 백금(족)금속으로 도금처리를 추가로 합니다.
-각인문자 : WG14K, WG18K 또는 14K, 18K. K14, K18 또는 585, 750
일반적인 기성제품에
백색을 띠는 제품은 거의 화이트골드제품으로 보시면 됩니다.
시세도 일반적인 옐로우골드 제품과 비슷합니다.
[백금, Platinum]은
Gold 와는 전혀 다른 귀금속으로 금속자체가 짙은 회백색을 띠며
단단하고 표면의 변색이 거의 없어 주로 다이아몬드의 세팅용(예물)으로 사용됩니다.
가공이 매우 어렵고, 가공과정에서 손실율(해리)이 높은 단점이 있어
대용으로 화이트골드를 사용하기도 해 온 것입니다.
-각인문자 : PT950, PT900
[출처] http://ateniz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