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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일자 : 2005년 11.5일(토), 날씨(흐림)
■산행시간 : 10:10 ~ 16:45 (6시간35분, 산행: 04:15, 알바: 0:55, 중식/휴식: 01:25)
■참 가 자 : 나홀로(산모듬)
■세부산행기록
●산행시간
10:10 삼랑진 우곡마을 삼거리 ※ 산행시작
11:00 ~ 11:10 만어사
11:20 ~ 11:50 만어령(알바30분) 좌:산성산, 우:만어산 좌로진행
※만어령에서 임도로 진행하다가 우측 주능선으로 산행하려 하였으나
여의치 않아 되돌아옴. (능선산행시 확인한 결과 임도에서 능선진입 가능)
11:55 청용산 능선갈림길(무덤) (좌:청용산, 직진:산성산)
12:30 ~ 12:40 화재지역 통과후 첫 봉우리 ※능선유지에 유의(약간 우측으로 능선이 변경됨)
13:20 ~ 13:30 화재지역 통과후 임도와 근접한 묘지만남
13:40 ~ 13:50 임도만남 고개 (만어령에서 밀양 용선으로 가는 임도 추정)
14:05 솔태고개
14:20 ~ 14:30 청용산전 봉우리(묘지)
※능선유지에 유의 (우측으로 조금가다가 좌측의 주능선으로 가야함) 산행지도 참조
(알바25분:14:30~14:55)
※ 주능선에서 직진하면 능선분기점이 나오는데 좌측으로 조금가면 청용산.
15:00 청용산(354.2m) 묘지 있는 곳으로 추정
15:20 ~ 15:45 새나루고개(중식25분) 삼랑진-밀양가는 1017지방도
15:55 헬기장
16:10 ~ 16:20 진지훈련장 봉우리 ※진지훈련으로 정상부 통과하기가 매우 어려움
16:45 미전고개 ※ 산행종료
●교통편
- 삼랑진 초등학교 자가이용
- 삼랑진 초등학교 ~ 만어사 (택시18,000), 초등학교~우곡마을 삼거리(택시 7,000원) 우곡마을까지...
- 미전고개 ~ 삼랑진초등학교 택시 합승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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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지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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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록
금번 산행은 영남알프스 낙동정맥상의 영축산에서 뻗어내린 산줄기의 마지막에 위치한
삼랑진 만어령에서 청용산,매봉산까지의 능선산행을 계획하였으나...
(주요산행코스 게시판의 영남알프스 개요 참조)
언양에서 삼랑진까지의 이동시간, 그리고 산행로가 화재지역등으로 여건이 좋지 못하여
매봉산 못미쳐 미전고개까지 진행함.
★ 산행로
- 산행로의 고도변화가 생각보다 심함. (비학-보두산정도임..) 체력관리 유의
- 만어령에서 매봉산방향의 능선은 전체적으로 독도에 유의하여야 함.
- 산행리본은 청용산전 솔태고개까지는 간간히 보이나 그 이후는 없슴.
- 손, 무릎이하는 무수히 마른 잡목으로 인하여 생채기가 남.ㅋㅋ
1) 우곡마을 ~ 만어사
택시요금이 아까워 임도를 따라 진행하였으나 그리 추천하고 싶지 않음.^^
2) 만어령 ~ 임도만남까지
- 화재지역은 자연이 인간의 발걸음을 거부할 정도로 진행하기가 힘듬.
3) 청용산 ~ 미전고개
- 등산로는 유의하면 진행할 수 있슴.
4) 미전고개 ~ 매봉산
미전고개에서 능선진입이 조금 애매함. 매봉산은 택시기사에게 물어본 결과 산행로가
있으며 낙동강변으로 산행가능하다고 함.
■산행느낌
영축산의 마지막줄기를 가보려 하였으나 미완의 종주로 마무리함.
매봉산은 향후 누군가의 산행기를 보며 대리만족으로 하여야 할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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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사진 (우곡마을-만어사) | |
1. 우곡마을에서 만어산을 보며 임도로..(탑2개 있는 곳이 만어산, 그밑에 만어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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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오름길에 재미난 백숙집이..(보기좋고..닭도 직접 기르더라구요..나중에 한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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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여전히 신기한 만어석과 만어사(뒤는 미륵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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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어산불영과 전망을...(언제 화창한날에 오면 멋진텐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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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사진 (만어령-미전고개) | |
1. 화재지역을 통과하며 잠깐 밀양 승진리 저수지를 한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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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어렵게 화재지역을 통과하여 임도만남길에...(우측 멀리 만어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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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새나루고개 (삼랑진에서 밀양가는 국도변...차량 많더라구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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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미전고개를 내려서며 바라본 낙동강 그리고 평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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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미전고개에서 매봉산을 그저 바라만 보았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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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미전고개 (조금 썰렁하죠.ㅋㅋ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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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봉산을 사진으로 나마.... | |
1. 낙동강을 건너서 매봉산을 보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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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언양으로 돌아오는 길에 매봉산,낙동강,삼랑진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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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첫댓글 아~~매봉산 배경 사진 1의 왼쪽 구석에 있는 철교는 차량이 1(~2)대 지날 정도의 폭이 아니던가요?
산그리라님 맞습니다. 매봉산을 오르지 못한 아쉬움에... 삼랑진에서 낙동강을 조그만 다리로 건너... 낙동강과 함께한 매봉산을 보고 왔습니다.ㅋㅋㅋ
개척산행이나 다름없었을 터인데 고생하셨군요.^^ ... 저 역시 한번도 올라본적 없지만, 매봉산에서 바라보는 삼랑진읍내 전경과 일몰이 아쉽군요.^^
임천, 용성, 숭진, 미전... 눈에 익은 지명들이 나와 친근감이 듭니다. 부모님 묘소가 용성과 임천 그사이 야산에 모셔져 있지요. 만어산을 제외하고는 진행하기가 보통 어렵지 않으셨을터인데 고생하셨습니다.
지난 단장 태동마을에서 가래봉을 올라 금오산을 산행하며 둘러본 그 일대의 산이 거의 독립된 산의 모습을 띠고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 때 알바 무척 하였지요. 아마도 산모듬님도 고생 꽤나 하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즐감하구 갑니다 전 5,6일날 모두 14시간짜리 야간근무를... 담에 산행가이드 함 부탁드릴께요...
언제 또 이렇게 나홀로 산행을 하셨어요.... 대단하세요... 이제 가을도 저물고... 좀 있으면 흰눈이 펑펑 오겠죠. 새하얀 겨울 산행 좋겠죠... ㅎㅎ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