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2월21일(화요일)
산행지;경기도 양주군 장흥면.백석면
한북정맥 산;한강봉(530m) 호명산(423m)
참가인원;박 부회장님.최영국.김범중.김봉림.육갑숙.
한미화 (6명)
산행코스;말머리재(10;40)-한강봉(11;10)-호명산(12;05)-어둔리고개(13;30)
강남의 구룡산.대모산을 강서보건소 앞에서 9시의 만나 산행을 하기로 약속하였다.
보건소 건너편에서 손짓하여 차의 올라 타고 있어서
아무 생각없이 올라 탔다.
차안에서 최 사장님이 한북정맥을 간다고 하시였다.
마포구청의 내려 지하철6호선 타고 불광역에서 내려
다시 지하철 3호선으로 갈아 탔다.
전철역 듣지 못하고 처음으로 본 지축역에서 내리었다.
양주로 가는 미니 버스를 올라 타고 장흥 유원지를 지나 말머리고개의 내렸다.
우측으로 오르니 삼거리에서 오른편의 첼봉봉우리가
우뚝 서 있고 그 길은 북한산 상장봉까지 이여지는
한북정맥의 능선이라고 하였다.
곧 바로 약 30분의 한강봉의 다달였다.
정상에서 호명산으로 이여지는 장쾌한 한북정맥의
능선이 선명하게 보인다.
호명산 정상에서는 불곡산 암릉 바위들이 병풍처럼
펼쳐 놓여있었다.
기념사진을 찍고 내려 오니 한미화님이 배가 곱아
어린아이 마냥 산행을 할 수 없다고 보채였다.
적당한데 자리를 깔고 준비한 반찬들은 한 군데 모아
놓으면 늘 그랬듯이 항상 진수성찬이라는 생각이다.
나혼러 산행에서 감히 맛볼 수 없는 떡이나 여러가지
등등 맛 있게 먹고 정상주도 한잔하였다.
길을 잘못 드려 내려 왔던 길을 다시 올라 가니 밥을
먹어 올라 가는 것은 죽기 보다 더 힘들었다.
알바를 해도 말고기 생각때문에 아무 소리없이 묵묵히 따라 갔다.
어둔리고개를 내려 와 바로 말고기 식당으로 향하였다.
육회와 샤브샤브를 시켰고 생전 처음으로 먹어 보는
말고기 맛이 일품이였다.
한북정맥를 안내하고 말고기까지 사 주신 최 사장님께 감사드립니다.
다음에도 산행은 한북정맥를 이여 산행을 하기로 했습니다.
다시 한번 최 사장님께 더 감사 드리고 .....
산행을 같이한 일행들에게 감사드립니다.
(한강봉 정상)
(한강봉 정상)
(한강봉 정상)
(한강봉 정상)
(호명산 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