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 백악관 근처 주차장옆 조개구이집입니다. 협소한 공간을 빌어 차린 곳이라 좀 독특한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젊은 남자분 혼자 하는 집이라 찬이 좀 부실해서인지.. 서비스겸.. 나온 새우와..

몇가지 구이용 안주들..

가리비

좀 잘았지만, 양이 많은 편이었고.. 신선했네요.


차곡차곡..


해물라면으로도 안녹던 쓸쓸한 마음은..

귀갓길.. 붕어빵 몇개에 훈훈... "아이고 좀 이쁘게 해놓을껄~" 하시던 아주머니.. 많이 파세요!
위치 : 서면 백악관 등지고 오른쪽으로 20m 정도 우측 1층 (외벽에 비닐천막으로 공간을 늘였음)
장점 : 식재료의 신선함, 무난한 맛, 1인 가게지만 서비스 우수, 비교적 흔한 조개구이집이지만, 좀 소박하고 편한 집.
단점 : 부실한 찬, 앞서 설명한 구조탓에 난방에 취약, 재료의 선도는 좋으나 바닷가 집들에 비해선 상대적으로 수준의 차이가 있음
추천메뉴 : 조개구이, 산낙지
첫댓글 가격은 大가 3만원, 中이 2만원입니다. (사진은 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