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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게시판 스크랩 베품을 즐기는 진정한 부자-촌닭 최원호사장님을 만나다.
놀순이 추천 0 조회 13 09.01.14 22:34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지난 2008 12 8 오전, 서울시 강서구 방화동 맛대로 촌닭 본사 사무실에서 아랫목처럼 따뜻한 가슴을 지닌 사람 최원호 사장님을 만나봤다.

왼쪽부터 늘~사랑님,촌닭님,사모님 그리고 나

본사입구에서 만난 최원호사장님은 깔끔한 사무복에 고무장갑 차림으로 청소를 하고 계셨다.

이분이 바로 평양에 세계최초 치킨집을 오픈했고 평양본지의 맛을 살려 이름이 널리 알려진 평양칠향계 개발했다.

나만의 특색을 살리면서 개발에 치중하면서 직영점부터 하나하나 고치며 손수 청소까지 하시는 사장님의 일상을 목격하고 어깨가 무거워지면서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맛돌이와 맛순이

요즘처럼 힘든 세상에 매사에 긍정적인 사람이 되어야 한다며 말문을 최사장님은 경기가 나쁘다는 유행어 집착하거나 감염되지 말고 자기가 해야할 일에 충실하면  된다며 단무지(단순하고 무식하게) 처럼 살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공감가는 말씀이다

맛대로 촌닭 평양1호점 오픈사연을 듣고 새로움에 도전하는 사장님의 힘에 많은 감동을 받았다. 남들이 생각하지 못하고 불가능하다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함으로써 사장님의 무한한 에너지를 확인했다.

모든 것은 우리 마음먹기에 달려 있다

하면 된다

 촌닭님의 <미니 촌닭 발물관>

 파라과이 촌닭

 뽀루뚜갈 촌닭

매사에 긍정적인 최사장님은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하시면서 문화,나눔,봉사를 직영점에 뿌리내리며 더불어 사는 사회 만들기를 실천하고 계셨다.

그리고

사람이 살면서 많은 재물이 있으면 좋겠지만, 그러한 물질적 재물이 아니더라도 나와 부대끼면서 살아가는 모든이들에게 돈이나 재물보다 값진 그러면서도 돈이 들지 않는 베품이 일곱가지가 있다며 무재칠시를 전수해 주었다.

 

무재칠시(无?七施):재산이 없어도 베풀수 있는 일곱가지

첫째는 화안열색시
얼굴색을 밝고 환하게 하여 다른 사람들을 대하는
.
둘재는 언사시

말로써 다른 사람들에게 보람된 , 칭찬하는 , 긍정적인 , 격려의 등등

다른 사람들에게 좋은 얘기를 하는
.
세째는 심시

다른 사람들에게 진정 어린 마음으로 대하는
.
네째는 안시

다른 사람들을 대하는 눈빛이 밝고 환하게 그리고 웃는 눈빛으로 대하는
.
다섯째는 신시

다른 사람들의 무거운 짐을 들어준다던가 상대방의 수고를 기꺼이 덜어주는 행동
.
여섯째는 상좌시

웃사람이나 어린이 노약자에게 자리를 양보해주고 기꺼이 자리를 내어주는
.
일곱째는 방사시

방황하는 다른 이웃이나 동료, 어려운 사람이게 따뜻한 방을 내어 주어 재워주는
.

쉽지만, 결코 어렵지 않은 베품이 아닐까
?
이런 나눔의 일상을 줄곧 실천해오는 따뜻한 마음의 최사장님은 이미 마음의 부자가 되어 있었다

용기를 주는 촌닭님을 만나서 많은 공부를 하며

개인적으로는 참으로 좋은 경험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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