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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아 2장 - 고멜의 타락(2장)과 이스라엘의 심판(8-10장). ♣ 호세아 2 :1-13 다시 하나님 여호와에게로 찬송 304장(통일404) * 호세아 1-3장은 '신실하지 못한9불성실) 아내(이스라엘을 상징)'라의 고소라는 주제다. 1절 너희 형제에게는 암미라고 하고 너희 자매에게는 루하마라 하라.
▷ 2-5절 회개의 촉구: 회개도 때와 기회가 있다. 놓치면, 심판은 확실하다(2:4-13). 2절 너희 어미와 쟁론하고 쟁론하라. 저는 내 아내가 아니요 나는 저의 남편이 아니라 저로 그 얼굴에서 음란을 제하게 하고 그 유방 사이에서 음행을 제하게 하라. - 너희 어미... 내 아내: 금송아지와 바알을 숭배함으로 하나님을 떠난 이스라엘 민족을 말한다. 구체적으로 북왕국 이스라엘 10지파를 말한다. 나의 아내라고 하지 않는다. 죄악된 백성이며, 언약관계가 깨어진 것이다! - 음란... 음행: 호세아서에서 이스라엘의 죄에 관련된 말씀이 150회 나온다. 그중 절반이 우상숭배 곧 음란에 관한 말씀이다.
3절 그렇지 아니하면 내가 저를 벌거 벗겨서 그 나던 날과 같게 할 것이요 저로 광야 같이되게 하며 마른 땅 같이 되게 하여 목말라 죽게 할 것이며 - 벌거 벗겨서: 간음한 여인에 대한 형벌: 에스겔 16:31.
4절 내가 그 자녀를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리니 이는 저희가 음란한 자식들임이니라. 5절 저희의 어미는 행음하였고 저희를 배었던 자가 부끄러운 일을 행하였나니 대저 저가 이르기를 나는 나를 연애하는 자들을 따르리니 저희가 내 떡과 내 물과 내 양털과 내 삼과 내 기름과 내 술들을 내게 준다 하였느니라. - 나를 연애하는 자들: 단수가 아닌 복수다. 장기로 변한 어머니! 아내(2;1-13(3-15)). 이들은 가나안 땅의 바알신들을 가리킨다. 이스라엘이 사사시대에 이방7족을 멸하지못하고, 그들의 바알종교를 제거하지 못하였고, 그 결과 동화되어 민족의 멸망을 초래하게 되었다. 6절 그러므로 내가 가시로 그 길을 막으며 담을 쌓아 저로 그 길을 찾기 못하게 하리니 7절 저가 그 연애하는 자를 따라 갈지라도 미치지 못하며 저희를 찾을지라도 만나지 못할 것이리 그제야 저가 이르기를 내가 본 남편에게로 돌아가리니 그 때의 내 형편이 지금보다 나았음이라 하리라. - 누가복음 15장의 탕자의 후회의 말과 동일하다.
▷ 8-9절(10-11절): 여호와의 은총을 바알에게 돌린다(참고. 신7:13-14). 8절 곡식과 새 포도주와 기름은 내가 저에게 준 것이요 저희가 바알을 위하여 쓴 은과 금도 내가 저에게 더하여 준 것이어늘 저가 알지 못하도다. - 바알을 위하여 쓴 은과 금: 바알 우상을 치장하게 위해서 사용한 은과 금. - 알지 못하도다: 하나님의 주권과 은혜에 대한 무지. 내 것은 다 주님의 것이며 주님이 은혜로 주신 것이다! 많은 은혜를 받는 것 이상으로 내가 가진 것이 주님이 주신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감사하며, 주님을 섬기고,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뜻대로 사용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 영적인 지식은 호세에서에서 주제어 중 하나다. 호세아서에 나타난 무지 증후군 - 하나님에 대한 무지, 하나님의 성품에 대한 무지, 언약에 대한 무지, 자신의 죄와 악에 대한 무지.
9절 그러므로 그 시절에 내가 내 곡식을 도로 찾을며 그 시기에 내가 내 새 포도주를 도로 찾으며 또 저희 벌거벗은 몸을 가리울 내 양털과 내 삼을 빼앗으리라. - 내가. 내 곡식, 내 새포도주, 내 양털, 내 삼: 모든 것이 주님이 주신 것이다. 한방울의 물도 주님의 것이다. 주님의 것이 아닌 것이 무엇이랴! - 벌거벗은 몸: '벌거벗김'(2:3)은 수치를 모른 자에게 대한 처벌이다(사47:2-3/ 렘13:22/ 겔 16:37-39/ 나3:5/ 계17:16). 이스라엘의 영적인 상태가 얼마나 수치스러운가!
10절 이제 내가 그 수치를 그 연애하는 자의 눈 앞에 드러내리니 저를 내 손에서 건져낼 사람이 없으리라. - 내 손: 하나님의 '힘, 권능' 또는 '권세'
11절 내가 그 모든 희락과 절기와 월삭과 안식일과 모든 절기를 폐하겠고 - 월삭과 안식일과 모든 절기를 : 형식적인 예배, 예배를 가장하고 이용한 우상숭배를 하지 못하게 하리라.
12절 저가 전에 이르기를 이것은 나를 연애하던 자들이 내게 준 값이라 하던 그 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를 거칠게 하여 수풀이 되게 하며 들짐승들로 먹게 하리라. - 그 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 음란한 행위에 대한 댓가로 받은 것, 즉 화대를 말한다. - 들짐승들로 먹게 하리라: 우상숭배하는 것은 하나님의 축복을 누릴 자격이 들짐승만 못하다. 짐승만 못한 배은망덕! 13절 저가 귀고리와 패물로 장식하고 그 연애하는 자를 따라가서 나를 잊어버리고 향을 살라 바알들을 섬긴 시일을 따라 내가 저에게 벌을 주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 나를 잊어버리고: 완전히 바알 신에 빠져서 이제 여호와를 경배한느데 까지 바알제사의 요소를 도입하였다. - 바알을 섬긴 시일을 따라: 공의의 하나님이시다. 주님은 악을 행한 날을 철두철미하게 알고 계신다. 또한 선도 그렇다.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때가 이르면 거두리라. -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나님이 예언자의 입을 통해 직접 말씀하고 계심을 나타낸다.
♣ 호세아 2:14-3:5 네가 여호와를 알리라 찬송 446장- 주 음성 외에는 더 기쁨 없도다 14절 그러므로 내가 저를 개유하여(開유)하여 거친 들로 데리고 가서 말로 위로하고 - 개유하여: '타일러'(개역개정). 음녀가 된 이스라엘의 설득시킨다는 뜻이다. - 거친 들로 데리고 가서: 고난의 체험! (히12:7-11). 죄를 깨닫게 하고, 하나님을 찾도록 심령이 가난하게 만드시려고 하시는 것이다.
15절 거기서 비로서 저의 포도원을 저에게 주고 아골 골짜기로 소망의 문을 삼아 주리니 저가 거기서 응대하기를 어렸을 때와 애굽땅에서 올라오던 날과 같이 하리라. - 거기서: 거친 들 곧 광야의 체험을 통하여 주신 은혜가 얼마나 소중한가를 깨닫는다(참고. 탕자의 고난 눅15장). - 아골 골짜기: 환란의 골짜기. - 응대하기를: 감사와 찬미로 응답하게 하실 것이다.
16절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그 날에 네가 나를 내 남편이라 일컫고 다시는 내 바알이라 일컫지 아니하리라. - 내 바알: '바알'은 '주(主)' 라는 의미다. 바알 신앙에서 여호와 신앙으로, 우상의 종에서 하나님의 영적인 배우자로 존귀한 자로 세워주실 것을 말한다.
17절 내가 바알들의 이름을 저의 입에서 제하여 다시는 그 이름을 기억하여 일컬음이 없게 하리라. - 바알들: 얼마나 바알이 많은가!
18절 그 날에는 내가 저희를 위하여 들짐승과 공중의 새와 땅이 곤충으로 더불어 언약을 세우며 또 이 땅에서 활과 칼을 꺽어 전쟁을 없이 하고 저희로 평안히 놉게 하리라. - 언약: 이스라엘은 언약의 백성이다. 우리 그리스도인은 새언약이 백성이다. - 들짐승과 공중의 새와 땅이 곤충으로 더불어 언약을 세우며: 하나님 여호와의 언약의 회복이 되며, 심지어 '무화과 나무와 포도나무를 들짐승들이 먹게 하신 하나님이 이제는 이들이 이스라엘을 괴롭히지 못하게 하시게 보호하시겠다는 뜻이다(사11:6-9).
19절 내가 네게 장가들어 영원히 살되, 의와 '공변됨'(정의)과 은총과 긍휼히 여김으로 네게 장가들며 - 의와 '공변됨'(정의)과 은총과 긍휼히 여김으로: 하나님의 성품들이 이스라엘에게 신실함을 요구하는 근거다. - 내가 네게 장가들어: 음녀 고멜을 순결한 신부와 같이 만들어 다시 새롭게 결혼식을 올릴 것이다. 재혼. 하나님의 새로운 은혜를 주실 것을 말씀하신다. - 은총(히브리어. 헷세드)!
20절 진실함으로 네게 장가들리니 네가 여호와를 알리라. - 네가 여호와를 알리라: 이는 호세아서의 주제 중 하나다! 하나님 곧 하나님의 성품을 알아야 한다. 하나님과 결혼하여 하나가 될 때 참 하나님을 알게 된다! 이론과 지식적인 것이 아니다! 전 인격적이며, 전 존재와 행위로 안다! "하나님의 사랑은 변치 않는다!(헷세드)- 호세아서의 주제! 하나님의 성품. 하나님은 누구신가? 하나님의 성품은 어떤가? 우상과 어떤 차이가 있는가?
21절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그날에 내가 응하리라. 나는 하늘에 응하고 하늘은 땅에 응하고 - 내가 응(답)하리라: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축복하시고, 모든 필요에 응답하실 것이라고 하신다!
22절 땅은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에 응하고 또 이것들은 이스르엘에 응하리라. - 이스르엘: 이스라엘을 '이스르엘'로 바꾸어 부르신다! 본문은 저주와 심판(1:4)의 의미가 아닌 하나님의 긍휼과 복을 말한다. 가족관계 - 부부, 부자관계가 회복된다. 1장에서 호세아의 첫 아들에게 심판의 이름으로 주신 것이다. 심판이 하나님의 지혜와 사랑의 역사로 마침내 하나님의 은총으로 바꾸어 주셨다.
23절 내가 나를 위하여 저를 이 땅에 심고, 긍휼히 여김을 받지 못하였던 자를 긍휼히 여기며, 내 백성 아니었던 자에게 향하여 이르기를 너는 내 백성이라 하리니 저희는 이르기를 주는 내 하나님이시라 하리라. * 23절은 호세아서 전체 14장을 한절로 요약해주는 핵심구절이다. - 23절: '이스르엘' '로루아마' '로암미' 이 3가지가 다 회복되는 은혜를 다시 주실 것을 내포하고 있고, 반전을 이루어 주신다. - 내 하나님: 다윗은 하나님을 '나의' 하나님이라고 부른다(시편 23편). 친밀하고, 가까이하며, 사랑하고 순종하고 경외하는 것을 의미한다. 특별히 하나님과의 언약의 관계를 말해준다.
참고도서 1. 매일성경 2. 그 말씀 3. 독일성서공회 성경전서 4.개역성경 5. 뉴톰슨 관주 주석성경 6. IVP 성경주석 7. IVP 성경배경주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