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2월 1일부터 협동조합기본법이 시행되면
과거에 '의료생활협동조합', 줄여서 '의료생협'이라 불리던 조합은 '보건의료 사회적협동조합'으로 분류를 달리 하게 되었습니다.
생활협동조합이라는 말을 쓸 수 없게 된거죠.
법 체계 상 분류는 '보건의료 사회적협동조합'에 들어가지만 보건의료라는 말이 가지는 의미가 협소하고,
유사의료생협과의 차별성을 두기위해 연합회 차원에서 '의료복지 사회적협동조합'이라는 말을 쓰기로 했습니다.
이러다보니 우리가 지은 '느티나무'라는 이름을 붙이면
'구리남양주 느티나무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이라는 20자짜리 거대한 정식명칭이 됩니다. ㄷㄷㄷ
외우기도 벅차네요!
사무국에서는 줄여서 일단 '느티나무 의료협동조합'으로 부르자고 의견이 모아졌는데 이것도 길죠?
자꾸 부르다보면 익숙해지리라 믿습니다.
백번 읊어 보아요 ^^
첫댓글 느티나무의료협동조합 ! 느티나무의료협동조합! 붙여쓰기해야 되는 것 아닌가요???
맞아요^^ 구리남양주 다음은 한 칸 띄우기로 했고 느티나무의료협동조합은 붙여쓰는게 맞네요. 예리한 지적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