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2000年4月11日 火曜日 ★컴퓨터에 대한 모든 것★ 김 규 남 바이오스 종류별 설정 가이드
- 바이오스 종류 -
AWARD BIOS(어워드 바이오스)
AMI BIOS(아미 바이오스)
PHONIX BIOS(피닉스 바이오스)
MR BIOS(엠알 바이오스)
(자신의 메인보드에 맞는 바이오스를 선택하세요..)
1.AWARD BIOS(어워드 바이오스)
어워드(AWARD) 바이오스는 국내 대부분의 메인보드에서 채용하고 있다. 제대로 된 매뉴얼을 제 공하지 않기 때문에 이용하기가 쉽지 않다. 바이오스의 설정 사항은 CMOS라는 곳에 저장되는데, 전원이 꺼져도 지워지지 않는다. 어워드 바이오스에서는 설정 사항을 바꾸기 위해서 부팅시 나오 는 PRESS <DEL> ENTER SETUP 메시지에 따라서 <DEL> 키만 눌러주면 된다.
어워드 바이오스는 모두 12개의 메뉴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 대부분은 사용자가 건드리지 않아도 되는 기본 설정값으로 맞추어져 있다. 또한 바이오스는 해당 메인보드나 바이오스의 업그레이드 날짜에 따라서 약간 다른 설정 옵션이나 기본치를 가지고 있을 수 있다.
기본 설정 (STANDARD CMOS SETUP)
시스템의 아주 기본적인 설정 사항을 설정하는 곳이다. 시스템의 타이머와 에러 핸들링에 대해 설정할 수 있으며, FDD(플로피디스크)와 HDD(하드디스크) 를 등록한다.
● DATE: (MM:DD:YY) :월:일:년 순의 날짜를 설정한다. 월: 1-12, 일: 1-31, 연: 2099년까지
● TIME: (HH:MM:SS) :시:분:초 순의 시간을 설정한다. 내장된 리얼 타임 클럭에 의해서 시간이 유지된다. 시 00-23 ,분 00-59, 초 00-59
● HDD 설정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는 SCSI와 EIDE로 나뉘어 진다. 여기에서 설정하는 것은 EIDE 하드로, SCSI 하드 사용자는 설정할 필요가 없다. AUTO 옵션을 사용하면 사용자가 임의로 설정 사항을 맞추어 놓지 않고도 매번 부팅시 자동으로 설정할 수 있다. 하드를 자주 교환해서 설정하는 사용 자라면 AUTO 옵션을 이용하면 된다.그 밖에 하드 설정은 사용자 타입을 이용해서도 할 수 있다. 하드 드라이브를 구입하면 대부분 그 표편 위에 실린더, 헤드, 섹터가 표시되는데, 이를 이용해서 등록시켜 놓으면 하드의 전체 사 이즈가 계산된다. 하지만 512MB 이상의 하드 사용자는 하드를 어떤 모드로 설정할 것인지도 염 두에 두어야 한다.
기존의 하드 사용자를 위한 NORMAL 모드와 LBA 또는 LARGE 모드가 있는데, 요즘의 하드는 대부분 1GB 이상의 하드를 사용하므로 LBA 모드를 선택한다. LBA 모드는 512MB 이상의 하드 를 지원하지 못하는 기존의 방식을 해결한 것으로, EIDE하드를 사용할 때 이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 LARGE 모드도 이와 비슷한 이유 때문에 있지만 그리 널리 사용되지는 않는다.
- PRIMARY-메인보드에 있는 첫번째 HDC 커넥터를 의미한다. 하나의 커넥터에서 두개의 하드 드라이브를 장착할 수 있으므로 마스터와 슬레이브로 구별된다. 마스터와 슬레이브 유무는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에서 점퍼로 설정해야 하며, 시스템 부팅을 위해서는 반드시 PRIMARY MASTER에 부팅 하드가 연결되어야 한다.
- SECONDARY-메인보드의 두번째 커넥터이다. 주로 CD-ROM 드라이브를 연결하는데 사용되 는데, 만약 CD-ROM 드라이브가 연결되어 있다면 특별히 설정할 필요는 없다. 차후 CD-ROM 드라이브의 구동 디바이스 드라이버에 의해서 CD-ROM이 인식되기 때문이다. 메인보드 중에는 부팅시 CD-ROM 드라이브 연결 유무를 자동으로 디스플레이 해주는 바이오스를 장착한 것도 있 다.
● A 드라이브:
FDC 커넥터의 첫번째 부분에 연결된 플로피 디스크 드라이브를 지정한다. FDC 케이블은 첫번째 케이블 가운데가 꼬아져 있는데, 이것에 DRIVE A를 연결해야 한다. 3.5인치 플로피 디스크 드라 이브의 경우 1.44M나 2.88M을 사용하며, 5.25인치 플로피 디스크 드라이브는 1.2M 미디어를 사용 한다.
● B 드라이브:
FDC 케이블의 두번째 커넥터에 연결한다. FDC 커넥터는 메인보드에서 하나만 나오므로 케이블 에서 양분해 사용하는 것이다. TEAC 콤보 드라이브(3.5+5.25)의 경우 하나의 케이블만 연결해서 두대의 FDD를 사용할 수 있다.
● FLOPPY 3MODE SUPPORT
일부 어워드 바이오스에서만 지원한다. 이것은 일본의 시스템을 위해서 지원하는 것으로, 3.5인치 FDD에서 1.2M 포맷의 미디어를 사용하기 위해서 필요하다. 국내에서는 필요가 없는 옵션이다. 따라서 ‘DISABLE’로 선택해 놓는다.
● 비디오
현재 장착되어 있는 비디오 카드를 선택한다. 대부분 SVGA 이상의 카드를 장착하고 있으므로 EGA/VGA 옵션을 선택하면 된다.
● HALT ON
시스템에 에러가 발생했을 때 시스템을 다운시킬 것인가에 대한 선택이다.
-ALL ERRORS-기본 디폴트 옵션으로, 시스템에 에러가 발견되면 다운된다.
-NO ERRORS-에러가 발견된다고 해도 인위적으로 다운시키지 않는다.
-ALL, BUT KEYBOARD-키보드만 다운
-ALL, BUT DISKETTE-디스크만 다운
-ALL, BUT DISK/KEY-키보드와 디스크만 다운
바이오스 세부 설정(BIOS FEATURES SETUP)
시스템의 성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몇 가지 옵션들이 들어있다. 그러나 몇 가지 옵션은 그대로 두는 것이 좋다.
● VIRUS WARNING
하드 디스크의 부트 섹터에 보호 장치를 거는 것이다. 만약 바이러스나 어떤 프로그램이 부트 섹 터를 건드리려고 하면 에러를 발생시킨다. 따라서 대부분의 부트 섹터 바이러스를 예방할 수 있 다. 하지만 새로운 운영체제를 설정하거나 특정 프로그램을 사용할 때 에러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윈 도우 95의 경우 부트 섹터를 쓸 수 없기 때문에 이 옵션이 켜져 있으면 설정할 수 없다. 바이러 스 위험이 있는 시스템이 아니라면 ‘DISABLE’로 해놓는 것이 여러모로 편리하다. 그러나 공 공연히 드러난 곳에서 사용하고, 운영체제의 설치나 하드 디스크를 관리하는 특정 프로그램을 사 용하지 않는다면 ‘ENABLE’로 선택, 혹시 생길 수 있는 위험을 미리 방지할 수 있다. 만약 부트 섹터에 이상이 생기면 부팅 디스크를 이용해 FDD로 부팅해서 부트 섹터를 다시 만들 수 있다.
● CPU INTERNAL CACHE
펜티엄 CPU에는 명령어/데이터를 위한 8K/8K의 내부 캐
● EXTERNAL CACHE
메인 메모리는 DRAM으로 되어 있다. 따라서 매번 리프레시라는 작업을 통해서 데이터를 보존한 다. 현재로서는 60ns 정도의 속도를 내는 것이 사용되고 있으므로 CPU의 현저한 속도 증가에 비 하면 턱없이 느린 셈이다. 따라서 SRAM을 이용한 외부 캐시가 사용되고 있는데, 펜티엄 CPU에 서는 이를 더욱 향상시킨 PIPELINED BURST CACHE가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다. 이 옵션은 필 히 선택해야 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 속도 감소가 상당하다.
● QUICK POWER ON SELF TEST
어워드 바이오스에서는 부팅시 포스트 과정에서 메모리 테스트를 세 번에 걸쳐 하기 때문에 메모 리를 많이 사용하는 사람들은 부팅될 때까지 오랫동안 기다려야 한다. 이 옵션은 메모리 테스트 절차를 빨리 통과하게 하는 옵션이다. 실제 메모리 테스트에 있어서도 이런 정도의 테스트로는 오류가 검증되지 않으므로 차라리 부팅 속도 향상을 위해 QUICK 옵션을 사용하는게 좋다.
● Boot Sequence SCSI/IDE First
몇몇 어워드 바이오스는 아직도 이 옵션을 지원하지 않는다. SCSI와 IDE 하드를 동시에 장착한 시스템에서는 언제나 IDE가 부트에 우선권이 있기 때문에 SCSI 사용자들은 부트 권한을 SCSI 쪽에 먼저 주기를 원했다. 이 기능을 이용하면 SCSI 하드로 부팅할 수 있다.
● BOOT SEQUENCE
시스템의 부팅 순서를 지정한다. FDD를 지정하기 위해서는 A, 하드 드라이브를 지정하기 위해서 는 C가 먼저 오면 된다. CD-ROM 부팅을 지원하는 바이오스도 있는데, 이 경우 CD-ROM이 제 일 먼저 오게 된다. 그러나 CD-ROM 부팅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해당 CD-ROM이 부팅 CD-ROM으로 제작되어야 한다. 현재로서는 부팅 CD-ROM이 상품화되어 있지는 않으며, 서버급 에 제공되는 번들된 윈도우 NT CD 등에서 부팅 CD-ROM이 일부 사용되고 있다.
● SWAP FLOPPY DRIVE
FDD의 경우 현재 3.5인치와 5.25인치 두 종류가 사용되고 있다. 둘 중의 하나의 드라이브가 A 드라이브가 되는데, 컴퓨터를 사용하다 보면 3.5나 5.25가 A 드라이브가 되어야 할 경우가 생긴 다. 특히 5.25인치 FDD를 A로 해놓은 사용자일 경우 운영체제를 새로 인스톨하다 보면 부팅 디 스크 때문에 그런 일이 자주 발생한다. 그럴 경우 컴퓨터 본체를 열고 케이블에 연결된 FDD를 바꾸어야 하지만 바이오스에서 간단히 바꿀 수 있다.
● BOOT UP Floppy Seek
부팅될 때 바이오스가 FDD를 검색한다. FDD를 검색하면서 시끄러운 소리를 내는데, 조용히 하 고 싶으면 ‘DISABLE’을 선택한다. 이 옵션이 사용되지 않더라도 FDD 부팅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
● Floppy Disk Access Control
플로피 디스크 드라이브의 플로피 디스크에 보호를 걸 수 있다. 읽기 전용, 혹은 쓰기 허용 등이 가능하다. 이를 이용한 프로텍션이 걸린다면, 사용자가 바이오스에서 이를 해제하기 전에는 플로 피 디스크에 쓸 수 없다.
● Boot Up NumLock Status
부팅시 키보드에 있는 Numlock 키가 눌러져 있게 한다. 키보드와 키패드에 관한 설정 사항이다. 사용자에 따라 키패드를 숫자 키로 이용하던가 혹은 커서 키로 이용하는데, NumLock 키가 눌러 져 있으면 숫자 키로 이용되기 때문에 키패드 입력을 주로 사용하는 사람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 IDE HDD Block Mode
IDE HDD에서 블럭 모드를 사용할 수 있는 여부를 결정한다. 블럭 모드를 사용할 때 속도의 증 가가 있다. 새롭게 업그레이드 된 바이오스에서는 블럭의 크기를 지정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 Typematic Rate Setting
키보드 타이핑 속도에 대한 설정을 허가하는 옵션
● Typematic Rate (Char/Sec)
키보드가 계속 눌려졌을 때 문자가 반복되는 속도를 의미한다. 초당 6자에서 30자까지 선택할 수 있다. 빠른 키보드 입력을 원하는 사용자라면 30을 선택한다.
● Typermatic Delay (Msec)
첫문자가 눌려진 후, 다음 문자가 눌려졌을 때 인식하는데 얼마간의 지연 시간을 두는지를 결정 한다. 숫자가 적을수록 빠른 입력을 할 수 있다. 250msec가 가장 빠른 입력을 제공한다.
● Security Option
컴퓨터에 암호를 설정할 경우에 대한 방법 선택이다. setup과 system이 있으며, setup을 선택시 cmos 설정 메뉴에 들어올 때만 암호를 물어본다.
● PCI/VGA Palette Snoop
디스플레이 카드가 비호환적인 VGA 카드이거나 MPEG 카드일 경우 컬러를 제대로 보여주지 못 하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 이것을 선택하면 어느 정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 OS/2 OnBoard Memory > 64MB
64MB 보다 큰 메모리가 설치된 시스템에서 OS/2를 사용한다면 메모리 관리에 문제가 발생할 여 지가 있다. 따라서 이 옵션을 사용해야 하며, 다른 운영체제는 이 옵션을 ‘Disable’한다.
● Video Bios Shadow
비디오 카드에 사용되는 롬의 속도는 150ns정도로, 램에 비하면 월등히 떨어지는 속도이다. 따라 서 롬을 램에 카피해서 사용한다면 어느 정도 속도의 향상이 있을 수 있다. 혹 무슨 충돌이 일어 난다면 이 옵션을 사용하지 않는다. 그러나 대부분의 메인 보드에서는 이상 없이 동작한다.
● C8000-CBFFF to DC000-DFFFF
컴퓨터의 640-1024KB사이에는 메인보드에 장착되는 애드온 카드의 롬이 위치하게 된다. 이 옵션 을 사용할 경우에 시스템의 향상이 있을 수 있지만, 충돌의 소지가 높으므로 기본 디폴트 상태로 놓는 것이 좋다.
칩셋 설정(CHIPSET FEATURES SETUP)
칩셋 설정은 컴퓨터의 보다 핵심점인 내부를 건드리는 것으로, 메인보드에 설치된 애드인에 대한 설정도 함께 수정할 수 있다.
● DRAM 자동 환경 설정(Auto Configuration)
메모리의 속도를 지정하는 것이다. 현재 메모리로 사용되는 것은 60ns 혹은 70ns이므로 이에 맞 추어 속도를 지정하면 메모리에 관한 속도 설정이 자동으로 이루어진다. 초보자일 경우 이외에는 다른 부분은 건드리지 않는 것이 좋다.
● 16-Bit I/O Recovery Time
16비트 ISA 카드에 대한 타이밍을 조절하는 것이다. 보통 1로 설정되어 있는데, 디폴트 설정치가 있다면 건드리지 않는 것이 좋다.
● 8-Bit I/O Recovery Time
16비트 ISA 카드에 대한 타이밍을 조절하는 것이다. 보통 1로 설정되어 있는데, 디폴트 설정치가 있다면 건드리지 않는 것이 좋다.
● Video Bios Cacheable
비디오 바이오스를 캐시 가능하게 한다. 따라서 이 옵션이 사용중일 때는 약간 더 빠르게 동작한 다.
● Memory Hole at 15M-16M
일반적인 제품 사용자는 별 필요가 없으며, 혹 사용한다고 할 지라도 충돌의 여지가 있으므로 될 수 있으면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메모리 홀의 개념이 필요한 이유는 ISA 버스 때문이다. 펜티엄 메인 보드는 PCI/ISA 타입으로 많이 보급되는데 여기서 ISA라는 구시대의 버스가 아직 남아있기 때문에 문제가 되고 있다. ISA 는 메모리 어드레스를 2의 24승인 16MB까지밖에 할 수 없다. 그로 인하여 한가지 문제가 생기는 데, 그것은 선형적인 메모리 매핑을 하는 카드를 ISA 버스에 사용할 때이다. 선형적인 메모리 매 핑을 하는 ISA 카드는 과거 비디오 카드나 이미지 캡처 보드 등이 있었는데, 그 예로써 ISA용 Mach 32나 비디오 블래스터 구버전이다.
선형적인 메모리 매핑을 하는 카드의 경우 장착하면, 자신의 메모리를 매핑하여 시스템 메모리 위에 올려놓는다. 그래서 만약 16MB의 메모리를 사용하는 시스템이라면 16MB 윗부분에 매핑되 는 것이다. 그러나 ISA버스에서 어드레싱할 수 있는 공간은 16MB로 제한되고 만다. 그로 인하여 매핑된 메모리를 사용하지 못하게 되는 문제가 생기고, 종례엔 설치된 카드를 사용하지 못하게 된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15-16MB사이 부분에 빈 공간을 만들어 이 부분에ISA 카드 에 장착된 애드온 카드의 메모리를 매핑하는 것이다. 하지만 운영체제가 이것을 제대로 지원하지 못할 경우 16MB 이상의 메모리는 아예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겨서 32MB 시스템이라고 할 지라도 15MB(1MB는 매핑된 메모리이므로)만 사용하게 되는 등의 문제의 소지가 크다. 또한 선 형적인 매핑을 하는 ISA카드 역시 현재엔 거의 없으므로 메모리 홀 기능은 사용하지 않는게 좋다.
● Peer Concurrency
Enable 시켜놓는다.
● On Board FDC Controller
메인보드에 장착된 플로피 디스크 컨트롤러를 사용할 수 있게 한다. 메인보드에 따라서는 보드에 점퍼가 설정되어 있는 것도 있다. 그럴 경우 이 점퍼도 ON/OFF시켜 주어야만 확실한 동작을 한 다. 대부분의 보드가 디폴트 옵션으로 Enable 시켜놓고 있다.
● On Board FDC Swap A: B:
Bios Feature Setup에서 나왔던 Swap Floppy Drive와 비슷한 옵션이다. Bios Feature Setup에서 설정했을 경우 운영체제에 따라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여기서 설정을 변경할 수 있다. 이렇게 설 정된 것은 Standard Setup에서 FDD의 A: B:가 완전히 바뀌는 것이므로 서로 자리를 바꿔서 등 록해야 한다.
● OnBoard Serial Port1
보드의 시리얼 포트 1번에 대한 설정이다. COM1(3F8H)과 COM3(2F8H)를 설정할 수 있다.
● OnBoard Serial Port2
COM2(3E8H)와 COM4(2E8H) 설정이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시리얼 포트의 설정은 COM1과 COM2를 사용한다. 그러나 각각 COM 1-3, COM 2-4가 같은 IRQ를 사용하므로 동시에 사용할 수는 없다. 따라서 내장 모뎀 카드 등을 사용한다면 이 부분의 옵션을 건드려서 충돌을 피하는 것이 좋다.
● OnBoard Parallel Port
프린터, ZIP 드라이브 등을 연결하는 병렬 포트에 대한 설정이다. 378H / IRQ7이 기본 디폴트이 다. 만약 패러렐 포트를 지원하는 I/O 카드를 메인보드에 설정했다면 이 항목을 ‘DISABLE’ 시키거나 다른 IRQ와 포트 번지를 사용하도록 지정한다.
● Parallel Port Mode
Normal, EPP, ECP 등이 지원된다. EPP는 양방향 병렬 포트를 지원하며, ECP는 데이터 전송률 이 가장 높은 양방항 통신을 지원한다. EPP+ECP의 경우 두 가지 모두를 동시에 지원하기도 하 지만 전송 속도는 Normal과 같다.
● ECP DMA Select
병렬 포트를 ECP로 선택했을 경우 DMA를 할당해야 하는데 DMA 채널 1, 3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그러나 DMA 1번의 경우 사운드 카드에서 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대부분 3을 선택한다. 바 이오스에 따라서는 0이나 5 등을 추가로 선택하는 것도 있지만 제대로 동작되지 않는 경우가 많 다.
● Uart2 Use Infrared
적외선 모듈을 사용하기 위한 것으로, 두 번째 COM 포트를 이용해서 적외선 모듈을 사용한다.
● OnBoard PCI IDE Enable
메인보드의 EIDE 컨트롤러 사용 여부를 결정한다. Primary 혹은 Secondary 등을 선택할 수 있으 며, 두 가지 다 사용하게 할 수도 있다.
● IDE Master/Slave Mode
IDE 0-4까지 최대 4개의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를 연결할 수 있다. 각각의 하드 드라이브에 대해 서 작동 모드를 0-4까지 선택할 수 있으며, 바이오스에서 자동으로 하드에 맞는 작동 모드를 찾 아내는 AUTO도 지원된다.
파워 관리 설정(Power Management Setup)
시스템 저전력 관리를 위해서 설정하는 것으로, 사용자에 따라서 설정 여부를 판가름한다. 어떤 작업의 종류에 따라서는 파워 관리를 설정해 놓는 것이 해로울 수도 있으며, 또한 주변 장치의 특성에도 관계를 생각해야 한다.
● Power Management
파워 관리 모드를 사용할 것인가에 대한 선택이다. 일반적인 경우 Disable 하여 사용하지 않는 것 이 오히려 바람직하다. 저전력을 사용한다고 해도 실제로 얼마의 전력이 절약되는가 보다는 시스 템의 수명을 생각하는 것이 좋다. 사용자가 컴퓨터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라면 꺼놓는 것이 오히 려 전기를 절약하는데 도움이 된다. 반대로 항상 켜놓아야 되는 경우라도, 잦은 서스펜드 모드 동 작으로 인하여 본체의 내구성에 오히려 무리가 갈 수 있다. 또한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의 경우도 스핀다운 현상이 발생하게 됨으로 내구성에 별로 좋은 방법은 아니다.
● Video Open Option
비디오를 Off하는 방법에 대한 선택이다.
● Video Off Method
비디오를 Off할 때 화면을 블랭크하는 방법에 대한 선택
● Suspend Switch
메인보드에는 서스펜드 모드로 바로 진입할 수 있는 스위치가 달려있는데, 이것을 사용할 것인지 아닌지를 결정한다.
● Doze Speed, Stdby Speed
저전력 모드에 대한 CPU 속도를 결정한다. 저전력 모드에 들어가면 CPU의 속도를 떨어뜨려 전 력을 절약하게 된다.
● HDD Power Down
저전력 모드에 들어가면, 하드를 스핀다운 시켜서 전력을 절약한다. 따라서 플래터의 회전 속도가 감소하거나 멈추게 됨으로 잦은 스핀다운이 생길 경우는 헤드와 플래터가 충돌하는 헤드 크래시 가 생기거나 혹은 내구성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는 옵션이다. 또한 바이오스가 이상이 있을 경우 이것을 선택하지 않아도 예기치 않은 스핀다운 현상이 생기기도 한다. 때에 따라서는 하드 디스 크 자체에서 이런 현상을 만들어 낸다. 또한 SCSI 하드에는 파워 다운 옵션이 어떤 효과를 낼 수 는 없다.
● Doze mode , Standby mode, Suspend Mode
Power Management에서 Max Saving과 Min Saving 선택에 따라서 1분에서 1시간의 지정이 자 동으로 된다.
● PM Event
시스템에 어떤 신호가 들어왔을 때 서스펜드 기능에서 벗어나 웨이크업 되는 기능을 설정한다. IRQ 3, 4, 8, 12에 대해서 설정할 수 있다. IRQ 3, 4의 경우 시리얼 디바이스에서 사용하고 있으 므로 외부의 모뎀 입력이나 혹은 시리얼 마우스의 입력에 반응할 수 있다. IRQ 12는 PS/2 마우 스에서 사용하고 있다.
● IRQ 3-15
각각의 IRQ에 대해서 설정할 수 있다. 보다 세심한 설정을 할 경우 각각 지정할 수 있지만, 이로 인해 프로그램 작동에 이상이 생길 수도 있으므로 주의를 요한다.
PnP와 PCI 설정(PnP and PCI Setup)
윈도우 95가 등장한 이후 제작된 메인보드에서는 모드 PNP를 지원하고 있다. PNP를 지원함으로 써 사용자가 그 동안 메뉴얼을 보고 맞추었던 IRQ, DMA, ADDRESS가 자동으로 설정될 수 있 는데, 사용 중에 시스템 충돌 등의 위험이 있을 수 있으므로 필요한 경우 이 부분에서 설정할 수 있다.
● SLOT 1-4
PCI 슬롯에 지정된 IRQ에 대한 설정이다.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AUTO 설정으로 PNP 바이오 스가 슬롯에 꽂혀진 애드온 카드에 맞추어 자동으로 설정해야 한다. 그렇지 않고 만약 어떤 충돌 이 일어나서 IRQ 점유에 문제가 있다면 이곳에서 직접 사용자가 IRQ를 지정할 수 있다.
● PCI Latency Timer
바이오스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디폴트 값을 사용한다. 만약 디폴트 값을 모른다면 32 정도가 적당하다.
● IRQ 3-15 Used By ISA
기존의 ISA 슬롯에 IRQ를 직접 지정하는 것이다. ISA 기반의 카드들은 PNP를 지원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럴 경우 PNP 시스템에서는 오히려 문제의 소지가 생긴다. 그래서 이런 문제를 사 전에 방지하고자 직접 IRQ를 지정하는 것이다.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지정하지 않는 것이 좋다
● DMA 1,3,5 Used By ISA
기존의 ISA 카드에 대한 DMA 지정이다. 역시 PNP 카드가 아닐 경우에만 사용한다. 그러나 대 부분의 경우에 특별한 충돌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사용하지 않는다. 이것을 지정해 놓으면 PNP 바이오스에서는 이 부분을 예약해 놓기 때문에 다른 PNP 장비가 지정된 자원을 사용하지 못하도 록 한다. 따라서 충돌을 미연에 막을 수 있다.
● ISA MEM Block BASE
PNP가 지원되지 않는 ISA 카드의 베이스 어드레스와 블럭 사이즈를 할당한다. 그러나 이 역시 특별한 일이 없다면 PNP 바이오스에서 직접 하도록 놓아두는 것이 좋다.
● NCR SCSI BIOS
어워드 바이오스 중에는 NCR 810 SCSI 카드를 지원하는 것이 있다. NCR 810 SCSI 카드는 자 체에 바이오스를 내장하지 않는다. 이 경우 메인보드에 탑재된 바이오스에서 이를 포함하고 있을 경우에만 사용할 수 있다. Standard CMOS Setup 항목에는 전혀 영향을 주지 않는다.
● USB Function
USB 포트를 사용할 것인가를 결정한다. 430 HX/VX 칩셋부터 USB 포트를 지원하므로 해당 메 인보드가 아니면 나타나지 않는다. 또한 바이오스에 USB 펑션이 있더라도 보드 자체에는 USB 포트를 지원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이 옵션을 선택해 놓는다고 해도 아직은 윈도우 95에 서 USB를 지원하지 않으므로 ‘지원되지 않는 하드웨어’가 설치된 것으로 나타난다.
Load Bios Defaults
만약 현재의 바이오스 설정에 문제가 있어 계속 에러를 발생한다면 이 메뉴를 선택한다. 이것은 최적화된 설정 사항을 로드하는 것은 아니고, 충돌을 최소한 줄일 수 있는 설정을 로드하게 된다. 이 메뉴를 사용한 후에는 세이브 메뉴를 선택해야만 새로운 설정에 맞추어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다.
LOAD Setup Defaults
현재의 바이오스 설정을 가장 최적화 된 것으로 바꾸어 준다. 바이오스 설정에 자신이 없다면 이 것을 로드하기만 하면 된다. 혹 사용 중에 충돌이 있다면 해당하는 바이오스 설정 부분을 직접 건드려야 한다. Standard Cmos Setup 항목에는 전혀 영향을 주지 않는다. 세이브 메뉴에서 저장 을 해야 바뀐 설정 사항이 저장된다.
SUPERVISOR PASSWORD & User Password
컴퓨터에 암호를 건다. 외부의 사용자가 자신의 컴퓨터를 사용하지 못하게 할 경우 이를 이용할 수 있다. 만약 암호를 잊었을 경우는 메인보드의 CMOS 클리어 점퍼를 이용해서 CMOS에 저장 된 내용을 모두 지워야 한다.
IDE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 자동 감지 (IDE HDD AUTO DETECTION)
Standard CMOS Setup에 설정되는 HDD의 패러미터를 자동으로 찾아주는 기능이다. 실제로 수 많은 하드 디스크의 설정을 외울 수는 없는 노릇이고, 때에 따라서는 하드 디스크에 패러미터가 적혀 있지 않은 경우도 있다.
이 기능을 이용하면 하드에 필요한 대부분의 패러미터를 찾아낸다. 하지만 오래된 구형의 하드일 경우 제대로 인식하지 못할 수도 있으므로 부팅 후, 하드가 제대로 인식되지 않는다면 이것을 고 려해야 한다.
찾아낸 하드는 Normal, LBA, Large 모드 중에서 선택할 수 있는데, 대부분의 경우 LBA를 선택 하면 된다. Normal의 경우 기존의 512M 이하의 하드에서 사용하는 것으로 현재는 대부분 1GB 이상의 하드를 사용하고 있으므로 LBA가 기본 디폴트로 사용된다.
● SAVE & EXIT SETUP
CMOS 셋업에서 설정한 모든 사항들을 CMOS에 저장하고 셋업 화면을 종료한다. 만약 설정 사 항들을 저장하지 않으면 원래의 것이 변경되지 않으므로 그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
● EXIT WITHOUT SAVING
현재 설정한 사항들이 잘못되어 있다면, CMOS 셋업 화면을 그냥 종료할 수 있다.
2.AMI BIOS(아미 바이오스)
다른 바이오스들과는 달리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많이 고려했기 때문에 제작 초기부터 널리 사용 되었던 바이오스다. 비교적 이용방법도 쉽다. 이제 실제로 컴퓨터를
설치 시작
최근 들어 컴퓨터를 직접 조립하는 사용자들이 늘고 있다. 이는 각종 컴퓨터 서적이 많이 나와 쉽게 컴퓨터를 조립할 수 있는 환경이 일반화되었고 성능이 좋은 컴퓨터를 만들기 위해 원하는 부품을 직접 사다가 다는 사용자들도 점차로 많아졌기 때문이다. 간단한 예를 들자면 하드 디스크를 하나 더 사와서 다는 경우도 많이 있다. 이러한 모든 경우에 있어서 필요한 작업이 바로 바이오스의 설정이다. 일단 AMI 바이오스를 기준으로 바이오스를 초 기화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 바이오스 설정모드로 들어가려면
부팅시 Del 키를 누르면 바이오스 설정 모드로 들어간다. 또한 부팅 과정에서 시스템에 어떤 이 상이 있으면 자동으로 F2키를 누르면 설정 모드로 들어가도록 되어 있다.
● 설정 화면이 나오면 가장 먼저 할 일
만약에 처음 컴퓨터를 조립하거나 방전 등으로 인해 CMOS에 데이터가 모두 날라간 경우 바이오 스에는 어떤 내용이 들어가 있을지 모른다. 이러한 경우는 바이오스의 값을 일일이 초기화시켜 주기에는 일이 너무나 번거롭다. AMI 바이오스는 이러한 경우를 대비해서 기본값을 준비하고 있 다.
이때 선택할 수 있는 옵션에는 다음과 같은 것이 있다.
<표 1>에서 제공되는 값 중 문제가 없다면 Original을 선택해서 초기값을 설정한다.
● 플로피 디스크의 설정
만약에 컴퓨터에 플로피 디스크가 설치되어 있다면 A:드라이브와 B:드라이브에 어떠한 종류의 플 로피 디스크가 설정되어 있는지를 바이오스 설정에서 지정해야 한다. A: B:드라이브에는 일반적 으로 5.25인치 디스크와 3.5인치 디스크가 하나씩 사용되는데 최근 들어서는 3.5인치 디스크 드라 이브의 사용 빈도가 높기 때문에 3.5인치를 A:드라이브로 설정하는 경우가 많다.
플로피 디스크를 연결하는 커넥터에서 선이 꼬인 부분을 중심으로 A:드라이브와 B:드라이브를 구 별하므로 플로피 디스크 드라이브를 잘 선택해 끼워주면 된다.플로피 디스크 드라이브의 설정은 ‘Standard’라고 되어 있는 부분을 선택한 후, 플로피 디스크 드라이브의 종류를 선택하는 부분에서 결정한다.
● 날짜와 시간의 설정
만약에 날짜와 시간을 설정한 적이 없다면 컴퓨터에서 사용할 날짜와 시간도 지정해 주어야 한 다. 날짜와 시간은 ‘Standard’라고 되어 있는 부분에서 ‘Date/Time’을 선택한 다음, 원하는 연도에서 시간까지 설정할 수 있다.
하드 디스크 설정
아마도 컴퓨터를 사용하는 일반 사용자들이 바이오스를 건드리게 되는 계기가 바로 하드 디스크 를 다룰 때이다. 하드 디스크를 추가하거나 제거할 때에는 반드시 바이오스를 설정해 주어야 한 다.
물론 하드 디스크는 크게 나누어 IDE 방식과 SCSI 방식으로 분류된다. 그러나 SCSI 방식의 하 드 디스크는 SCSI 컨트롤러에서 별도로 관리하기 때문에 실제로 바이오스를 설정해 주어야 하는 부분은 IDE 방식의 하드 디스크이다. 최근에 나오는 IDE 방식의 하드 디스크는 E-IDE로 수GB 의 용량과 빠른 속도를 자랑하고 있으므로 개인용 컴퓨터의 경우 비싼 가격의 SCSI에 비해 많이 사용되는 편이다. 이제 IDE 방식의 하드 디스크를 설치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 하드 디스크 자동으로 찾기
얼마 전만 하더라도 IDE 방식의 하드 디스크는 500MB가 안되는 용량에, 종류도 그리 많지 않았 다. 덕분에 하드 디스크의 종류에 따라 바이오스에서 하드 디스크를 선택하면 실린더와 헤드 등 의 정보를 바로 쓸 수 있었다. 하지만 하드 디스크가 고용량화 되고 종류가 많아짐에 따라 사용 자가 일일이 헤드와 실린더의 정보를 기록해 주어야 했고 각종 통신망에는 하드 디스크 정보를 묻는 질문들이 많이 올라오곤 했다.
최근에 나오는 바이오스에는 자동으로 하드 디스크의 타입을 선택하는 옵션이 있으므로 이를 선 택하면 하드 디스크의 헤더와 실린더 등에 대한 정보를 자동으로 찾아 준다. 이는 ‘Utilit’라고 된 부분에서 ‘IDE Setup’을 선택하거나 96년 이후에 나온 AMI 바이오스라면 하드 디스크의 타입 설정 부분에서 ‘Auto’를 선택하면 된다.
● 하드 디스크에 관한 옵션들
최근에 나오는 하드 디스크의 경우는 E-IDE 방식이 대부분이다. E-IDE 방식의 하드 디스크는 최근에 2.5GB의 용량까지 나오고 있으며 32비트 전송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하드 디스크에 대 한 옵션은 이전에는 ‘Advanced’ 부분에서 선택했지만 최근에 나오는 AMI 바이오스에서는 하 드 디스크의 타입을 설정하는 부분에서 선택할 수 있다. 이 때 선택할 수 있는 항목은 다음과 같 다.
● 하드 디스크를 세 개나 네 개 달려면
E-IDE를 지원하는 최근 보드의 경우 IDE 방식의 하드 디스크를 최대 네 개까지 달 수 있다. 반 면에 이전의 IDE 보드의 경우는 하드 디스크를 두 개까지 달 수 있었다. 그렇다면 E-IDE에서는 어떠한 방식으로 하드 디스크를 네 개까지 달 수 있게 된 것일까? 쉽게 생각하면 이전의 IDE방 식이 보드에 두 개 붙어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E-IDE이 경우 이는 Primary와 Secondary로 나누 어 부른다. 따라서 보드에서는 하드 디스크를 연결하는 커넥터가 Primary와 Secondary에 하나씩 나온다. 또한 Primary와 Secondary에는 각각 하드 디스크를 두 개까지 붙일 수 있는데 이는 Master와 Slave라고 불린다. Master와 Slave 디스크 드라이브는 하나의 케이블에 설치되므로 하 드 디스크에 붙어있는 점퍼로 구별한다. 하드 디스크에 붙어있는 설명문을 보면 Master와 Slave 의 점퍼 세팅법이 나오므로 이를 참조하면 된다.
CD-ROM 설치
일반적으로 컴퓨터에 붙일 수 있는 CD-ROM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진다. 하드 디스크와 마찬 가지로 SCSI 방식과 E-IDE 방식으로 나누어지는데, SCSI 방식의 CD-ROM은 하드 디스크와 마 찬가지로 SCSI 컨트롤러에 의해 자동으로 인식해서 처리되기 때문에 여기서는 E-IDE 방식의 CD-ROM 설치 시에 주의할 점에 대해서 알아본다. CD-ROM은 아주 구형이 아닌 이상 IDE 방식이 아닌 E-IDE방식으로 되어 있다. 그만큼 CD-ROM이 대중화 된 것이 얼마 되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바이오스에서 CD-ROM을 세팅해 주는 것도 최근 버전의 바이오스가 아니면 지원하지 않는다.
● CD-ROM의 점퍼 설정
E-IDE 방식의 CD-ROM은 E-IDE 방식의 하드 디스크와 설치방법이 거의 같다. 일반적으로 커 넥터에 따라 Primary, Secondary를 구별하고 하나의 커넥터에서는 CD-ROM에 부착되어 있는 점 퍼를 가지고 Master와 Slave를 결정한다. 대개의 경우 CD-ROM은 Primary의 Slave나 Secondary의 Master로 연결되므로 이에 맞게 케이블과 점퍼를 조절한다.
● 바이오스 설정시 주의점
일단 자신의 보드에 설정되어 있는 바이오스에서 CD-ROM을 선택하는 부분이 있는지를 살펴보 아야 한다. 만약 하드 디스크의 타입을 설정하는 부분에 CD-ROM을 선택하는 부분이 없다면 별 다른 설정을 하지 않아도 되지만 Configuring a CD-ROM Drive이란 항목이 있다면 CD-ROM에 대한 정보를 설정해 주면 된다. 대개의 경우 바이오스에서 CD-ROM을 자동으로 인식하는 ‘ Auto’를 선택한다.
메모리, 클럭 설정
바이오스를 처음 설정할 때 가장 어렵다고 말하는 것이 바로 메모리와 클럭에 대해 설정하는 부 분이다. 바이오스에서는 시스템을 동작시키면서 메모리나 캐쉬 램에 대해 읽거나 쓰는 클럭의 수 를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적절한 설정이 필요하다.
● 자동 모드의 사용
AMI 바이오스의 경우 클럭에 대한 옵션은 상당히 많이 가지고 있는 편이다. 하지만 이러한 값들 은 대부분의 경우 자동으로 설정되어 있다. 96년 이전의 AMI 바이오스에서 자동 설정을 사용하 려면 ‘Chipset Setup’에서 Auto Configuration을 선택하면 대부분의 경우 바이오스가 알아서 메모리 속도와 클럭을 지정한다. 그러나 96년 이후에 나온 AMI 바이오스는 자동모드를 기본으로 지정해 주므로 별다른 세팅이 필요 없다.
● 수동 설정을 해야 하는 경우
자동 설정을 통해 클럭과 메모리의 속도를 조절할 필요가 없다면 좋겠지만 사용자가 수동으로 클 럭수를 조절하거나 바꿀 필요도 있다. 주로 다음과 같은 경우에 수동 설정을 해야 한다.
- PCI기기의 인터럽트를 수동으로 조절해야 할 때
- 메모리의 속도가 60ns정도로 빠른 칩을 사용할 경우 시스템의 속도를 높이고 싶을 경우
- 시스템이 제대로 동작하지 않는 경우
위와 같은 경우라면 수동으로 클럭 수나 램의 속도를 조절하거나 PCI 기기의 인터럽트를 수동으 로 조절할 수 있다. 단, 최근에 나오는 AMI 바이오스의 경우 PCI 설정이 하나의 항목으로 분리 된 경우도 있다.
메모리의 속도 조절은 ‘Dram Speed’라는 부분을 바꾸어 준다. ‘Fastest’나 ‘60ns’를 설정 하면 속도가 빠른 램에서 시스템의 속도를 높일 수 있다.
시스템이 제대로 동작하지 않는 경우에 살펴볼 수 있는 부분은 바로 클럭 수 설정이다. AMI 바 이오스의 경우 세밀한 설정이 가능한 부분인데 문제가 생긴 경우 클럭 옵션을 모두 최대로 해서 시스템이 제대로 동작하는가를 살펴본 다음, 클럭수를 줄이면서 시스템이 안정되게 동작하는 점 을 찾아 그때의 설정값으로 설정해 주는 방법을 많이 사용한다. 하지만 설정이 어렵고 많은 시간 을 요하기 때문에 자동 설정에서 문제가 발생한 경우만 조절하는 것이 보통이다.
알아두면 좋은 바이오스의 확장 옵션들
● 메모리 테스트
컴퓨터에 전원을 처음 넣은 경우 컴퓨터는 자기가 가지고 있는 메모리에 대한 점검을 한다. 하지 만 32MB나 64MB 정도의 램이 설치되어 있다면 기다린다는 것도 상당한 인내를 요한다. 일반적 으로 문제가 없는 메모리라면 ‘Advanced Setup’에서 Above 1MB Memory Test부분을 설정하 면 1MB 이상의 메모리 체크를 하지 않을 수 있다.
● 플로피 디스크의 검사
일반적으로 부팅할 때 체크하는 플로피 디스크의 검사는 바이오스에서 하지 않도록 설정할 수 있 다. ‘Advanced Setup’에서 Floppy Drive Seek At Boot를 설정하면 된다.
● 하드 디스크로 부팅하기
만약 플로피 디스크에 부팅 디스켓이 있는 경우 컴퓨터는 플로피 디스크로 부팅하게 된다. 하지 만 플로피 디스크가 바이러스 등에 감염된 경우 플로피 디스크로 부팅하는 것은 바로 시스템을 망가뜨리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때문에 모든 부팅은 하드 디스크로 하고 부팅시에 하드 디스 크에서 바이러스 검사 프로그램인 v3res나 tvres를 메모리에 올려놓고 쓰면 조금더 바이러스에 대해 대비할 수 있다. 하드 디스크만으로 부팅하기 위해서는 ‘Advanced Setup’에서 System Boot Up Sequency를 C:로 설정하면 된다. 물론 새로운 운영 체제를 설치하려면 이 옵션을 원상복구 시켜놓고 플로피 디스크로 부팅하면 된다.
SCSI 컨트롤러의 사용
만약에 PCI 방식의 SCSI 컨트롤러를 사용한다면(예를 들면 아탑택사의 AHA2940모델이 대표적 이다) 바이오스에서 PCI 방식의 SCSI 컨트롤러에 대한 설정을 해야 한다. 물론 ISA방식의 SCSI 컨트롤러는 메인 보드의 바이오스의 설정없이 SCSI 컨트롤러 자체의 바이오스 설정만으로 사용 이 가능하다. 하지만 PCI 방식의 SCSI 컨트롤러는 PCI설정 부분을 설정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PCI 방식의 SCSI 컨트롤러가 PCI 슬롯의 어느 부분에 설치되었나 알아야 한다.
물론 PCI 슬롯은 세 개인 경우가 대부분으므로 (최근에는 PCI 슬롯이 4개가 달린 보드도 있다).
찍기(?)실력을 발휘하면 된다. 참고로 PCI용 그래픽 카드는 별다른 설정이 필요 없으므로 이를 1 번이나 3번 슬롯에 사용하고 SCSI 컨트롤러 가운데 슬롯에 설정하면 틀릴 염려가 없다.
또한 PCI를 설치할 때에도 ‘Advanced Setup’이나 ‘PCI/PnP Setup’ 부분에서 PCI의 자동 설정을 사용해서 SCSI 컨트롤러가 제대로 인식된다면 문제가 없지만 인식이 안된다면 PCI 슬롯 에 대한 인터럽트를 수동으로 설정해 SCSI 컨트롤러가 인식되는 설정값을 사용한다.
한글윈도우 95/98/2000과 바이오스 설정
● 전원 관리
최근에 나오는 메인 보드들의 특징은 바로 전원 관리를 지원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 바이오 스에서 ‘Power Management Setup’부분을 설정해야 한다. 보통 이 옵션은 노트북 컴퓨터에서 많이 사용되었으나 현재는 대부분의 데스크탑 컴퓨터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Power Management Setup’에서는 컴퓨터의 전원을 차단하는 시간과 어떠한 주변기기에서 신호가 들어 오면 시스템을 복구하는지를 설정할 수 있다.
● 전원 관리시 주의사항
만약 한글윈도우 95에서 전원 관리를 사용하고 싶다면 반드시 바이오스에서 전원 관리 부분을 ‘ On’시킨 다음, 한글윈도우 95를 설치해야 한다. 제대로 한글윈도우 95에서 전원 관리를 인식하 면 ‘실행 중단’이란 메뉴가 나타난다. 이 메뉴를 선택하면 현재 시스템 상태 를 하드 디스크에 저장한 다음, 전원 차단에 들어간다. 만약에 바이오스에서 전원 관리 부분을 설 정하지 않고 한글윈도우 95를 설치했다면 전원 관리 기능을 사용할 수 없다.
또한 SCSI 방식의 하드 디스크나 메모리를 덧붙인 경우 전원 관리 기능을 잘못 사용하면 하드 디스크의 데이터가 날아가 버리는 경우가 있다. 만약 부팅시에 전원 관리 부분에서 ‘하드 디스 크의 정보를 제대로 저장할 수 없으니 주의하기 바란다’는 메시지가 나온다면 한글윈도우 95에 서 전원 관리 기능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 PnP 바이오스
만약에 한글윈도우 95가 설치된 컴퓨터에서 PnP가 지원되는 기기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Plug and Play Aware라는 부분을 체크해야 한다. 이 옵션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두가지 조건을 만족해야 한다.
첫 번째로 운영 체제에서 PnP를 지원하는지를 알아야 한다. 현재로는 한글윈도우 95가 PnP를 지 원한다. 두 번째 조건으로는 PnP를 지원하는 하드웨어가 있어야 한다. SCSI 컨트롤러나 사운드 카드, 모뎀 등이 이에 해당한다.
이 두 조건이 모두 만족되는 경우 Plug and Play Aware를 체크하면 한글윈도우 95에서 자동으 로 주변기기들을 인식해서 사용할 수 있다. 단, 이 옵션은 PnP가 지원되는 95년 이후의 보드에만 설정할 수 있다.
암호와 바이러스 체크
● 시스템 암호 설정
AMI 바이오스에는 시스템 부팅시에 아무나 컴퓨터를 사용할 수 없도록 암호 기능을 지원하고 있 다. 암호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Security 항목에서 Password를 체크하면 된다. 또한 최근에 나오는 AMI 바이오스의 경우는 Supervisor와 User Password를 따로 관리할 수 있도록 되어 있 다.
● 바이러스 체크
최근에 나오는 다른 바이오스들과 마찬가지로 AMI 바이오스의 경우도 바이러스 체크 기능을 가 지고 있다. 물론 여러 종류의 바이러스 중에서 시스템의 부트 섹터에 기생하는 것들에 대해서 감 지하는 것이다. 바이러스 체크 기능을 On으로 해놓으면 부트 섹터가 변하려고 하면 경고 메시지 가 보이면서 계속할 것인지를 묻는다. 물론 계속하다가 중단할 수 있다. 주의할 점은 한글윈도우 95 등을 설치할 때는 이 옵션을 Off시켜야 한다는 점이다. 한글윈도우 95의 경우는 운영체제를 설치하면서 부트 섹터를 변경하기 때문이다.
3.PHINIX BIOS(피닉스 바이오스)
피닉스 바이오스는 현재 국내의 대기업 컴퓨터들이 채택하고 있는 바이오스이다. 단순하면서도 간결한 메뉴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각 보드에 맞도록 최적화된 바이오스 구조, 그리고 빠른 업그 레이드로 인해 널리 사용되는 제품이다.
설정 시작
● 처음 바이오스 설정 모드로 들어가려면
부팅시 F2키를 누르고 있으면 바이오스 설정 모드로 들어간다. 또한 부팅과정에서 시스템에 어떤 이상이 있을 경우도 F2키를 누르면 설정 모드로 들어가도록 되어 있다.
● 설정 화면이 나오면 가장 먼저 할 일
피닉스 바이오스의 경우도 처음 컴퓨터를 조립하거나 방전 등으로 인해 CMOS에 데이터가 모두 날아간 경우에 대비해서 기본값을 준비하고 있다. 기본값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Exit’메뉴의 ‘Get Default Values’를 선택한다.
● 플로피 디스크의 설정
플로피 디스크 드라이브의 설정은 ‘Main’이라고 되어 있는 부분을 선택한 후, Diskette A: Diskette B:등에서 알맞은 값을 선택한다.
● 날짜와 시간 설정
만약에 날짜와 시간을 설정한 적이 없다면 컴퓨터에서 사용할 날짜와 시간도 지정해야 한다. 날 짜와 시간은 ‘Main’이라고 되어 있는 부분에서 ‘System Time/System Date’를 선택한 다 음, 원하는 연도에서부터 시간까지 설정을 할 수 있다.
하드 디스크 설정
● 하드 디스크를 자동으로 찾기
피닉스 바이오스에서 하드 디스크를 자동으로 찾기 위해서는 ‘Main’ 메뉴의 IDE Adapter 0 Master (Slave) 부분을 선택한 다음, 하드 디스크의 종류를 설정하는 부분에서 ‘Auto’를 설정 하면 된다.
● 하드 디스크에 관한 옵션들
피닉스 바이오스의 경우 하드 디스크에 대한 옵션 지정은 ‘Main’ 메뉴의 IDE Adapter 0 Master(Slave)부분을 선택한 다음, 32비트 모드를 설정한다. 일반적으로 자동으로 디스크를 찾게 되면 PIO모드 등이 자동으로 설정된다. 또한 기타 옵션으로는 ‘Advanced’ 항목을 보면 Large Disk Access Mode라고 되어 있는 부분이 있는데 보통은 ‘Dos’로 선택한다.
바이오스의 확장 옵션들
● 하드 디스크로 부팅하기
피닉스 바이오스의 경우 하드 디스크만으로 부팅하기 위해서는 ‘Main’에서 Boot Sequency를 ‘C: then A:’로 설정하면 된다. 물론 새로운 운영체제를 설치하려면 이 옵션을 원상복구 시켜 놓고 플로피 디스크로 부팅하면 된다.
한글윈도우 95/98/2000과 바이오스 설정
● 전원 관리
피닉스 바이오스는 ‘Power’라고 되어 있는 메뉴를 선택하면 전원 관리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주변기기 중 인터럽트가 발생하면 원상태로 복구할 수 있는데 원하는 기기만을 선택해 조정할 수 있다.
● PnP 바이오스
만약에 한글 윈도우 95가 설치된 컴퓨터에서 PnP가 지원되는 기기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 Advanced Menu’의 Plug & Play OS라는 부분을 체크해야 한다.
암호와 바이러스 체크
● 시스템 암호 설정
피닉스 바이오스에서도 시스템 부팅시에 아무나 컴퓨터를 사용할 수 없도록 암호 기능을 지원하 고 있다. 암호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Security 항목에서 비밀번호를 체크하면 된다.
● 바이러스 체크
피닉스 바이오스도 바이러스 체크 기능을 가지고 있다. 이는 ‘Security’에서 ‘Fixed disk boot sector’를 ‘write protect’로 하면 된다. 해제하려면 normal을 선택한다.
4.MR BIOS(엠알 바이오스)
MR 바이오스는 마이크로이드 리서치사에서 제작하여 배포하고 있다. 인터넷을 통하여 쉽게 구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보드를 지원하는 각각의 바이오스를 제작하고 있다. 현재는 유니코어사에서 바이오스 배포를 대행하고 있는데, 그전까지는 쉐어웨어로 서 쉽게 구할 수 있어서 국내 통신상의 여러 동호회 자료실에서 아직도 그 모습을 볼 수 있다.
MR 바이오스의 장점은 기존의 보드들을 대부분 지원하고 있다는 것이다. 부팅시 SCSI와 IDE를 선택적으로 부팅할 수 있기 때문에 SCSI 사용자의 고질적인 문제인 IDE 하드가 먼저 부팅되는 것을 해결한다. 또한 버전 3.31에서는 IDE 하드를 이용한 레이드 기능이 제공되기 때문에 간이 레이드 시스템을 구성하고 싶다면 MR 바이오스를 이용해서 레이드 시스템을 구성할 수 있다.
다만 안정성 부분에 있어서 MR 바이오스는 어워드 바이오스나 AMI 바이오스에 비해 떨어지기 도 한다. 예를 들어, 특정 시스템에서 윈도우 95를 사용하면 이유없이 다운되기도 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용자들이 특정 디바이스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무리없이 사용할 수 있다.
MR 바이오스를 사용하려면 자신의 보드에 맞는 이미지 파일로 업그레이드해야 한다. 또한 바이 오스를 업그레이드하기 전에 기존에 사용하던 바이오스를 이미지 파일로 만들어 놓아 만약의 경 우를 대비하는 것이 좋다.
MR 바이오스를 사용하면 <CTRL+ALT+ESC> 키에 의해서 바이오스 설정 메뉴로 들어갈 수 있 는데, 기존의 바이오스와는 상당히 다르기 때문에 좀 혼란스러울 수도 있지만 메뉴 자체는 간단 히 구성되어 있으므로 그다지 어렵지 않다. 설정을 다 한 후에는 F10을 이용하여 변경 사항을 저 장한다.
써머리(Summary) 메뉴
MR 바이오스의 Summary 메뉴에서는 현 시스템의 구성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사용하는 CPU, 동작 속도, 메모리, IDE 하드, FDD 상태, COM, LPT 포트 등의 상태도 한 화면에 나타난다. 이 메뉴를 보면 MR 바이오스에서는 IDE 하드를 8개, FDD를 4개, COM과 LPT 포트를 각각 4개씩 지원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이런 모든 설정 사항대로 활용하는 사용자는 없으며, 이를 지원할 애드온 카드 역시 나와 있는 것이 거의 없다.
저전력(ENERGY) 메뉴
에너지 스타의 저전력 규격을 지원하는 부분이다.
● IDE Spindown
IDE 하드의 경우 데이터 억세스가 일정 시간동안 없을 경우 파워 다운이 일어나 플래터가 스핀 다운 된다. 이 기능을 사용하면 자주 일어나는 스핀 다운으로 인해 내구성이 약한 하드는 오히려 문제가 될 수 있다. SCSI 하드 사용자는 이 기능과 전혀 무관하다.
● Standby Time
아무 입력이 없으면 컴퓨터가 스탠드바이에 들어갈 시간을 설정한다.
● Event Monitoring
저전력 규격에 대한 이벤트를 점검한다.
● Factory Test
저전력 규격을 검사하기 위해 공장 설정치로 변경한다.
클락 (Clock) 메뉴
컴퓨터에는 RTC(Real Time Clock)이라는 것이 있어서 시간을 맞출 수 있다. 이것은 메인 보드에 내장된 배터리에 의해 컴퓨터의 전원이 끊어져도 계속 동작하게 된다.
●Display Formet
미국식 표기법과 국제 표기법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미국식의 경우 월:일:년의 순서이며, 국제 식의 경우 일:월:년의 순서로 표기된다.
● Daylight Saving:
섬머 타임이 적용되는 지역에서 사용하는 메뉴다. 국내의 경우 섬머 타임이 적용되지 않으므로 사용할 필요가 없다.
키보드 메뉴
● NumLock State at Bootup
키보드의 오른쪽에 있는 숫자 키패드는 두 가지 용도로 사용될 수 있다. 숫자만을 전문적으로 입 력하기 위한 키패드와 커서 키의 대용으로 사용하는 방법이다. 이것은 NumLock이 눌러졌는지의 여부로 알 수 있는데, NumLock이 눌러져 있으면 숫자 키패드로서 동작한다. 따라서 부팅시 자동 으로 NumLock이 눌러져 있도록 하는 항목이다.
● Keyboard Typematic Speed
키보드에서 한 문자가 반복될 때 초당 몇 문자가 반복될 수 있는지를 결정한다. 초당 30자가 가 장 빠른 속도이므로, 키보드를 빠르게 반응하게 하고 싶으면 30을 선택한다.
● Delay Before Keys Repeat
한 문자가 입력된 후, 다음 문자가 입력될 때까지 지연 시간을 정한다. 지연 시간이 적을수록 입 력되는 키보드 반응 속도가 빠르다.
플로피 메뉴
● Floppy Drive Configration
플로피 드라이브를 설정한다. 자신의 시스템에 설치된 드라이브를 순서대로 선택하면 된다. 바이 오스에서는 4대의 FDD를 장착할 수 있는데, 실제로 이를 지원하는 카드가 없으므로 현재로서는 2대만 선택할 수 있다.
● Drive A
A 드라이브가 될 FDD를 정한다.
ATA-DISK 메뉴
● IDE 0-7
IDE 방식의 하드를 설정한다. 사용자의 시스템에 장착된 IDE 하드를 8개까지 인식할 수 있지만, 메인보드에서는 두개의 HDC만 지원하기 때문에 실제로는 4개만 인식할 수 있다. 그러나 따로 이 를 지원하는 카드를 설치한다면 나머지 IDE 하드도 인식할 수 있다. 다만 국내에서는 이를 구할 수 없다. 하드 인식은 자동으로 할 수 있으며, 하드 용량 및 제조업체, 모델명 등이 나타난다. 인 식된 IDE 하드는 MR 바이오스에서 지원하는 레이드 기능에 의해서 레이드 시스템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 DRIVE C:
C 드라이브로 정할 하드를 선택한다.
● Raid-Group
MR 바이오스는 레이드-0을 지원한다. 따라서 복수의 하드를 하나로 묶어서 레이드 시스템을 만 들 수 있다. 실제 레이드 시스템은 SCSI 하드를 이용해서 만들어지며, 주로 서버급 PC에서 사용 되고 있다. MR 바이오스의 제작자인 마이크로이드 리서치사에서는 레이드 시스템을 사용할 경우 IDE 하드라도 상당한 효과가 있다고 밝히고 있다. 그러나 실제로는 전용의 레이드 시스템이 아니 기 때문에 그렇게 큰 효과는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Anti-Virus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를 바이러스로부터 보호할 목적으로 있는 항목이다. 바이러스 중에는 하드 디스크의 부트 섹터를 감염시키는 것들이 있다. 이 경우 항목을 선택했다면 부트 섹터가 변형되 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그러나 새로운 운영체제를 설치한다던가 하드 디스크를 관리하는 시스 템 프로그램들에서는 충돌의 여지가 있다. 특히 윈도우 95 설치시 이 항목이 설정되어 있다면, 윈 도우 95의 인스톨에 방해가 된다.
만약 외부에 유출된 시스템에 바이러스에 노출될 가능성이 크다면 이 항목을 이용, 부트 바이러 스의 공격을 막을 수 있다.
부팅 순서(Boot-Seq) 메뉴
● Boot Sequence A: 1st
컴퓨터에 전원이 들어오면 자체 테스트 과정 POST를 거쳐서 부팅이 시작된다. 부팅을 하기 위해 부트스트랩 로더를 디스크로 읽어오는데, 이런 부팅 순서를 결정한다.
● Permit Boot From A:
A 드라이브에서 부팅할 수 있는 것을 허가한다. 이것은 Yes가 되어 있지 않으면 부팅 허가가 되 지 않은 것이다.
● Permit Boot From C:
C 드라이브에서 부팅할 수 있도록 허가한다. Yes로 되어 있지 않으면 허가되지 않은 것이다.
● Drive C: Assignment
IDE와 SCSI 하드 중에서 부팅 우선권을 부여한다. 대부분의 MR 바이오스 사용자는 SCSI 우선 부팅 기능 때문에 MR 바이오스를 사용한다. 아직까지는 SCSI 우선 부팅 기능을 가진 바이오스 가 별로 보급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운영체제에 따라 이 기능으로 인한 충돌이 일어 날 수 있다.
● 파워 관리 테스트(Power on memory Test)
컴퓨터에 전원이 들어온 후, POST(자체 시스템 테스트 과정)에서 가장 많은 시간이 걸리는 것이 메모리 테스트이다. 이 항목에서는 메모리 테스트를 빠르게 하거나, 메모리 테스트를 하지 않도록 설정할 수 있다.
● System Warmup Delay
시스템이 부팅될 때 너무나 빠르게 되면, 여러 주변기기를 인식하는데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있 다. 또한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의 경우 약간의 워밍 타임이 필요한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 컴 퓨터가 부팅되는 시간이 빠르다면 제대로 하드 디스크를 인식하지 못한다. 따라서 시스템에 따라 약간의 부팅 지연시간을 두는 경우가 있는데, 기본 디폴트는 3초이다. 만약 부팅하는 과정에서 디 바이스(장치)가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면 지연 시간을 늘려 보도록 한다.
● <Ctrl-Alt-ESC> to Setup, <Ctrl-Alt-Ret> for Menu
위의 조합키를 사용할 것인가를 결정한다. <Ctrl-Alt-ESC> 는 CMOS 설정을 위해 사용되며, <Ctrl-Alt-Ret>는 부팅 메뉴를 나오게 한다. A 드라이브 혹은 C 드라이브를 선택해서 부팅할 수 있다.
포트(Ports) 메뉴
● Com 1-4
COM 포트를 설정한다. COM1은 3F8, COM2는 2F8, COM3는 3E8, COM4는 2E8을 사용하면 된 다. 그러나 메인보드에 장착된 것은 두개밖에 없으므로 두개의 COM 포트만을 사용할 수 있다. 내장 모뎀을 사용한다면 자체의 COM 포트와 겹치게 되므로 서로 충돌하지 않도록 지정해야 한 다.
● LPT 1-4
프린터 포트로 활용되는 병렬 포트를 설정한다. LPT1의 경우 378번지를 사용한다. EPP나 ECP를 지원할 수 있다. 메인보드에는 하나의 병렬 포트가 지원되기 때문에 역시 하나밖에 선택할 수 없 다. 앞으로 메인보드에 다른 병렬 포트를 장착하면 나머지 포트도 사용할 수 있다.
보안(Security) 메뉴
시스템에 보안 속성을 지니도록 한다. 부팅시 암호를 설정하여 다른 사람이 컴퓨터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한다. 만약 사용자가 암호를 잊어버렸을 때는 메인보드의 CMOS 클리어 점퍼를 사용하 여, CMOS에 저장된 정보를 지워야 한다.
캐시(Cache) 메뉴
● X86 CPU Cache
펜티엄 CPU 내에는 명령 8K와 데이터 8K의 내장 캐시가 들어 있다. 이것을 사용하여 CPU의 성 능을 더욱 높일 수 있다. 기본적으로 사용하도록 하면 된다.
● External Cache
컴퓨터의 메인 메모리로 사용하는 DRAM은 속도가 60ns에서 70ns 정도이다. 그러나 이것은 현재 사용하고 있는 CPU에 비하면 상당히 느린 것이다. 따라서 CPU와 메인 메모리의 속도 차를 줄임 으로써 컴퓨터의 성능을 더욱 높이고자 외부 캐시를 활용한다. 캐시 메모리로 사용되는 것은 SRAM이나 이를 더욱 향상시킨 Pipelined Burst Cache이다. 캐시 기능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컴 퓨터의 성능은 현저하게 떨어진다. 따라서 필히 사용하도록 한다.
섀도우(Shadow) 메뉴
● F000-C000
롬에 들어있는 바이오스 루틴들은 매번 자주 호출되어 사용된다. 그러나 실제로 롬의 속도는 150ns정도로, 메인 메모리에 비하면 매우 느린 편이다. 따라서 롬의 내용을 램에 복사하여 사용할 경우 속도를 빨리 내고 싶으면 f000-C000를 사용하면 된다. 그러나 경우에 따라서 충돌이 일어날 수도 있으므로 될 수 있으면 기본 디폴트 형태로 놓아두는 것이 좋다.
칩셋(Chipset) 메뉴
현재 시스템에 장착되어 있는 메모리 도표의 타입을 알 수 있으며 시스템의 작동 클럭이 표시된 다.
● Memory Type
-컴퓨터에서 사용하는 메모리는 FP RAM과 EDO RAM으로 나뉘어 진다.
이항목에서는 현재 시스템에 장착되어 있는 램의 속도를 지정한다. 램의 종류는 바이오스에 의해 서 자동인식되어 FP인지 EDO인지 화면 오른쪽에 나타난다.
● CPU To Pci Burst
-Pci 버스트 전송을 할 수 있다. 이것을 Enable 하지 않으면 시스템의 속도가 떨어진다.
● CPU Pipeline Mode
-CPU에서 파이프라인 모드를 사용하도록 한다. 이 역시 컴퓨터 속도 에 영향을 준다.
● Pci Master Latency
-되도록이면 바이오스 초기값을 이용하며 수정하기를 원한다면 32 정도를 한다.
● I/O Recovery 8-bit
-8비트 ISA카드에 대한 타이밍을 조절한다. 초기값을 사용하거나 1로 설정한다.
● I/O Recovery 16-bi
t-보통 1로 설정디어 있다. 이 역시 기본 설정값을 이용한다.
PCI-Bus 메뉴
PCI 카드들은 모두 PNP 기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PCI 슬롯에서 자동으로 IRQ를 할당받는다. 따라서 사용자는 크게 신경쓸 필요없이 카드를 컴퓨터에 설치할 수 있다. 그러나 특정 목적을 위 해 PCI 카드 슬롯에 IRQ를 할당할 필요가 있다. 이 경우 할당된 IRQ는 고정되므로 PNP에 의한 자동 할당 기능은 지원되지 않는다. 만약 사용자 설정이 잘못되었을 경우 다시 자동 설정을 통하 여 복원할 수 있다.
첫댓글 선배... 어지러워요@_@
남우야..심심하냐? 나도 심심해 미치겠다..ㅠㅠ 놀아조
스크롤의 압박... ㅡ0ㅡ;
자기가 필요한것만 보면 됄껀대 -_-;;
진하가 심심한가보내 음 한 8일쯤에 계할꺼 같으니까 그때 보장~~ !!